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중․저소득국(국내 포함) 백신 생산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의 백신생산공정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드러난 전세계 백신 불평등을 해소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가 협력하여2022년 2월 설립했으며,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했다. 이번 교육에는 49개국 155명의 외국기업체 재직자 등과 국내 바이오기업체 재직자, 제약특성화대학원생 등 20명이 참여하여 백신 생산 전 주기 이론, 토론, 사례 연구, 국내기업 현장 견학, 관계 형성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교육은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관하여 시행한다.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는 2022년 43개국 754명, 2023년 54개국 총 1,187명(국내 59명 포함)을 교육했으며, 올해도 약 1,300명을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대한민국이 바이오헬스의 중심국가로서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91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World Organization for Animal Health)’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된 이번 총회는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의 영상메시지를 비롯한 전 세계 관계자들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번 총회에서 회원국들은 ▲우리나라의 동물(육상‧수산) 질병진단 표준물질 협력 센터 지정을 승인했고, ▲메갈로사이티바이러스감염증 명칭 변경 등 동물위생규약을 일부 개정하고, ▲소해면상뇌증(BSE), 아프리카마역, 가성우역 등에 대한 우리나라의 청정국 지위를 재인정했으며, ▲프랑스의 에마뉘에 수베항(Emmanuelle Soubeyran)을 새로운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협력센터 지정을 주도한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과 최용석 수산과학원장은 “이번 협력센터 지정을 통해 양 기관이 국제표준을 선도하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평가받았으며, 이번에 획득한 협력센터의 임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고 앞으로도 국제 진단표준을 제시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5월 31일에 2024년도 제4차 회의를 열고, ‘2025~2029년 국민연금 기금운용 중기자산배분(안)’을 의결했다. 이번 기금위는 지난번 회의(5.2)에서 결정된 장기 운용방향의 기준인 위험자산 비중 65%를 고려하여 향후 5년간의 기금 목표수익률 및 자산군별 목표 비중을 결정했다. 향후 5년간의 목표수익률은 5.4%로, 이를 달성하기 위한 2029년 말 자산군별 목표 비중은 ▲주식 55% 내외 ▲채권 30% 내외 ▲대체투자 15% 내외이다. 중기자산배분(안)에 따른 2025년 말 자산군별 목표 비중은 ▲국내주식 14.9% ▲해외주식 35.9% ▲국내채권 26.5% ▲해외채권 8.0% ▲대체투자 14.7%로 결정됐다. 자산군별 목표 비중은 주어진 위험한도 내에서 장기수익을 극대화하고 기금운용으로 인한 시장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했으며, 장기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기금은 중장기적으로 위험자산의 비중을 높여 나가고, 대체투자를 확대하는 정책 방향을 계속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5월 31일 오후 3시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AREX B2-5)에서 3개 환자단체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전공의 이탈에 대응하여 2월부터 시행 중인 비상진료체계에서 환자와 그 가족분들의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여 환자분들이 겪은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7일부터 중증·응급 필수의료 진료를 유지하기 위한 ▲상급종합병원 중증·응급 진료 중심 운영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유지와 상급종합병원 등에 군의관와 공보의 파견 ▲진료지원간호사 시범사업 등 탄력적 인력 운용 지원,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의 진료협력을 강화하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3월부터는 암에 특화된 암 진료협력병원 68개소 등 총 184개소 진료협력병원을 통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환자 전원과 진료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4월에는 국립암센터 내 암 환자 상담 콜센터를 운영하여 암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가 가능한 병원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의사 집단행동으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정부는 5월 31일 9시 이한경 제2총괄조정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을 점검했다. 5월 30일 평균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5,519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5.5% 증가했고, 평시인 2월 첫주의 77%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3.3% 증가한 94,531명으로 평시 대비 98.5% 수준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900명으로 전주 대비 0.8% 증가했고 평시의 87.5% 수준이며, 전체 종합병원은 7,101명으로 전주 대비 0.5% 증가, 평시 대비 96.4% 수준이다. 응급실은 전체 408개소 중 390개소(95.6%)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1개소다. 5월 29일 응급의료기관 내원환자 중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3.3% 감소, ▴중등증 환자는 0.7% 증가, ▴경증 환자는 1.4% 감소했다. 