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심정지 환자 등 휴양림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휴양림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리적 특성상 소방서나 병원 등 외부 전문기관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받으러 갈 기회가 부족한 휴양림의 여건을 고려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폐소생술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며,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적극적인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훈련 마네킹을 활용해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올 10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도심에서 떨어진 산림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의 특성상 응급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대응이 인명을 구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휴양림 이용객의 안전과 골든타임 확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소년·대학생의 마약류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 등 관련 기관 내 교육과 홍보활동을 확산하기 위한 ‘마약 예방·홍보활동 우수 동아리 및 교육·홍보 우수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중·고 및 대학교(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 포함)에서 마약 예방 활동을 하는 동아리 또는 청소년·대학생 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 또는 개인은 올해 활동한 마약 예방·홍보 사례 또는 교육·홍보 콘텐츠를 참가신청서와 함께 12월 10일까지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활동사례 및 콘텐츠는 적합성, 전문성, 창의성, 파급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평가를 거쳐 우수작 총 5점(단체/개인)을 선정하고, 소정의 상금과 함께 식약처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활동 또는 콘텐츠는 ‘마약 예방 동아리 우수사례집’에 수록되어 청소년·대학생 관련 기관 등에 교육·홍보자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향후 마약류 예방교육 및 캠페인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청소년·대학생이 마약류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첨단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신소재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의 개발·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11월 22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신소재·건강기능식품 경쟁력 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4 코엑스 푸드위크(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기간 중 관련 산업체와 연구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국내 인정·심사 제도와 연구·산업 동향 등을 공유하고 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서는 ▲새로운 식품원료의 한시적 기준 및 규격 인정 제도 ▲미생물 이용 식품원료의 안전성 연구동향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전망 ▲건강기능식품 정책 발전 방향 ▲기능성 원료 개발 및 심사 지원 등에 대해 다뤄지며, 원료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자료들이 제공된다. 참고로,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스마트 제품화 지원단’은 2024 코엑스 푸드위크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방문 업체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기술지원과 온라인 교육 플랫폼 시연도 한다. 식약처는 이번 컨퍼런스가 국내 식품원료 산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최근 국내 가상자산시장에서 다수의 가상자산 변동성이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과열 우려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치금 유입금액 증가 10월 말 대비 2조 4천억 원 증가 거래금액 급증 10월 말 대비 2배 이상 지속 거래주의 및 거래유의종목으로 지정된 가상자산 매매시 각별히 주의하세요! 국내거래소와 해외거래소 간 가격이 크게 발생하는 가상자산처럼 단기 이상급등·과열종목에 대한 매매시 각별히 주의하세요. SNS 등을 이용한 가상자산 관련 풍문, 허위정보에 유의하세요. · 불공정거래 사건을 신속히 조사하고 SNS 등을 이용한 풍문, 허위정보 유포 및 관련 선행매매 등에 대해서도 단속하겠습니다. · 시장 과열을 틈탄 불법 계정대여, 구매대행 피해에 주의하세요. · 검증되지 않은 해외거래소는 출금이 이뤄지지 않거나 해킹 등의 사고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IP카메라 는 우리의 일상 곳곳에서 활용되어 이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IP카메라 해킹 및 정보 유출 대응과 관련한 부처 협의, 제조사·유통플랫폼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안 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IP카메라 ‘제조/수입→유통→이용’ 각 단계별 보안 강화 주요내용] (제조/수입) 제품 설계·제조 시 해킹 공격에 강한 높은 보안 수준의 비밀번호 설정 기능 탑재 의무화(’25년 하반기) (유통) 국민 일상과 밀접한 중요 다중이용시설도 보안 인증 제품 사용 의무화(’25년~) (이용) 제품 구매·배송 단계에서 이용자에게 보안 수칙 안내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매년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안전 수칙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지정된 기간입니다. 