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14일자로 K-바이오·백신 2호 펀드(주관 운용사 프리미어 파트너스)가 정부 및 국책은행 600억 원과 민간 966억 원 출자를 통해 최종 1566억 원 규모로 결성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 펀드는 작년 12월 15일 1146억 원 규모로 우선 결성*하여 조기 투자를 시작했으며, 이후 추가 조성을 통해 당초 목표액 1500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2호 펀드의 성공적 결성으로 작년 11월 8일 1500억 원 규모(정부·국책은행 600억 원, 민간 900억 원 출자)로 결성한 1호 펀드(주관 운용사 유안타 인베스트먼트)와 합산하면 총 3066억 원이 결성됐다. 제약·바이오 투자 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상기 펀드는 혁신 신약 임상 2~3상과 혁신 제약 기술 플랫폼,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 M&A 등 혁신 제약·바이오헬스 기업에 주로 투자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작년 3월 24일,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023~2027)’에서 K-바이오 메가펀드를 1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3호 펀드 또한 조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6월 18일 8시 30분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여 ▴의료계 집단 진료거부 대응 상황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으로 비상진료체계가 4개월 넘게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제 서울대의대와 서울대병원 비대위의 집단휴진에 이어 금일 대한의사협회가 집단 진료거부를 강행하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과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정부는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고 환자의 곁을 지키고 계신 의사, 간호사 등 현장의 의료진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➊ 집단 진료거부 대응 강화 정부는 의사 집단 진료거부에 대응하여 필요한 행정적 조치를 강화한다. 6월 10일 중대본 논의 결과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는 전국 총 36,31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집단행동 예고일인 오늘 진료를 실시토록 하는 진료명령을 이미 발령했다. 각 지자체는 금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관내 모든 개원의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하고 휴진 여부를 모니터링한다. 휴진율이 30% 이상인 경우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불법 휴진을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고령자 고용지원금이 무엇일까요? 지원 금액부터 지원 요건, 지원 절차까지 모두 놓치지 말아요! 고령자 고용지원금? 사업주가 고용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근무기간 1년 이상)인 근로자 수가 증가하는 경우 그 비용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고령자 고용안정을 돕는 제도예요. 지원 금액이 궁금해요! 증가한 60세 이상의 근로자 수 1명당 분기별 30만원씩 최대 2년간(총 240만원) 지원하고 있어요. *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과 고령자 고용지원금의 중복 수급은 불가능해요! 고령자 고용지원금 지원 요건 ① 우선지원대상 기업, 중견기업, 사회적 기업 등 ② 사업적용기간 1년 이상 ③ 신청분기 평균 고령자 수가 직전 3년 평균보다 증가 * 대기업·공공기관은 지원 대상이 아니에요! 고령자 고용지원금 지원 절차 분기별 신청기간에 고용24 홈페이지 혹은 관할 고용센터(기업지원부서)에 지원금 신청서 제출 → 지원요건 확인 처리(14일 이내) → 지원금 지급 여부 결정 및 통보 고령자 고용지원금 보충자료 안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7월부터 ‘군장병 실손의료보험 중지제도’로 군 복무기간 중 실손보험을 중단할 수 있는 선택권을 부여합니다. “군 복무기간 중 불필요한 보험료, 부담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동안 개인실손보험에 가입된 군 장병은 민간병원에서 치료를 받기 힘든데도 보험료를 납입해야만 했습니다. 7월 1일부터는 복무기간 동안 실손보험료 납입(보장) 중지가 가능합니다. ▲ 대상 : 병역법에 따른 현역병 ※ 현역병 본인이 보험계약자가 아닐 경우, 부모 등 계약자가 현역병 본인의 동의 받아 중지 가능 ※ 중지를 원하는 경우 가입 보험회사에 문의 “개인실손을 중지 하면-” Ⅴ 보험료 납입 불필요하고 보험 보장도 중지 Ⅴ 군 복무로 발생한 상해는 제대 후 보험 재개 시 의료비 보장 Ⅴ 군 복무와 무관한 상해로 발생한 의료비를 보장받고 싶다면 미리 재개 필요 “재개는 어떻게 하죠?” Ⅴ 중지된 보험은 재개예정일(전역예정일)에 자동 재개 Ⅴ 보험사는 재개 예정일 31일 전까지 계약자에게 예상 납입보험료를 안내하고 재개일 확정 요청 Ⅴ 변동이 있을 경우에는 계약자가 확정한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1. 소득이 끊겨 생계가 막막했는데, 즉시 소액생계비대출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고 이 기회를 잘 활용하여 반드시 재취업하고, 어려운 상황을 벗어나겠습니다. - 일용직 건설 근로자 C씨 #2. 연이은 재취업실패로 심리적으로 위축됐는데 소액생계비대출 뿐만 아니라 함께 연계된 여러 취업지원제도를 바탕으로 취업에 성공하겠습니다. - 경력단절 E씨 불법사금융에 노출되기 쉬운 저신용 취약계층의 대출수요를 정책서민금융으로 흡수하기 위한 소액생계비대출이 운영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소액생계비대출, 더욱 촘촘하게 개선됩니다. 1. 전액상환자 대상 재대출 허용 (2024.9월~) ㆍ소액생계비대출을 전액 상환한 이용자가 소액의 생계자금이 또다시 필요하게 된 경우 다시 이용 가능 - 이전 대출 상환 당시 적용됐던 최종금리 (최저 9.4%)를 적용 2. 채무조정 강화 (2024년 4분기 중) ㆍ서민금융진흥원의 채무조정 지원 강화 예)만기연장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이자상환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원리금 일부 납부를 조건으로 만기 연장 제도 마련(예정) ㆍ다중채무자는 신용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발명왕 해양경찰? 오늘의 특허톡커는 국민안전발명챌린지 6회 연속 수상과 함께 2023년도에는 무려 대상을 받았는데요. 