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마리와 별난 아빠들’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극을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13일 월요일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우당탕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사고뭉치 가족들을 챙기는 소녀가장인 강마리(하승리 분)는 예기치 않게 등장한 세 아빠 후보 이풍주(류진 분), 강민보(황동주 분), 진기식(공정환 분)과 얽히며 상상치 못했던 일들을 겪게 된다.
몰입도 높은 서사는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큰 사건을 겪으며 성장하는 각 캐릭터의 모습은 예비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탄탄한 주연진이 그려낼 다채로운 관계성!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주인공 하승리와 현우(이강세 역)는 물론이고 박은혜(주시라 역), 류진, 황동주, 공정환의 출연으로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마리를 둘러싼 ‘친자 스캔들’의 중심에 선 주연진은 극을 이끌어가는 갈등 축을 형성한다.
여기에 영상을 통해 딸과 세 아빠 후보의 다채로운 관계성까지 공개되며 예비 시청자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 베테랑 배우들과 MZ 배우들의 컬래버!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MZ 배우들부터 베테랑 배우들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캐스팅으로 눈길을 끈다.
배우 정애리(엄기분 역), 금보라(윤순애 역), 강신일(이옥순 역) 등 중견 배우들이 중심을 잡아주는 한편, 박현정(문숙희 역), 조향기(윤언경 역), 윤미향(김비서 역) 등 연기 내공을 갖춘 배우들이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MZ 세대의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줄 김영재(표도기 역)와 이지연(안수선 역)까지 합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개성 넘치는 연기자들이 극에서 어떤 존재감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 밝혀지는 비밀들, 그 속에서 피어나는 가족애!
‘마리와 별난 아빠들’을 꿰뚫는 키워드는 ‘가족’과 ‘비밀’이다. 겉으로는 평범한 가족처럼 보이지만, 각자 숨겨온 비밀들이 밝혀지면서 파란을 몰고 온다.
가족의 뿌리가 흔들릴법한 일들이 계속해서 이어지지만, 그 아래서 피어나는 진한 가족애는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울림을 줄 관전 포인트다.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가깝고도 먼 사이’인 이들이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이란 무엇인가’를 돌아보게 할 작품이 될 것이다.
KBS 1TV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오는 10월 13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