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예비창업자의 창업기반 마련을 위하여 추진하는 실전창업아카데미 예비창업단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중소벤처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이며 기존의 이론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이번 교육은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중심으로 교육이 운영되어 예비창업자의 실질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세부 교육내용으로 ▲창업방법론과 정부지원사업 이해 ▲PSST 사업계획서 개념 이해 및 작성 실습 ▲기초 세무 ▲피칭 전략 수립 ▲예비창업기업 ESG 개념 이해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10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10회 교육이 군포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포산업진흥원 유병직 원장은 “예비창업자들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연천군은 다음달 19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지역화폐 카드를 이용한 결제 금액의 10%를 페이백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소비지원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군민 생활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연천사랑상품권 카드로 결제 시 자동 적립되는 방식이다. 10만원을 사용하면 1만원을 소비지원금으로 돌려받게 되며,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비지원금은 개인이 충전·사용한 금액에 대해 적용되며, 농어민기본수당 등 각종 정책발행금, 민생회복 소비쿠폰, 인센티브 지원액 사용분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용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들께서 명절 장보기를 하면서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도록 이번 페이백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 상권을 살리고 군민 생활비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가평군은 지역 내 전통기술자 및 숙련기술자 중 우수한 인재를 발굴·선정하기 위해 2025년도 ‘가평군 장인(匠人)’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장인 선발은 기술 장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통문화 계승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장인 신청 자격은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해당 업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자로, 지역 기술 발전이나 사회 기여 실적이 있는 사람이다. 전통 기술을 계승하거나 공정·품질 개선 성과가 있는 경우도 포함되며, 동일 분야 장인이나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된 경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선정 분야는 전통기술, 공예, 전기, 기계, 소재개발, 토목, 농업, 디자인, 조리, 제과·제빵 등 35개 분야 92개 직종으로, 건축·음악·무용·공예, 음식제조, 연극 등 다양한 전통·숙련 기술 분야가 포함된다. 최종 선정된 2명에게는 가평군 장인증서가 수여되며, 매월 20만 원씩 2년간 총 480만 원의 기술 장려금을 지원한다. 또한 기술 전승·보급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이 제공된다. 접수 기간은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23일 오후 2시,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성남시 중소기업 기술보호 및 지식재산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성남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경기남부경찰청이 공동 주최하며, 중소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술보호 핵심 내용과 지식재산 전략을 소개한다. 많은 기업들이 오랜 노력 끝에 개발한 핵심 기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잘 알지만, 실제 보호 방법이나 시작 단계에 대해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성남특허센터 ▲영업비밀보호센터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이 소개된다. 또한 경기남부경찰청이 ‘산업기술 유출 동향과 수사 사례’를 발표하고, 유미특허법인 이원일 변리사가 ‘중소기업에게 돈이 되는 특허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성남시·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성남산업진흥원이 체결한 ‘성남시 중소기업 산업기술보호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이후 두 번째 공식 행사다. 성남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오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의 발전 방안과 비전을 공유하는 ‘2025 용인 반도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5 용인 반도체 컨퍼런스’는 반도체산업 관련 협회와 기업, 전문가와 대학교수,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약 3시간 30분 동안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와 실행 전략, 용인의 도시 미래비전을 모색했다. 용인특례시와 용인시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 행사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특례시 - 기업과 시민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시 생태계의 조건을 묻다’라는 주제로 이상일 시장의 기조연설, 반도체산업 관련 전문가들의 강연, 이 시장 등 패널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반도체는 대한민국 전체 수출의 20%를 차지하고 있고, 나날이 수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중요한 국가산업으로 용인에서 진행 중인 반도체산업 초대형 프로젝트 역시 중요성과 관심이 매우 높다”며 “올해 대한민국에서 이뤄지는 반도체산업 투자 규모는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성남시는 내년도부터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1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7월 21일 완료하고, 제30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 ‘성남시 초등학교 등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를 제출했다. 시는 내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수를 6303명으로 예상해 해당 사업비도 확보할 방침이다. 입학준비금 10만원은 지역화폐(성남사랑상품권)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입학 기준일 현재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초등학교나 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에 1학년으로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시는 출산 장려,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 분야의 공공적 역할 강화 등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학생들의 첫 출발을 응원하고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입학준비금 지급을 추진하고자 한다”면서 “준비물 마련 등으로 금전적 부담이 커지는 입학 시기에 이번 실질적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첫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에 참여할 건축 디자인 설계 업체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은 역사·문화 등을 연계해 관광과 생활이 융합된 전통시장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경쟁력 있는 특화 요소를 발굴해 전통시장을 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게 목표다. 이번 공모는 안산시 한대앞역 상점가, 의정부시 행복로 골목형상점가 2곳에 대한 국제 건축 디자인 설계 공모로, 전통시장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탈바꿈할 업체를 모집한다. 안산시 한대앞역 상점가는 ‘푸드&마켓 스테이지 센터’ 신축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어 배치계획, 공간계획,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 기술계획 등을 중점 심사할 계획이다. 또 의정부시 행복로 골목형상점가는 먹거리·문화 특화가로 및 걷기 좋은거리 조성 등 폭넓은 문화 지역 구성에 초점을 둔 만큼 업무 이해도, 과업 수행 계획서 등을 주안점으로 볼 예정이다. 경상원 측은 “전통시장의 지역성·역사성·특수성 등을 고려해 맞춤형 시설을 계획하고 창의적이면서도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지난해 확정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억 원(182%)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지난해 543억 원 대비 22억원(4%) 증가했다. 올해 3월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가평군에도 생활 SOC·관광 인프라 신규사업 5건이 포함돼 경기 북부 균형발전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특수상황지역개발과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 ▲관광·문화 자원 개발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 ▲DMZ 평화관광 활성화 등 체감형 사업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도는 정주여건 개선, 관광·문화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이천시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협력하여 오는 9월 20일과 27일 양일간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초중고 교원 26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교원 양성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들이 자리 잡은 도시로, 최근 글로벌 반도체산업 호황 속에서 지역사회와 교육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교원들의 반도체·진로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수 과정은 ▲반도체 기초 및 산업구조 ▲반도체 최신 기술 동향과 미래 전망 ▲반도체 분야 진로 교육 방법 ▲반도체 진로지도 토론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첨단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도 기법을 습득하고,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진로지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원들이 실제 수업 현장에서 반도체산업과 진로를 더욱 쉽게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교원과 학생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반도체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포천시는 18일 경기국방벤처센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대진대학교 등 관군산학연 기관이 참여하는 ‘경기국방벤처센터 포천시 유치 추진단’을 발족했다. 경기국방벤처센터는 현정부의 정책공약인 ‘K-방산, 글로벌 4대 강국(G4) 실현’에 맞춰 경기도가 경기방산혁신클러스터를 최종 목표로 수립한 사업이다. 경기 북부 방위산업 육성 기본계획의 첫 단계로서 경기국방벤처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8월부터 센터 유치를 위해 대진대학교,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협력 기관과 협업회의를 진행하며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경기국방벤처센터 포천시 유치 추진단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소성규 대진대학교 부총장을 공동 추진단장으로 구성했으며, 그간 포천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한 기관들이 협력 및 자문기관으로 참여한다. 기업지원 분야는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포천상공회의소가 맡고, 기술개발·지원 분야는 서울대학교 지능형 무인이동체 경기북부 연구센터와 파인브이티 전자전·보안연구소가 담당한다. 또한 방위산업 컨설팅은 한국대드론산업협회와 (사)밀리테크협회가 수행하며, 국방과학연구소 다락대시험센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