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분만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가항력 의료사고의 국가책임을 대폭 강화하는 등 의료사고 피해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내용의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일부개정안을 10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은 의료사고로 인한 분쟁을 신속·공정하게 해결하고자 조정·중재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의료분쟁 조정·중재를 활성화하기 위한 법이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 보상금의 한도가 상향됨에 따른 후속조치 및 손해배상금 대불제도 관련 법률이 위임한 사항 등을 정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첫째, 불가항력 분만 의료사고 보상금 한도를 최대 3천만원에서 최대 3억원(현재 국회 심의 中)까지 상향하고, 보상유형 및 보상액, 보상액 지급방법(분할지급 등) 등 세부내용은 고시로 규정할 예정이다. 불가항력 의료사고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책임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이 보상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위원회 규정을 정비했다. (시행령 제18조,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2일부터 6개월간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보건복지부 누리집 등을 통해 공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거짓청구로 공표되는 요양기관은 17개 기관으로 의원 8개소, 치과의원 3개소, 한의원 6개소이다. 명단공표는 매년 2회(상․하반기)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공표 대상 요양기관은 '국민건강보험법' 제100조에 따라 요양급여비용을 거짓 청구하여 행정처분을 받은 기관 중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 원 이상이거나 요양급여비용 총액 대비 거짓청구 금액의 비율이 20% 이상인 기관을 대상으로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대상자에게 명단공표 대상임을 사전 통지하여 20일 동안 소명 기회를 부여하고, 진술된 의견 및 자료에 대한 재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공표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72조에 따른 요양기관 명칭·주소·종별, 대표자 성명·면허번호, 위반행위, 행정처분 내용이 된다. 해당 요양기관의 명단은 2024년 10월 22일(화)부터 2025년 4월 21일(월)까지 6개월 동안 보건복지부,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지난 9월 17일(한국시각),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이 공개된 이후 2주 연속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비영어권 시리즈로 선정됐습니다. 그렇다면 외신에서는 ‘흑백요리사’를 왜 주목하고 어떻게 바라봤을까요? 한국 음식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다 “이 프로그램의 인기는 온라인에서 화제, 밈, 요리 경연대회에 참여한 셰프들의 다채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냈고, 팬데믹 이후 어려움을 겪어온 수많은 한국 음식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 미국 '블룸버그 통신 (24.10.8.)' 한국 요리에 대한 관심 재정의 “‘흑백요리사’는 현 시점에서 K-접두사가 붙은 음식이면 잘 팔린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한국 요리에 대한 관심이 재정의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 인도 '핑크빌라 (24.10.9.)' 기존 요리 프로그램과의 차별화 “‘흑백요리사’는 모든 라운드마다 반전과 새로움이 있어 일반적인 요리 프로그램을 벗어나고, 출연한 셰프들은 용기와 근성을 시험하는 도전을 통해 서로 적극적으로 경쟁한다.” - 싱가포르 '트레블 레져 아시아 (24.10.12.)' &n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라면 지금 '조달청 평가위원'에 신청하세요! 조달청 평가위원이란? ∨ 조달청에서 집행하는 입찰·낙찰 또는 계약 체결·이행에 관한 평가를 수행하는 위원을 말합니다. - 기존 SW사업 등 16개 평가 업무별로 관리하던 평가위원을 직무 기준으로 전면 개편 후 ‘조달청 평가위원단’으로 통합 운영 '조달청 평가위원 통합관리 규정' 제정(21.07.15.) - 희망자는 본인 전문분야를 고려해 직무기준으로 신청, 해당직무가 필요한 분야에서 평가위원으로 활동 모집내용 ∨ 모집기간 : 연중상시모집 ∨ 자격요건 : 직무별 자격요건을 충족한 공무원, 공공기관 재직자 및 대학교수 ∨ 임기 : 선발일로부터 2년(2년 자격 검증 후 연임 여부 결정) 조달청 평가위원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하세요!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소비자권익을 지켜드립니다. Q. 금융소비자보호법이란? 금융회사가 판매하는 예금, 투자 등의 상품을 구매하는 금융거래의 전 과정에서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법이에요.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건전한 시장질서 구축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법 필요 금융소비자보호법은 금융소비자의 권리와 책무를 규정하고 있어요 '권리'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기본적 권리 위법한 영업행위로 인한 재산상 손해로부터 보호, 금융상품 선택 시 지식 및 정보 제공,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권리 등 '책무' 금융소비자는 금융시장을 구성하는 주체임을 인식하여 금융상품을 올바르게 선택하고 기본적 권리를 정당하게 행사 Q. 