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는 김포 대명항, 안산 방아머리항, 화성 전곡항·제부항이 국가어항으로 신규지정됨에 따라 국가어항개발사업비 약 2천390억원이 투입된다고 8일 밝혔다. 도 내 국가어항은 화성 궁평항 1개소가 유일하며, 16년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사례가 없었던 경기도는 어항의 종합적인 개발과 대규모 국비투자를 위해 국가어항을 민선8기 혁신공약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경기도는 김포시, 안산시, 화성시와 함께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국가어항 개발 전략을 마련하고 지난 7월 해양수산부 국가어항 신규지정 공모에 신청했다. 해양수산부는 김포 대명항, 안산 방아머리항, 화성 전곡항·제부항 3개소 모두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국가어항 신규지정 공모 선정에 따라 김포시 대명항, 안산시 방아머리항, 화성시 전곡항·제부항에 순차적으로 국가어항개발사업비 약 2,390억원이 투자된다. 주요 개발 방향은 ▶방파제 조성 등 어항기능 개선 및 시설확충 ▶서해 해상교통 중심 기능 ▶해양관광·문화 기능을 강화하여 어촌경제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안양시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하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을 운영하고, 교육생을 이달 22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은 ▲기초과정(사회적경제 이해, 지역사회의 문제와 사업기회 발견, 창업아이디어 개발 등) ▲심화과정(사업모델의 이해, 마케팅과 창업자금 조달, 사업계획서 작성 및 실습, 컨설팅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4회로, 심화과정은 9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된다. 교육은 모두 무료이고, 안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동안구 흥안대로 313,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서 열린다. 교육대상은 사회적경제 교육과 창업에 관심있는 중장년층, 사회가치실현기업 또는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는 개인 및 단체이며, 모집인원은 과정별 30명 이내이다. 지난해 또는 올해 상반기 안양시 사회적경제 창업스쿨(교육) 수료자도 희망하는 경우 교육과정을 재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이달 22일까지 시 홈페이지(행사교육)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김포시 경제국이 지난 6일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LED조명 생산 전문기업 ㈜효성앤플러스를 방문하여 기업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기업탐방은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과 소통하고 생생한 소리를 경청하고자 김규식 김포시 부시장과 경제국장, 기업지원과장 및 기업 SOS팀이 함께 나가 기업의 경영활동을 도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기업탐방 첫 방문지인 ㈜효성앤플러스는 2014년 설립되어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 강소기업 등 다양한 인증을 받고, LED조명 생산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기업이다. ㈜효성앤플러스 대표 조이금은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장애인고용의무를 이행하고 있지만 장애인 고용 의무비율을 유지하기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으며,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이지만 타 시도 공공기관의 경우 우선구매가 이루어지기 힘든 점” 등의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기업 현장에서 직접 건의 사항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고 이번 기업탐방을 시작으로 기업과 지역 상생의 주춧돌이 되길 희망한다는 기대감을 표했다. 김포시 관계자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학과 중심의 대학교를 2030년 개교 목표로 유치 추진한다. 경기도는 7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제3판교 테크노밸리 첨단 분야 대학 유치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 3천㎡의 부지에 연 면적 50만㎡의 규모로 사업비 1조 7천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로 2025년 착공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제3판교테크노밸리의 청사진’을 ‘직(職)․주(住)․락(樂)․학(學) -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스타트업 천국’으로 제시하면서 안정적 인재 확보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내외 대학교 첨단학과를 유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분양 대상은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3만 3천㎡(지하층 포함)이며, 수도권 내 과밀억제권역 소재 대학 중 반도체, 로봇, 인공지능, 게임,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산업 관련 학과 이전계획이 있는 학교만 신청할 수 있다. 성남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남양주시는 6일 시청 여유당에서 대경대학교와 ‘문화 발전 및 접근성 확대를 위한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유진선 대경대 이사장, 시·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양주시와 대경대는 특색있는 지역문화 발전 및 문화를 통한 지역 중심 거버넌스 확립을 위한 시발점으로 지역 문화예술 향유 증대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예술전공 학과와의 협업을 통한 문화소외계층 누림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관학 협약을 계기로 공정한 문화접근 기회 보장 및 지역 중심 문화 균형발전을 통해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상반기 대경대학교 학과들과 DK 예술무대 ‘광장, 젊음의 무대가 되다’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시연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아울러, 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시니어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인생은 아름다워’ 런웨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남양주시가 5일 ‘전사적자원관리(ERP)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2024년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가 주관하고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수행한다. 