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5월 24일 서울비즈센터(서울)에서 ‘학생건강검진 제도개선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학생 건강검진제도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계획을 논의한다. 현재 학생건강검진(초1․4,중1,고1) 실시와 관련하여 일부 학교는 검진기관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학생과 학부모는 학교장이 선정한 검진기관을 이용하는 데 불편(원거리 등)을 호소하는 등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또한, 영유아검진 및 일반검진 결과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관리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관리되고 있으나, 학생건강검진 결과는 학교의 장이 출력물로 관리하고 있어 검진 결과를 생애주기별 연계하여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따라, 추진단에서는 학교와 학생·학부모의 불편을 해소하고, 검진 결과를 생애주기별 연계하여 본인 주도의 예방적 건강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장이 지정한 검진기관에서만 가능했던 학생건강검진을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검진기관(국가건강검진 지정기관)에서 언제든지 실시할 수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생후 14일부터 71개월까지 8차례에 걸친 검진으로 건강을 지켜드립니다. 영유아 건강검진 ▲ 지원대상 · 생후 14일부터 71개월까지의 영유아(건강보험가입자 및 의료급여수급권자) ▲ 지원내용 · 주기 : 영유아 특성을 고려하여 월령에 따라 8차례 검진 · 검진항목 : 문진, 신체계측, 발달평가, 부모 교육 및 상담, 구강검진 · 비용 : 본인부담 없음(건강보험가입자는 건강보험재정, 의료급여수급권자는 국고 및 지방비로 부담 ▲ 신청방법 · 영유아 초기(1차) 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검진 신청 후 수검 가능 ▲ 문의 ·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 · The건강보험 앱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아동양육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첫만남 이용권을 지급합니다. ▲ 지원내용 · 출생아 1인당 200만 원 이상의 바우처 지급 ※ 시설보호아동의 경우 현금(아동발달지원계좌) 지급 ※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는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이상 300만 원 지급 · 유흥·사행업종, 레저업종, 면세점 등 지급목적을 벗어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 · 아동출생일(주민등록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지원시기 •신청 후 30일 이내 ▲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 : 복지로, 정부24 · 방문 신청 : 아동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 문의 ·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정부는 5월 24일 14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5월 10일(금)에 열린 제2차 의료개혁특위에서는 분야별 의료개혁 과제를 속도감 있게 구체화하기 위해 산하에 4개의 전문위원회를 두기로 한 바 있다. 그중 하나인 「의료인력 전문위원회」에서는 전공의의 교육·수련의 질과 업무부담을 개선하고 의대 의학교육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의료인력 전문위원회」는 공급자·수요자 단체 추천 등을 통해 의학교육, 의료현장, 인력 추계 등에 전문성이 있는 관련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전체 위원 중 의료계 위원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위원장은 윤석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맡아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회의에서는 지난 의료개혁특위에서 논의한 사항과 함께 의료개혁 방향 및 논의과제를 공유하며 의료개혁의 공감대를 나누고, 향후 전문위원회에서 집중적인 논의가 필요한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 결과 ➊전공의 업무부담 완화, ➋전공의 수련의 질 개선, ➌전공의 수련비용 국가투자 강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5월 24일 13시 40분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 제도 시행과 공적 입양체계 개편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아동권리보장원을 방문하고, 이어 15시부터 제이케이비즈센터 회의실에서 ‘출생통보 및 보호출산 제도 시행 추진단’ 3차 회의를 주재하여 출생통보제와 위기임신 지원 제도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아동권리보장원은 태어난 모든 아동을 안전하게 공적 체계에 등록 및 보호하기 위한 ‘출생통보제’와 ‘위기임신 지원 및 보호출산 제도’ 시행 추진단의 일원일 뿐 아니라, 지금까지 입양 기관에 맡겨져 있던 입양체계에 공적 책임을 강화하는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과 「국제입양에 관한 법률」의 7월 19일 시행 준비를 담당하고 있다. 이기일 제1차관은 이처럼 아동정책 및 아동복지 관련 주요 사업을 종합적으로 수행하여 아동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보장원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기임신 지원 및 아동 보호 체계 준비 상항과 공적 입양체계 개편에 따른 진행상황을 보고받았다. 