금융소비자보호법은 어떻게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있나요? Ⅴ 적합성 원칙 : 고객 정보 파악 및 부적합한 상품 권유 금지 Ⅴ 적정성 원칙 : 고객이 선택한 상품이 부적합한 상품일 경우 사실 고지 Ⅴ 설명의무 : 상품의 주요사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 ※ 주요사항이란? · 예금성 상품 : 상품 내용, 이자율, 수익률 등 · 투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등산 안전수칙을 잘 지켜시고, 안전하게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산행준비 · 등산로와 날씨 정보 확인 · 비상식량, 구급 약품, 여벌옷 등 챙기기 · 주변에 행선지 알리기 산행 중 · 산행 전 가벼운 몸 풀기는 필수 · 길을 잘못 들었을 때는 아는 곳까지 되돌아 오기 · 등산로가 아닌 곳은 출입금지 · 체력에 맞춰 쉬엄쉬엄 산행하기 · 사고 시 다목적위치표지판을 보고 구조 요청 ·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 해지기 전에 하산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10월 24일 서울신라호텔에서‘세계보건기구(WHO) 협력 재활 토론회’를 대면 및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WHO 협력 재활 토론회는 201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재활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일차보건의료에서 재활의 통합과 강화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자 한다. 토론회 진행은 기조강연, 세션 1ㆍ2부, 전문가 패널 토론 순이며, 기조강연으로 한국일차보건의료학회 회장이자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장인 장숙랑 교수가 일차보건의료와 재활서비스의 통합: 건강과 형평성 향상에 대해 논의한다. 1부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 기술고문인 폴린 클라이니츠(Pauline Kleinitz) 박사가 일차보건의료에서의 재활: 전략과 앞으로의 방향을, 이대목동병원 배하석 교수가 한국 지역사회에서 재활의 미충족 수요에 대해, 그리고 일본 국립재활원 노부히코 하가(Nobuhiko Haga) 원장이 일본 지역사회에서의 재활 발달 과정에 대해 강연한다. 2부는 세계재활연맹(WRA)의 일차보건의료 분과 활동을 캐서린 스테드(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다음의 상황에서는 올바른 방법으로 손 위생을 실천해 주세요! - 환자 접촉 전·후 - 화장실 등 공공장소를 이용한 후 - 병실 출입 전·후 - 환자 주변 환경 정리, 약이나 음식을 먹이기 전 환자를 돌볼 때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 다른 환자의 보호자와 다른 간병인과 불필요한 접촉, 대화, 식사 자제하기 -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를 돌볼 때 마스크 착용하기 - 감염 증상(열, 기침, 설사, 구토, 피부질환 등)이 있는 경우 바로 진료 받기 - 환자 주변은 일회용 소독 티슈 등을 활용하여 주기적으로 청소 및 소독하기 예방 ON! 감염 OFF! 의료관련감염, 작은 실천이 예방의 시작입니다! 의료관련감염 예방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요!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기존 생활숙박시설(생숙)의 합법 사용을 적극 지원합니다! 새롭게 발표된 ‘생활숙박시설 합법 사용 지원방안’을 통해, 신규 생숙은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신고 기준 이상으로만 분양을 허용하여 신규 발생은 원천 차단하며, 기존 생숙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합법적인 사용 촉진하기 위해 숙박업 신고 또는 용도변경 등 합법사용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생활숙박시설이란? (2012년) 장기체류 외국인의 관광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취사와 세탁 시설을 갖춘 생활숙박시설 도입 (2017년) 본격적으로 집값이 상승하면서 주거용으로 오용되는 경우 다수 발생 (2021년) 생활숙박시설이 합법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생숙 불법전용 방지대책’ 발표 (2024년)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 발표!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 '기존 생활?숙박시설' Ⅴ 합법사용 전환 지원 ① 숙박업 안내 강화 ② 설비보강 시 안전성능 인정 ③ 주차장 설치 관련 대안 제공 ④ 지구단위계획 변경 적극 검토 ⑤ 오피스텔 전용출입구 설치 등 면제 → 용도변경 시 적정 비용 부과 유도 '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현대인의 필수품 휴대폰. 그런만큼 보조배터리를 많이 사용하시죠. 보조배터리, 현명한 사용 방법은 무엇일까요? 40%와 80% 사이 보조배터리는 리튬이온전지입니다. 따라서 오래 쓰기 위해서는 완전 방전보다 40% 정도 남았을 때 80%까지 충전하는 것이 좋아요. 침대에서는 체력만 충전하세요! 보조배터리는 열에 민감해 높은 온도에 노출될 경우 외형이 변형되거나 발화 및 폭발 위험까지 있어요. 전기장판 같은 발열 기기와 함께 사용할 경우 화재 발생 가능성은 더 높아진답니다. 보조배터리도 재활용이 되나요? 그렇습니다. 보조배터리에는 알루미늄, 구리, 리튬 등 금속이 포함돼 있어요. 따라서 폐건전지 수거함에 버려야 하죠. 충격이나 물리적 압력을 받으면 내부 구조가 손상돼 폭발 가능성이 있으니 분해하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