대상이었던 발명품 ‘출입문 신속개방 장비’는 높이 12cm, 중량 1Kg의 작고 가벼운 장비로 구조 현장에서 신속하게 문을 개방할 수 있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 이덕규 경사님의 발명 스토리, 함께 볼까요? Q. 출입문 신속개방 장비는 어떤 발명품인가요? 출입문 신속개방 장비 - 국유특허 출원번호 제10-2023-0135727호 중국 어선 단속 현장이나 문을 개방해야 하는 대테러 업무 등이 많은데 크고 무거운 장비들을 단순화하여 당기는 문, 미는 문, 미닫이문 모두 다 하나의 장비로 출입문을 3초 안에 개방할 수 있는 휴대용 발명품입니다. Q.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구조나 대테러 등 작전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출입문 개방인데요. 출입문 개방 실패는 작전(구조) 실패로 이어집니다. 또한, 대테러 인질, 구조 화재, 중국어선 단속 등 모든 분야에서 사용되기 위해서는 휴대성이 매우 중요한데요. 기존 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장비를 생각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 분야 규제과학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제11회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분석기술 워크숍(AI가 바꾸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미래)’을 국내 전문 분석기관과 함께 6월 1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AI와 첨단바이오의약품)AI 이미징 기반 세포 품질분석 방법 ▲(기술동향)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규제동향 ▲(품질평가) PCR기반 마이코플라즈마 부정시험 신속검출법 밸리데이션 등을 다룬다. 워크숍 종료 후 7월부터 2개월간 국내 전문 분석기관에서 ▲미생물 신속 검출법 평가 ▲첨단바이오의약품(엑소좀) 특성 분석 ▲질량분석기반 세포치료제 당사슬 특성 분석 등에 대한 실습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과 실습 교육프로그램이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분야 전문성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규제과학을 선도하는 국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18일 10시,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이하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차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임상연구자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의 사무국, 재생의료정책과, 국립보건연구원 재생의료안전관리과 및 재생의료진흥재단 등 첨단재생의료 관련 기관들과 연구자들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서, 사무국은 첨단재생의료의 발전과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부터 꾸준히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간담회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과제를 적합·승인받은 연구책임자 등 9명이 참석하여 연구계획 작성, 심의 그리고 임상연구 수행 중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사무국을 비롯한 첨단재생의료 관련 기관 담당자들은 연구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연구자들과 함께 토의했다. 또한, 사무국은 ’23년부터 지금까지 총 6차례에 걸친 간담회에서 제기됐던 주요 사항과 이에 대한 조치 내용 및 경과에 대해 공유하고, 연구자들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식품안전정책국(국장 강백원)과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부장 이명헌)는 수출입 축산물의 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해 6월 17일 수출입 축산물 보관·생산업체 ‘하이랜드이노베이션’(경남 창원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시스템 연계를 통한 전자 위생․검역 데이터 및 전자증명서 공유 ▲해외작업장 운영․관리, 수입 위생․위험평가, 수출 축산물등 위생․검역 협상 관련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등의 내용이 담겼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데이터 등 자원을 공동 활용하여 시스템 중복투자 예방 ▲민원인 행정절차 부담 완화 ▲수출입 위생․검역 협상 시 대외 경쟁력 향상 ▲업계 수출 애로 해소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축산물은 동물 유래 특성상 식품 안전성과 가축전염병 전파에 대한 관리가 모두 필요하여 수출입 시 위생검사와 질병검역이 병행되어야 함에도 업무 담당 기관 간 시스템이 연계되지 않아 수출입 축산물의 검사·검역 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간 영업자가 수입신고 및 검역 신청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24년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을 통해 23주차(6월2일~8일)에 말라리아 위험지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에서 채집한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3개 시·군 이상에서 증가하여 주의보 기준에 도달했으며, 이에 따라 6월 18일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 특히 올해부터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4개 시도(서울‧인천‧경기‧강원) 내 53개 시군구로 확대하여, 위험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및 인식도 제고를 위해 ‘말라리아 주의보-경보체계’를 도입함으로써 말라리아 유행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 53개 시군구 내 61개 지점(전체 76개 지점 중 지점과 채집 방법을 고려하여 일부 제외) 에서 23주차 매개모기 밀도 감시 결과, 하루 평균 모기지수가 0.5이상인 지역[강화군(0.8), 파주시(0.8), 철원군(0.6)]이 3곳으로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기준을 충족했다. 올해 주의보 발령은 전년 대비 1주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의 23주차 최고 기온(27.3℃)이 평년 및 전년 대비 약 2℃ 높아져 모기의 활동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