이기일 제1차관은 아동권리보장원 방문에 이어, 올해 7월 19일 신규로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정부는 5월 24일 9시 이상민 제2차장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을 점검했다. 5월 23일 평균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5,252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10.6% 증가했고, 평시인 2월 첫주의 76.2%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6.5% 증가한 93,763명으로 평시 대비 97.7% 수준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912명으로 전주 대비 3.2% 증가했고 평시의 87.8% 수준이며, 전체 종합병원은 7,087명으로 전주 대비 1.2% 증가, 평시 대비 96.2% 수준이다. 5월 23일 응급실은 전체 408개소 중 390개소(96%)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다. 5월 23일 응급의료기관 내원환자 중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10.1% 감소, ▴중등증 환자는 6.0% 감소, ▴경증 환자는 1.2% 감소했다. 이는 평시인 2월 1주차 대비 ▴중증·응급환자는 14.0% 감소, ▴중등증 환자는 2.5% 감소, ▴경증 환자는 1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23일 2024년 제5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분당차병원(병원장 윤상욱) 등에서 제출한 임상연구계획 총 4건 (중위험 3건, 저위험 1건)의 심의를 진행하여 이 중 3건은 부적합 의결하고 1건은 재심의 결정했다. 상기 재심의 안건은 안구함몰 환자에게 기존 치료 방법인 히알루론산 주사와 함께 자가 지방에서 얻은 기질혈관분획을 적용하여, 함몰된 안구를 교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저위험 임상연구이다. 기질혈관분획을 같이 투여함으로써 기존의 히알루론산 단독 주사의 한계인 짧은 지속성을 극복하고, 안구함몰 환자의 시기능 개선도를 향상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심의위원회에서는 연구대상자 선정 기준을 질환의 심각성에 따라 구분하고, 유효성을 보기 위해 평가지표의 명확한 기준 수치를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판단되어 연구자에 보완 요청 후 다시 심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작년부터 기질혈관분획을 이용하여 재발성 복잡치루, 당뇨병성 족부궤양, 연부조직 결손, 퇴행성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생성형 AI 윤리 가이드] 자신에게 필요한 정답을 콕 집어 바로 말해 주는 생성형 AI 때때로 나만의 최고 일타 강사처럼 느껴지기도 하죠. 그렇다보니 생성형 AI의 편리함에 빠져 궁금한게 생기면 바로 생성형 AI부터 찾는 생성형 AI 의존증이 생긴 사람도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생성형 AI는 척척박사처럼 보이는 데이터 재편집자에 불과합니다. 생성형 AI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윤리 가이드 그 아홉번째, 오남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아요! 생성형 AI는 도구일 뿐! 창작이라는 인간 고유의 능력을 사용하지 않으면 퇴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간이 가진 강점에 우선해 생성형 AI를 사용해야 합니다. 생성형 AI는 우리를 돕는 도구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생성형 AI가 준 결과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말아야 합니다. Q1. 검색보다 쉽고 편하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어떤 일이든 맨 처음부터 생성형 AI에게 묻는 제가 너무 의존적인가요? (O) 생성형 AI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는 것은 좋으나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문장력, 사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생활밀착 법 이야기 여기이슈!] “공유킥보드 주행 연령제한 없이 아무나 탈 수 있나요?” 저는 14살 중학생입니다. 약속 장소로 가는 길의 거리가 애매하여 길거리에 있는 공유 킥보드를 타려고 하는데요, 회원가입을 할 때 보니 생년월일과 신용카드 번호만 입력하면 탈 수 있더라구요. 그렇다면 공유킥보드는 연령제한 없이 아무나 탈 수 있는건가요? 전동킥보드 등을 운전하려면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가 있어야 합니다! 개인형이동장치를 운전하려면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16세 이상부터 원동기장치자전거 운전면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도로교통법' 제82조제1항1호 운전면허의 범위에 따라 운전할 수 있는 차의 종류를 구분해 놓았는데요, 전동킥보드는 제2종 운전면허에 속합니다. 따라서 면허가 있어야지만 전동킥보드를 탈 수 있습니다. 만약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를 받지 않거나, 운전면허가 있더라도 그 효력이 정지된 기간 중에 도로에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를 운전하면 범칙금 10만원을 받게 됩니다. 또한, 14세 미만인 형사미성년자라도 교통사고 발생 시에는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가족부터 혼밥까지, 모두를 위한 PLS 안심 레시피~ 영양 백점 안심 만점으로 온 가족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유자삼치구이를 맛깔나게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삼치’로 만드는 유자삼치구이 - 준비할 재료 : 1인 기준 삼치 150g, 소금 0.3g, 녹말 20g, 식용유 10g, 생강 10g, 유자청 50g, 레몬 20g - 칼로리 : 498.2 kcal - 만드는 방법 : 1인 기준 ① 삼치를 반으로 편뜬 뒤 소금을 살짝 뿌려 잠시 말려 주세요. ② 손질한 삼치에 녹말가루를 입혀 팬에 구워 접시에 담아 주세요. ③ 생강을 잘게 썰어 물에 섞은 후 거름종이에 걸러 생강즙을 만들어 주세요. ④ 유자청에 만들어놓은 생강즙을 넣고 섞어 주세요. ⑤ 냄비에 레몬과 물을 넣고 은근히 끓여 주세요. ⑥ 레몬을 끓인 물에 4를 넣고 졸여 소스를 만든 후 삼치 위에 뿌려주면 완성! *식품안전나라 조리법을 토대로 쉽고 간편하게 재구성했습니다. 축·수산물 PLS 삼치를 더 깐깐하고 꼼꼼하게 'PLS 시행 전' 기준이 설정된 동물용의약품만 검사, 관리 99종 동시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