교육은 8월 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8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33일간 금곡동 소재 한글컴퓨터학원과 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전산회계 기초 이론강의 △ERP 프로그램(더존, 영림원)을 활용한 실습 강의 △ERP 회계 2급 자격증 취득 실무강의 △구직전략 수립 및 취업 연계 등 ERP 회계실무 역량을 기르기 위한 이론·실기 전문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 전문교육과 1:1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 제공으로 회계경리직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 여성들이 왕성한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공동주택 ERP(전사적자원관리) 사무원’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취업률 85%을 달성한 이 과정은 올해도 4.5: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58일 간의 과정을 교육생 20명 전원이 수료하는 열의를 보였다. 그 결과, 5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동주택 ERP 사무원’ 과정은 XP-ERP 이론과 실무, 현장훈련, ERP 운영사 1급 필기·실기 자격 검정 수업을 포함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과정 수료 후 진행된 일자리 협력망 회의에서는 관내 관리사무소 5개소가 참석해 교육생의 취업 의지를 고취하고, 정보 공유 네트워크 구축 및 취업 지원을 약속했다. 모든 교육생은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실습 체험에 참가할 예정이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여성의 취업 지원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이천시가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를 통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소상공인과 시민을 든든하게 지원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우선, 지난 6월부터 추진 중인 인센티브 7%로 상향을 이달까지 진행하고 더 나아가 9월에는 10%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8월 1일부터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이 가능한 연 매출 제한 기준을 기존 10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하여 사용처를 확대하고자 한다. 이는 경기도 지역화폐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최근 5년간의 물가 인상률을 반영하여 연 매출 제한 기준을 현실적으로 상향하기로 의결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화폐로 제공되는 ‘출산장려금‘의 하나로마트 사용이 허용되고, ‘산후조리비‘는 지역과 매출액 제한 없이 도내 산후조리원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관내 출산가정은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원하는 산후조리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화폐 인센티브 및 사용처 확대와 더불어 9월에는 소비지원쿠폰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고금리, 고물가 시대를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안산시는 이달부터 안산 지역화폐 ‘다온’의 가맹점 등록 연 매출 제한 기준을 10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6월 경기도 지역화폐심의위원회가 최근 5년의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 매출 제한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것으로 의결함에 따른 것이다. 현행 기준에서는 연 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만 경기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했다. 상향된 기준은 지난 1일부터 적용된다. 그동안 제한 기준으로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연 매출 10~12억 원 사이의 가맹점 업체와 작년 1월부터 연 매출 10억 원 초과로 가맹점 지위가 상실됐던 소상공인이 다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규 등록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경기지역화폐 누리집(홈페이지)이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안산시청 소상공인지원과, 농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할 때는 2023년 연 매출이 12억 원 이하임을 증명하는 과세표준증명원 등을 첨부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도의 매출 제한 기준 완화 결정을 매우 환영한다”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골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이천시청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협력하여 추진중에 있는 대월2 일반산업단지에 대하여 2024년 8월 7일자로 산업단지계획에 대한 승인을 고시했다. 금번 승인 고시된 대월 2 일반산업단지는 이천시 대월면 구시리 일원에 45,291㎡(약 13,724평) 규모로 추정사업비 약 110억을 투입하여 ‘26년 10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천시는 대월 2 일반산업단지가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산업단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조성에 필요한 공사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성공적인 분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산업단지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SK하이닉스 협력사 전문공단(첨단산업단지)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사업부지 인근으로 SK하이닉스와 영동고속도로 이천 IC가 인접해 있어 입지가 우수하며 반도체 및 전자업종 등의 첨단 산업 분야의 기업들을 유치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해당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 경제적의 파급효과는 약 200억원이며 약 260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천시에서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