우리 모두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점검 및 예방과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올바른 행동요령을 바로 알아볼까요? ‘불조심 강조의 달’에 지켜야 할 가정내 화재 예방 수칙 · 난방·전열기기 주변에 소화기 비치 ·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플러그 뽑아두기 · 안전 인증(KC마크) 제품 사용 · 이불이나 매트리스 위에 전기장판을 깔아두고 장시간 사용하지 않기 · 난방기 주위에 빨래를 말리거나 라이터 같은 인화물질을 두지 않기 · 전기장판을 보관할 때는 둥글게 말아서 보관하기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올바른 행동요령 · 경보기가 울리면 소리를 질러 주변사람에게 알립니다. · 수건이나 이불, 몸에 물을 적십니다. · 비상계단으로 대피하고 엘레베이터는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 손수건, 옷 등을 이용해 코와 입을 막고 연기를 피해 낮은 자세로 대피합니다. · 대피 후 인원을 체크하고 119에 신고합니다. · 뜨거운 손잡이를 주의하세요.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은 11월 18일 14시 서울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대장내시경 시범사업 결과를 공유하는‘대장내시경 시범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장내시경 분야 전문가 약 100명이 한자리에 모여 대장내시경 시범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장내시경 검진의 국가암검진 사업 도입의 타당성 및 향후 국가 대장암검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대장항문학회 등 대장내시경과 관련된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장내시경의 질 관리 및 합병증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한다. 보건복지부 유보영 질병정책과장은 “오늘 심포지엄은 시범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대장내시경 검진의 효과성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와 통계를 바탕으로 국가 대장암검진의 제도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우리나라도 최신 의료기술의 발전을 반영하여 대장암검진 권고안을 개선하고, 대장암 검진 제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국립암센터는 국가암검진의 근거 마련을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Q. 하이패스 신용카드로 결제한 도로교통료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받을 수 있을까? A. 하이패스 신용카드로 결제한 도로교통료는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적용받을 수 없습니다. '소득공제 제외 대상' . 국세 · 지방세 · 전기료 · 수도료 . 가스료 · 전화료 · 아파트관리비 · TV시청료 · 도로통행료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을 맞이하여, 국민들의 항생제 내성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항생제 내성이란 세균들이 항생제(치료제)의 영향을 받지 않고 생존・증식하여 치료가 어려운 현상을 의미한다. 항생제 내성이 발생하면 선택할 수 있는 치료제의 종류가 줄어들고, 특히 면역 저하자나 중증 감염 환자의 치료 경과에 심각한 위협이 되기도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9년 항생제 내성을 인류가 당면한 10대 공중보건 위협으로 선정했고, 코로나19 이후 전세계 항생제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항생제 내성 문제가 확대될 것을 우려하여 최근 국제사회에서도 각국의 항생제 내성 예방관리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특히, 올해 9월에 열린 UN 총회에서는 항생제 내성에 관한 정치 선언문 채택을 통해 일반인의 인식 제고 교육이 지속적으로 필요하고, 미래 세대의 핵심인 청소년 대상 항생제 내성 학교 교육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항생제 내성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항생제 오남용이다. 우리나라의 항생제 사용량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질병관리청과 국립보건연구원은 올해로 제6회를 맞는 2024년 원헬스 항생제 내성균 심포지엄을 11월 18일과 19일 양일 간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조용한 팬데믹이라 불리우는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 환경, 식품 분야 등 다분야 협력이 필요하며, 우리나라도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라 다부처, 범사회적 글로벌 협력이 포함된 국가 항생제 내성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 추진중인 2차 국가항생제내성관리대책(2021년~2025년)의 정책 성과와 연구분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각 분야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항생제내성 예방·관리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의 성과와 발전방향, 원헬스 관점의 항생제내성 다부처 연구 현황, 분야별 항생제 내성 실태조사, 최신 항생제 내성균 치료제 연구 성과, 항생제 내성균 치료용 박테리오파지 중개연구 전략의 5개 세션을 통해, 정부 관계자 및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의 성과와 발전방향'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