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병원성 세균에 오염된 물과 음식 섭취로 인해 설사나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장관감염증이 증가하고 있어,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청이 운영하는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210개소)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올해 7월 넷째 주 신고환자 수는 첫째 주 대비 약 1.6배(315명→ 502명)가 증가했고, 이 수치는 지난 5년간 신고된 주간 환자 수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증가한 주요 감염증은 캄필로박터균 감염증과 살모넬라균 감염증으로, 캄필로박터균 감염증은 지난주보다 85건이 더 발생하여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과거 5년 평균 발생을 상회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들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캄필로박터균 감염증은 덜 익힌 육류(특히 가금류), 비살균 유제품,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여 감염되는데, 생닭의 표면에 캄필로박터균이 존재할 수 있어 세척 등의 식재료 준비 중 교차오염이 일어나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요리 중 생닭은 가장 마지막에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정부는 8월 7일 15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는 행위별 수가제도가 보상구조의 왜곡을 심화시켜 지역의료의 위기와 필수의료 공백을 야기한다는 문제인식 하에 그간 건강보험 지불체계의 불합리성과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대책 논의를 진행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논의를 바탕으로 ▲필수의료 핀셋보상 방안, ▲기능·성과 중심 보상체계 도입,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재정체계 마련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에서 이루어지는 중증 수술과 중증환자 입원 수가를 핀셋으로 인상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전문위는 오늘 논의와 더불어 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책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중증·필수의료에 대한 공정한 보상체계를 확립하고,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지속가능한 의료 투자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지역·필수의료를 살리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전문위를 통해 국민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향우회·동창회, 문자메시지를 활용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가능!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Ⅴ 지자체가 주최·주관·후원하는 모임, 행사에서의 모금 및 전자적 전송매체 이용한 모금 허용 Ⅴ 답례품 구입비용을 기부금의 30% 범위 한도 내 고향사랑 기금에서 지출 가능 Ⅴ 기부 상한액 연 2천만원까지 확대 Ⅴ 2024년 8월 21일부터 시행 다양한 방법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이 모금되고, 기부금이 어려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지속해나가겠습니다.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꼭 알아야 하는 2024년 신상체크! 2024년 업데이트된 해양수산 신상 정책! 어떤 내용일지 함께 확인해 볼까요? 수도권 최대 해양문화시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새로 생겨요. -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월미도 갑문 매립지 부지에 조성 * 부지 27,601㎡, 연면적 17,318㎡(지상 4층) 규모 / ’24.12월 개관 예정 - 해양교류사실, 해운항만실, 해양문화실, 어린이박물관 등 해양문화복합공간 제공 바다내비로 라디오 들으면서 안전 운항하세요. - 먼 바다(~최대 100km)에서 운항 중인 선박에 바다내비 단말기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돌발 해양교통 정보를 음성으로 제공 축구장 3,800개 규모로 김 양식장이 늘어나 김 반찬 맘껏 먹어요. - ’24.7월부터 김 양식 신규면허(2,700ha) 발급 - 양식업자가 김발 제작·설치, 채묘 등 양성 작업 시작 시 ’24.10월부터 본격 생산 예정 PC·모바일 모두 가능! 이제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수산물 사세요. - ’24.7.1일부터 온라인 도매시장에서 수산물 거래 개시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2024년 첫 삼일열말라리아 원충 감염 매개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됐습니다.(’24.8.7.) 위험지역 주민과 방문자는 매개모기 물림에 주의해 주시고, 증상발현 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신속 진단 받으시기 바랍니다. 말라리아 예방수칙 Ⅴ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 야외활동 자제(일몰 직후~일출 직전) Ⅴ 밝은 긴 소매, 긴 바지 착용 Ⅴ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 Ⅴ 기피제·살충제 사용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군 복무 후 의심 증상(오한, 고열,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하며 두통, 구토, 설사 등 동반)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주세요.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왜 세계는 여기에 주목하고 있을까? 