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성남시 유망중소기업 브랜드마켓 남다른상점이 어려운 경제난 속 성남시 중소기업 판로확대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 내며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열린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의 협력사업으로 이번에 12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패션, 뷰티, 주얼리, 생활리빙 등 유망 중소기업 19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이해 구매고객들을 위한 빼빼로 사은행사를 진행한 결과 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구매금액에 따라 주방용기, 클렌저 등 추가 사은행사를 진행했으며 남다른상점에 참여한 브랜드별로 1+1 프로모션, 구매금액별 추가샘플 증정 등의 행사로 남다른상점 고객들은 실속만점 사은혜택을 누렸다. 이번 행사는 공격적인 판매촉진 사은이벤트를 추진한 결과 8천6백만원의 판매매출을 달성했으며 지난해와 비교해 패션잡화 부문에서 3배 가까이 판매매출이 올랐다. 이 밖에도 방송인 현영과 성남시 임종철 부시장,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이 행사장을 방문해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2025년 고양맞춤형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팀의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일자리 정책 추진에 앞장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다. 본청 부서 이외에도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총 11개 팀이 참가했으며, 심사위원은 민간 일자리 전문가인 고양시 일자리창출위원회 위원과 젠더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평생교육과 평생교육정책팀의‘고양특례시 신중년대학’을 포함해 각 부서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성과가 발표됐다. 평가를 맡은 심사위원은 “이번 발표대회는 각기 다른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양시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한 일자리정책과장은“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현대차,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주요기업과 함께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표준화 협의체”를 결성하고 11월 7일 소피텔서울잠실에서 출범행사를 개최했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고 업데이트하는 것처럼 SDV는 자동차 구매 후 기능 추가 및 성능 향상이 가능하여 ‘바퀴달린 스마트폰’으로 불린다. 휴대전화 시장이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재편됐듯이, 세계 자동차 업계는 SDV 상용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는 현대차 포티투닷이 올해 4월 플레오스OS를 공개하며 SDV를 위한 개방형 생태계 추진을 공표했다. SDV 산업은 자동차, 부품, IT 등 여러 기업과 개발자가 참여하는 개방된 생태계로 운영되므로 다양한 부품, 소프트웨어 활용을 위해 데이터, 인터페이스 등 표준화가 필수적이다. 이에 국표원은 국내 대표기업 및 전문가들로 TF를 구성, 지난 6월부터 준비 논의를 거쳐 이날 공식적으로 “SDV 표준화 협의체”를 출범하게 됐다. “SDV 표준화 협의체”는 현대차 AVP본부 송창현 사장을 의장으로 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사무국을 맡으며, 현대차, 삼성전자,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10월 케이-푸드 플러스(K-푸드+) 수출액(누적, 잠정)이 지난해보다 5.7% 증가한 112.4억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농식품(K-푸드)은 85.9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으며, 수출 증가율이 높은 권역은 중동(GCC, 20.4%↑), 유럽연합(EU+영국, 14.8%↑), 북미(13.9%↑) 순이었다. 7~10월 동안에는 미국 시장의 수출 성장세가 주춤(0.6%↑)하는 사이, 중동(23.5%↑)과 중화권(중국·홍콩·대만, 7.7%↑)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중동에서는 아이스크림(80.7%↑), 음료(80.3%↑), 소스류(33.9%↑)가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중화권에서는 라면(62.9%↑), 조제품 기타(19.4%↑), 포도(122.7%↑)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동기간(7~10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주요 품목(3천만불 이상의 수출 실적)은 라면(21.7%↑), 조제품 기타(13.6%↑), 커피조제품(21.3%↑), 김치(6.4%↑), 포도(50.9%↑), 아이스크림(22.1%↑)이다. 라면은 전 세계 매운 볶음면의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서울시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10개 온라인플랫폼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눈높이 평가’에서 해외 온라인플랫폼의 소비자 만족도가 국내 플랫폼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가 의류·식품 등 특정 품목을 주로 취급하는 전문몰·홈쇼핑 등을 제외하고, 통신판매업신고 기준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영업 중인 주요 온라인플랫폼 10개를 선정해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소비자 보호평가, 소비자 피해발생평가, 소비자 이용만족평가 등 3가지 영역으로, ‘소비자 이용만족평가’는 2025년 10월 2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에서 최근 1년 내 해당 플랫폼 이용 경험이 있는 20~50대 소비자 1,000명(플랫폼별 100명)을 설문해 이뤄졌다. 평가를 종합한 결과 국내 플랫폼은 전반적으로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SSG.COM(87.4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86.9점), 롯데ON(86.5점), 카카오톡쇼핑하기(86.0점) 등이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해외 플랫폼인 테무(78.9점)와 알리익스프레스(77.5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동두천시는 미취업 청년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12월 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개인당 30만 원 한도 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지원 이력이나 시험·수강 횟수에 대한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지원 연도 기준 청년 연령(1985~2006년생)에 해당하는 미취업 청년이다. 