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서울 광화문 빌딩에서 중소기업 인공지능(AI) 활용·확산을 위해 「중소기업 인공지능(AI) 정책자문단」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자문단은 지난 9월 국가인공지능위원회가 출범하고, 12월 AI 기본법이 마련되는 등 범정부 차원의 인공지능 지원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활용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정책추진 근거인 ‘(가칭)중소기업 AI 활용·확산 촉진법’ 마련을 위해 구성되었다. 현재 AI는 기술 개발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엔진 역할을 하고 있어, 향후 도입 여부가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다수 중소기업들은 도입 방법 등에 대한 정보부족, AI 도입과 투자가 향후 수익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도입과 활용이 여전히 저조한 상황이다. 이날 킥오프회의는 인공지능 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 자문위원 1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운영계획 발표, 정책 자문단 의견 청취와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책자문단에서는 지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소공인의 성장 촉진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소공인특화지원사업에 참여할 소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공인특화지원사업은 스마트제조, 판로개척, 클린제조환경조성 등 세 분야로 나눠 지원을 하며, 각 사업은 소공인의 제조경쟁력 강화 및 신시장 개척지원, 그리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먼저, 소공인스마트제조지원 사업은 수작업 위주의 소공인 작업장에 자동화 장비 도입을 통해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수집·연계, 공용 솔루션 도입 등의 스마트화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임차비용을 업체당 국비 42백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하며, 개별형과 클러스터형(10~25개사 묶음지원)으로 구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두번째, 소공인 판로개척지원사업은 성장의지 및 잠재력을 갖춘 유망소공인의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소공인은 전시회 참가, 마케팅, 매장 입점, 브랜드 강화, 해외 판로 등 개별 소공인의 판로를 위해 필요한 항목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업체당 국비 18백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1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새만금 건설 현장의 공사대금 지급 실태를 점검한 결과, 한 건의 체불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와 옥구배수지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임금, 자재・장비 대금 등에 대한 지급 현황과 하도급 대금의 직접지급 여부 등을 중심으로 면밀히 조사했다. 특히, 하도급 규정 준수 여부와 수급인·하수급 간 부당 계약 여부 등이 있었는지 꼼꼼하게 살펴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공정한 건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장섰다. 새만금개발청 조홍남 차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새만금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새만금의 안전하고 빠른 개발을 위해 건설 현장 관리를 더욱더 철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동대문구는 고물가와 고금리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40억 원 규모의 시중은행 협력자금 융자 지원 사업을 예년보다 4개월 앞당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기본적으로 1%의 이자를 보전해주며, 담보 조건이 신용보증서인 경우 서울시에서 추가로 1.8%의 이자를 지원해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2월 4일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동대문구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접수받는다. 특히 올해는 융자 결정 절차를 대폭 개선하여, 기존에 최소 2개월 이상 소요되던 융자 실행 기간을 1개월 이내로 단축했다. 이를 통해 자금난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더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융자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동대문구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구비서류와 함께 동대문구 소상공인지원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국내외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3일, 경기도의 기후테크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전문영역과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환경과 에너지 분야의 교육·일자리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 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일자리 사업 관련 플랫폼 및 인프라의 활용 ▲환경·에너지 분야 신규 사업의 발굴 등이다. 이러한 협력은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와 도정 정책 방향에 부합하며, 기후테크 육성과 공공기관 RE100 달성이라는 도정 목표 달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은 “협약을 통해 기후테크 인재 양성과 탄소중립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길 바란다”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환경·에너지 전문 인프라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교육·일자리 플랫폼이 결합한다면 더욱 혁신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수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최 시장은 23일 오후 남부시장・호계시장・관양시장을 방문했으며, 24일에는 중앙시장・박달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전통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또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로 제수용품과 과일을 직접 구입하며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달라고 부탁했다. 최 시장은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정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며 “안양시도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안양사랑페이 500억원을 추가 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남양주시는 공공일자리사업의 질적 성장을 통한 민생 안정을 목표로 2025년 직접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공일자리사업은 27년간 양적 성장을 이어왔으나, 짧은 근무기간과 단순반복 업무 중심의 구성, 복잡한 선발 절차로 인한 행정 비효율성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시는 사업 운영방식을 대폭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기존 사업의 공공성과 주민수혜성을 평가하고 우선순위를 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연례적으로 반복되는 사업은 배제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에 주력했다. 이번 개편으로 2025년 공공근로사업은 △일반형(생계지원형)과 신설된 △경력형(경력형성형)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연간 35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예산 규모는 24억 원이다. 특히 근무 기간이 기존 3개월에서 상·하반기 각 5개월로 연장돼 참여자의 고용 안정성이 크게 강화됐다. 또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서는 지역 자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오전 서울신용보증재단 7층 자영업지원센터 라운지에서 민생경제 최일선에 있는 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민생경제 회복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송호재 서울시 민생노동국장, 최항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지송 서울신용보증재단 자영업지원센터장과 제과점, 음식점, 학원 등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 11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가장 바쁜 시기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서울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힘보탬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양한 형태로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나온 생생하고 절실한 목소리를 경청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긴급 경영 애로 상황 시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 상담창구 개설과 컨설팅 이행에 필요한 장비 지원, 청년 창업 교육 지원 규모 확대 등을 제안했다. 오 시장은 “지난 연말 비상경제회복자금 등 2조 1천억 원의 자금지원을 포함한 ‘소상공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2일과 23일, ㈔하남시기업인협의회와 MG하남새마을금고 관계자들과 함께 석바대 상점가와 덕풍·신장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장보기를 독려하며 지역경제와 민생을 살피는 따뜻한 행보를 이어갔다.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은 이현재 시장과 김승현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손님들을 환한 미소로 맞이하며 명절 특산물을 열심히 추천했다. 이현재 시장은 “설 대목에 전통시장의 매력을 제대로 즐겨보세요”라며 유쾌한 멘트를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명절 준비로 분주한 상인들과 손님들 사이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친근하게 인사를 건넨 뒤 손수 장바구니를 들고 약식, 생과자, 대추, 딸기 등 명절 인기 품목들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정겹게 대화를 나눴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곳 시장에서 판매하는 갈비가 정말 맛이 좋아 설날 상차림에 딱 어울린다”라며 환한 웃음으로 상인들을 응원했다. 이어 샤인머스캣 포도를 가리키며 “한 알만 먹어도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이 정말 일품이다”라고 말하며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첫걸음으로 ‘2025 성남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025년 2월 5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7층)에서 열린다. 성남시는 현 시장 취임 후 첨단산업 중심의 ‘4차 산업 특별도시’ 조성을 추진해왔으며, 성남산업진흥원이 일선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성남산업진흥원은 2025년 경제 위기 극복 및 ‘글로벌 명품 도시 성남’으로의 도약을 위해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일 계획이다. 성남시 및 경기도 예산을 포함한 기업지원금 370억 원, 펀드 결성액 5,973억 원, 융자지원 3,000억원 등 누적 투자를 포함한 총 규모는 전년 대비 2천여 억원 늘어난 9천여 억원에 이른다. 이번 설명회는 자금, 수출, R&D, 기술보호, 소상공인, 고용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총 12개 기업지원 기관과 협력하여 준비됐다. 설명회 참가기업들은 현장에서 지원사업 정보 취득은 물론, 이들 참여 기관들과의 1:1 상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