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9월 개정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9월 15일부터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및 직원 등에 대한 감염병 교육이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전 공무원에 대한 감염병 교육은 지난 코로나19 대응 당시 감염병에 대한 기본교육이 전무한 상황에서 중앙 행정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 등이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지원했던 한계를 극복하고 향후 감염병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염병 교육을 통해 위기 시 공직자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여 정부 기능을 유지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통합적인 국가 대응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감염병 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교육 의무 대상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및 직원이며, 공공 기관 소속 직원의 경우 질병관리청이 제공한 교육 과정을 활용하여 감염병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감염병 교육은 감염병 위기 대응 체계 및 관련 법령 현황, 감염병 유행 및 위기 대응 관련 주요 사례 등을 포함해야 하며 집합 교육, 인터넷 교육 등 기관 특성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 활용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국가시행)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는 매년 크고 작은 유행으로 엔데믹 과정에 있으며 위기 단계 하향 이후 인플루엔자와 함께 매년 접종이 필요한 감염병 관리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의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목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하며,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국민은 민간 유통 예정인 백신으로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을 시작하며,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75세 이상 어르신과 같은 10월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2024~2025절기 접종은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JN.1 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 755만 회분을 접종에 활용한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국내 도입 진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전 국민이 전국으로 이동하는 대명절 추석! 이동 인구가 많은 날과 시간을 알려주고, 어느 지역이든 편하게 가는 방법도 소개해드립니다. 추석 연휴 동안 얼마나 이동할까? - 전국 총 이동 인원 3,695만 명 - 추석 당일(9.17) 최대 686만 명 이동 - 1일 평균 이동 인원 616만 명 ※작년 대비 5.7% 상승 추석 연휴 언제 가장 많이 이동할까? '귀성' 추석 전날(9.16.월) 오전 10~11시 선호 '귀경' 추석 다음날(9.18.수) 오전 10~11시 또는 오후 2~3시 선호 도로 공급 용량 확대 Ⅴ 도로 개통 추석 이후 고속 국도 2개, 일반 국도 14개 등 16개 구간 및 1개 IC 개통 Ⅴ 공사 중지 긴급 보수 제외 공사 중지 Ⅴ 전용 차로 연장 연휴 5일간 버스 전용 차로를 평시 대비 4시간 연장 운영 (07:00~01:00) 혼잡 관리·교통량 분산 Ⅴ 혼잡 구간 관리 고속·일반국도 등 217개 구간을 교통 혼잡 예상 구간으로 선정하여 관리 Ⅴ 갓길 차로 운영 경부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추석 연휴 생활 폐기물, 안정적으로 관리합니다 폐기물 특별수거체계 운영 - 처리 상황반 운영 (생활 폐기물 관리) - 공동 주택 쓰레기 수거일 미리 공지 - 단독 주택 ‘분리 수거함’과 ‘음식물 전용 수거 용기’ 추가 비치 - 기동 청소반 운영 (폐기물 신속 수거) - 공공·민간 선별장 여유 공간 확보 - 임시 보관장 추가 지정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 안내 - 분리 배출 요령 누리집 및 SNS통해 안내 - 휴게소 전광판을 활용한 분리 배출 요령 홍보 - 품목 별 분리 배출 요령 앱(내 손안의 분리 배출)을 통해 확인 가능 불법 투기, 과대 포장 단속 - 무단 투기 행위 단속 (정체 도로 구간, 고속도로 휴게소, 터미널 등) - 과대 포장 우려 제품 집중 점검 행복한 명절, 쓰레기 걱정 없이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응급의료 이용 안내드립니다. 응급실 진료는 중증환자가 우선입니다. 추석연휴에는 음식물 섭취에 유의하시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주세요. 사고가 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아이들이 물가나 미끄러운 바닥, 위험한 물건(칼, 가위, 뜨거운 국물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11일 강원 양구군 소재 한우농장(27마리 사육)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됨에 따라 9월 12일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여 럼피스킨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9월 11일 강원도 양구군 소재 한우농장에서 진료 수의사가 소 1두에서 피부결절을 확인하여 양구 군청에 신고했고, 정밀 검사한 결과 소 2두에서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 이는 올해 3번째 발생이며 지난달 경기 이천(8.31.)에서 발생한 이후 11일 만에 추가 발생이다. 첫째, 중수본은 강원 양구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2마리),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둘째, 강원 양구군 및 인접한 4개 시ㆍ군(고성·인제·화천·춘천)에 대해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9월 12일(수) 00시 30분부터 9월14일(금) 00시 30분까지 48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여 시행 중이며, 올해 접종 완료한 4개 시군(강원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12일 오후 2시에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17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65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수가 105만명에 달하고 2025년 초고령사회를 앞둔 시점에서‘치매환자여도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치매 정책 발전과 치매인식 개선, 치매환자 곁에서 묵묵히 돌봄을 실천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해 국민포장(1점), 대통령표창(5점), 국무총리표창(7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148점) 등을 수여했다. 국민포장은 서울특별시 광진구치매안심센터 문연실 센터장이 수상했다. 문 센터장은 전국 최초로 치매가족 심리상담 전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할인과 덤을 주는 ‘어서옵쇼’ 치매안심가게를 발굴․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화제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치매 할머니 역할을 했던 ‘성병숙 배우’를 치매극복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치매안심센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국방부는 추석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9월 13일부터 9월 18일 / 6일간)과 연계하여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하여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헬기‧구급차·구난차 등 540여 대의 구조 장비와 3,200여 명의 의료·구조 지원 장병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전국 12개 군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지역 인근 군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방부는 우리 군이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할 경우 신속히 지원하여 국민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정부는 9월 12일 16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위원장 신현웅)」 제8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완결 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의료 제도와 문제점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지역완결적 의료 제공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여 자체충족률 등 지역완결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 개발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정부는 오랜 기간 지속된 환자 유출로 인해 기반이 약해진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전례 없이 과감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의료개혁특위에서는 정부의 과감한 투자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개혁이 필요한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월 12일 9시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여 ▲의사 집단행동 대응 상황, ▲추석연휴 응급의료체계 유지 대책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추석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차질이 없도록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운영 중이다. 이번 설 연휴에는 하루 평균 약 8,000개의 병·의원이 문을 열 예정으로, 이는 지난 설 연휴보다 2배 이상 많은 숫자이다. 또한 전국 150여개의 분만병원도 추석 연휴에 운영한다. 정부는 의료진 지원을 위해 추석 연휴 전후 한시적으로 건강보험 수가를 인상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를 평소의 3.5배로 인상하며, 신속한 입원·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응급실 진료 후 수술, 처치, 마취 등 행위에 대한 수가 또한 인상한다. 아울러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가 충분한 인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력 이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응급의료센터에 신규 채용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군의관, 의사, 진료지원 간호사 등의 대체인력도 최대한 투입할 계획이다. 각 지역의 응급의료체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