사업 신청 시점의 취업 여부는 관계없으며, 시험 응시 당시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또한 1년 미만 단기 근로자는 미취업자로 간주되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가능한 시험 분야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등 총 1,004종이다. 단,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국민취업지원제도’, ‘경기여성취업지원금’ 등 중앙정부 또는 타 지자체 유사 지원사업 참여 시 중복 지원이 불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은 11월 6일, 한국잡월드 한울강당(경기 성남시)에서 「제6회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특히, 일반부는 기존 1․2차 심사에 더해, 올해 처음으로 3차 프레젠테이션 심사과정을 도입하여 아이디어의 완성도와 실행 가능성을 검증하고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청소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세대의 국민이 참여해 친환경,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 신기술 적용 등 우리 사회의 주요 현안을 반영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미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창의적인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올해로 6회째인 이번 공모전은 7월 14일부터 9월 12일까지 다양한 나이의 국민이(1,006명) 참가해, 826건의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주제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구체성, ▲활용성(실행가능성) 등을 토대로 한국고용정보원 국민참여혁신단의 1차 심사와 전문가 2차 심사 및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AI 선장이 운항하는 자율운항선박의 세계시장 선도 기반 확보를 위해 정부가 본격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부와 해양수산부는 한국형 완전자율운항선박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AI 완전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이 11월 6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았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10월 21일에 개최된 국무회의에서도 필요성과 시급성을 인정받아 국가 정책사업으로 추진하기로 의결된 바 있다. ‘AI 완전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은 산업통상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국제해사기구(IMO) 레벨4 수준의 완전 자율운항 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율운항선박은 선박 운영 전반에 AI 기반의 인지・판단・제어 기능을 접목한 미래 선박으로서, 향후 해운・조선 분야의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올 미래 해양모빌리티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32년까지 자율운항선박 국제표준을 제정할 예정으로, 우리나라는 그간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산업통상부·해양수산부, 1,603억원, ‘20~’25)’을 통해 자율운항선박 레벨3에 해당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국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특화발전특구를 '풀뿌리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 개편방안'을 6일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은 2004년 처음 도입된 특화특구 제도의 내실을 기하고 규제특례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최근 많은 지방 도시들이 인구 감소와 산업 침체라는 어려움을 겪으며 지역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역 균형발전을 국가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지방의 새로운 활력 모색을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특화특구 제도는 지역의 자발적인 특화사업 발굴을 유도하며 상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다지는 데 긍정적 역할을 해왔다. 다만, 민간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에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고, 성과에 기반한 유인 체계가 부족하여 제도의 활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개편방안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➊ 지역산업 특성 및 규모별 지원 차별화 특화특구를 3가지 유형(부가가치 고도화형, 융합 혁신형, 도전 도약형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민들의 따뜻한 소비를 응원하기 위해 추진한 ‘상생소비복권’의 당첨 결과를 6일 오전 10시, 상생페이백 누리집(상생페이백.kr)을 통해 공개했다. 상생소비복권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매장에서의 카드결제액을 기준으로 자동 응모되는 소비 촉진 이벤트다.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당첨금(디지털온누리상품권)은 다시 소상공인 매장으로 돌아가는 ‘착한 소비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당첨자는 총 2,025명이며, 누리집 발표와 함께 개별 알림톡을 통해 당첨 사실을 안내받는다. 1등 10명은 2천만원, 2등 50명은 200만원, 3등 600명은 100만원, 4등 1,365명은 10만원으로 총 10억원 규모의 당첨금이 지급된다. 특히 1등 당첨자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5만원 이상 소비실적이 있는 응모자 중에서 선정했다. 당첨이 확정된 국민에게는 11월 7일(금) 중으로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2차 상생소비복권은 국가단위 할인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10월 29일에서 11월 9일 기간중 진행하며,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