세계가 주목한 한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한국은 또한 오랜 옛 문화와 풍부한 역사를 지닌 곳으로, 한국을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를 살펴볼 가치가 있다. 현재 한국에는 무려 16곳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있으며, 추가로 12곳이 잠정적인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미국 'Travel Off Path (23.12.30.)' 이처럼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나라의 훌륭한 세계유산을 외신은 어떻게 바라봤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불조직지심체요절 하권, 인정 받아 마땅한 책 △ 2001년 세계기록유산 등재 “고려의 독창성은 목판의 경화 방식뿐만 아니라 이후 보존 기술에서도 잘 드러난다. 이 놀라운 책, 직지는 동아시아, 특히 한국에 대한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는 또 하나의 사례로 더 많은 인정을 받아야 마땅하다.” -인도 '더 프린트 (24.6.13.)' 경주역사유적지구, 수많은 역사적 보석을 간직한 곳 △ 2000년 세계문화유산 등재 “경주는 역사와 유적, 천년의 경이로움이 가득한 곳이다. 불교문화에 대한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위메프-티몬 정산지연 피해판매자 지원방안 시행 관련 카드뉴스입니다. Ⅴ 정산지연 피해기업 대상 만기연장· 상환유예 지원 ① 기존대출·보증에 대해 최대 1년 만기연장 지원(8월 7일부터) ▲ 대상기업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대상기간(5월 이후) 중 매출이 있는 기업 ▲ 대상대출 8월 7일 이전에 받은 모든 금융권 대출 및 정책 금융기관 대출 · 금융권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여신금융, 저축은행, 상호금융 (농협, 수협,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 정책금융기관 산은, 기은, 중진공, 소진공, 신·기보, 지신보 ※ 주택담보대출, 개인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은 제외됩니다. ▲ 확인방식 티몬·위메프 입점기업이 현재 자신의 판매자 페이지를 통해 5월 이후 매출사실 입증시 폭넓게 지원 ▲ 신청방법 거래하고 있는 금융회사의 영업점 방문을 통한 접수 *조회한 매출사실을 접수 창구에서 확인 ② 선정산대출 기한연장 및 상환유예 지원 (신한·국민·SC은행, 8월 7일부터) ▲ 대상기업 티몬·위메프 매출을 근거로 선정산대출을 받은 기업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올여름 더위, 참 무섭습니다. 가게에서 에어컨 많이 트실 텐데요, 에너지 효율 낮으면 전기요금이 많이 나와요. 1등급으로 바꾸면 좋지만, 큰 돈이 필요하죠. 정부가 부담을 덜어드려요. 최대 480만원! 에너지 효율 1등급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난방기를 새로 구입하시는 사장님들, 구매 비용의 40% 를 환급해 드려요! 올해 구매한 것에 대해 12월 31일까지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누리집에서 신청하실 수 있어요.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월 7일 9시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여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상황,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8월 9일부터 연장되어 진행되며 레지던트 1년차는 8월 14일까지, 레지던트 2~4년차 및 인턴은 8월 16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전공의 모집기간 연장은 복귀 의사가 있었으나 짧은 신청기간과 주변의 시선 때문에 모집에 응하지 못한 전공의들을 위한 조치이다. 정부는 전공의 이탈 사태 장기화로 인한 응급실 부하 완화를 위해 응급의료체계 유지 대책을 강화한다. 응급실 인력 확보를 위해 전문의 인센티브, 신규·대체인력 인건비 및 당직수당을 지속 지원하고 응급의학과 등 전문의 정원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권역응급센터가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등증 이하 환자는 지역응급센터, 지역응급기관으로 적극 이송하여 업무부담을 경감한다. 또한 지역응급센터 일부를 거점 지역센터로 지정하고, 경증 환자의 의료비 본인부담을 단계적으로 인상하여 업무 및 환자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nbs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질병관리청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빈대의 국내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소독과 방제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4 파리 하계올림픽·패럴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인이 프랑스 파리로 모이는 만큼, 대회 이후 빈대가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우리나라 출입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서 빈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항공기와 공항 내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소독과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항공기 소독은 파리-인천 노선을 중심으로 기존 월 1회에서 주 1회로 강화하며, 기내에서 빈대가 발견되면 즉시 공항검역소에 통보해 구제 조치한다. 공항 소독은 이용객이 많은 환승 라운지, 입국장 등 주요 구역에 대해 기존 월 1회에서 주 1회로 강화하며, 휴게공간 및 수하물 수취구역 등 주요 접점 시설에는 빈대 트랩을 설치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세스코에서 사회공헌 차원에서 지원하는 ‘빈대 탐지 및 방제 지원 부스’를 8월 9일부터 9월 8일까지 운영한다. 부스에는 빈대를 탐지하기 위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