이는 평시인 2월 1주차 대비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구강건강은 내가 직접 지켜야 하는 법! 그런데 구강 관리를 제대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치석제거 주기부터 칫솔 관리법까지! 구강건강과 관련한 알쏭달쏭 정보들, 지금부터 팩트 체크 시작합니다! Q1. 치석제거(스케일링)는 1년에 몇 번, 몇 세부터 보험 적용이 가능한가요? - 만 19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연 1회(1월 1일~12월 31일)까지 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Q2. 치과진료는 몇 개월마다 한 번씩 받는 게 좋을까요? - 6개월에 1회 정도의 구강검진이 필요합니다. Q3. 임신 예정이나 임신 중인 산모는 언제 치과진료를 받으면 좋을까요? - 임신 전에 예방적 및 처치적 치과진료를 끝내는 게 좋습니다. 꼭 진료를 받아야 한다면 임신 후 14~20주 사이에 받는 것이 좋습니다. Q4. 칫솔은 보통 언제쯤 교체해야 하나요? - 칫솔모가 변형되기 전 보통 2~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Q5. 어떤 칫솔을 쓰는 것이 좋을까요? - 칫솔은 칫솔머리 크기가 적절한 것을 선택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문화생활부터 교통비지원까지 싹 다 정리해드립니다. 장애인을 위한 든든한 지원 정책, 놓치지 말고 챙겨가세요! 문화 생활을 위한 필수 카드! 문화누리카드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겨보세요. 올해부터 시각장애인용 점자 카드를 발급하고 있으니 카드를 신청하실 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지원대상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 발급·사용기간 - 발급 '24.2.1.~11.30. - 사용 '24.2.1~12.31. ∨ 지원금액 - 1인당 연간 13만 원 ▶ 누리집 바로가기 더 건강하게! 더 활기차게!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장애인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돕기 위한 이용권으로, 문화누리카드와 중복으로 쓸 수 있습니다. 이용권 신청기간이 마감된 지역이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지원대상 - 만 5세~69세 장애인 (출생일 기준 : 1955.1.1.~2019.12.31.) ∨ 지원금액 - 월 11만 원 내 스포츠 강좌 수강료(연중 지원) ▶ 누리집 바로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농업 관련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누리집이 개설됐습니다. 청년농통합플랫폼 ‘탄탄대로’가 그 주인공인데요. 어떤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아요! 단계별로 알려주는 성장 가이드 영농창업을 하는 데 있어서 성장단계별로 꼭 필요한 제도들과 주요 지원 사업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준비 사전 창업보육과 창업 준비를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등 제공 ∨ 진입·정착 정착·농지·자금 등 창업기반 지원과 생활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공 ∨ 성장 경영고도화를 위한 컨설팅과 멘토링, 성장 자금 지원 등 정책 제공 청년농업 종합정보가 한눈에 탄탄대로에서는 농업 관련 분야별 정보들을 제공하는데요. 이 정보들은 단계·지역·분야에 따라 맞춤 검색이 가능하고 관심 사업과의 비교도 할 수 있어, 더욱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함께 품앗이하는 소통창구 영농창업 우수사례와 지역별 품목 전문가 정보가 제공돼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으며, 농촌 생활과 관련된 소통을 위한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31일 42개 수련병원이‘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전공의법’)'이 개정(’26년 2월 시행)되어 기존에 ▲총 수련시간은 주 최대 80시간, ▲연속근무시간은 최대 36시간으로 규정된 수련시간을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할 수 있게 됐다. 본 시범사업은 그에 따라 적정한 연속수련시간 범위를 도출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됐다. 시범사업 참여 대상은 전국 218개 수련병원 중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신경외과·심장혈관흉부외과 중 2개 과목 이상을 수련 중인 96개 병원이며, 5월 2~17일 공모를 실시한 결과 44개 병원이 신청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수련 및 수련병원 관련 전문가 등으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를 진행했으며, 심사 결과 총 42개 병원을 선정했다. 이 중 수도권은 상급종합병원 14개소, 종합병원 17개소 등 31개 병원이 선정됐고, 비수도권은 상급종합병원 4개소, 종합병원 7개소 등 11개 병원이 선정됐다. 각 병원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5월 3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 및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캠페인 주제와 연계한 ‘담배산업으로부터의 아동 보호(Protecting children from tobacco industry interference)’이다. 이날 행사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금연 유공자, 아동권리보장원 아동위원,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정책 포럼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주제 영상 상영 및 유공자 포상, 아동위원의 흡연 예방 영상 및 대학생 금연 응원단(서포터즈) 노담 선서, ’24년 1차 ‘이참에 금연’ 캠페인의 국민 참여 결과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2부 정책 포럼에서는 ‘담배산업의 전략과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대응 방안’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담배산업은 하루 평균 약 314억 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출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에게 친숙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