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반도체 산업 중 비교적 취약한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도약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최근 인공지능, 미래차 등 시스템반도체 산업 중요성이 크게 증가하면서 도는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 신청을 위해 시스템반도체 산업 지원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성남산업진흥원이 참여기관으로 함께한다. 경기도는 성남시와 협력, 지원기관으로 참여해 5년간 지방비 64억5천만 원(도 19억3천만원, 시 45억 1천만원)을 투입하고 사업운영 총괄 및 기존 시스템반도체 지원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기도에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 214억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기관이 현물 19억9천7백만 원을 추가 투입해 총사업비 234억4천7백만 원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지원시설이 제2판교 테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가 국제노동기구(이하 ILO)와 손잡고 청년과 노동 정책 분야에서 함께 지식을 나누고 교류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스위스 현지시각 7일 제네바 ILO 본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청년, 노동정책 지식공유와 교류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하고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노동정책 발굴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경기도형 노동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ILO는 고용 및 노동정책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에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 유효기간은 3년이다. 협약식에는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민한기 사무처장, 경기경영자총협회 김진우 이사 등 경기도 관계자 9명과 ILO 이상헌 고용정책국장, 수사나 푸에르토-곤잘레스 청년고용팀장 등 ILO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이어 상호 협력과제 발굴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도 대표단은 ‘청년 기회 제공’, ‘노동자 쉼터 제공’, ‘노동안전지킴이’ 등 도내 우수정책 사례를, ILO 측은 ‘청년 고용 관련 해외 사례와 문헌’, ‘해외 선진사례’ 등을 공유했다. 금철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단오(6월 10일, 음력 5월 5일)를 맞아 6월 13일까지 단오맞이 기념 ‘기억해단오’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경기도 서비스 전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만 3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2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의 ‘더하기 할인 쿠폰’으로 다른 프랜차이즈 및 지자체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중복 적용이 가능한 만큼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할인 혜택은 더욱 크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룰 통해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으며,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오는 9월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개최를 추진 중인 경기도가 관련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갖고 있는 스페인 사우스 서밋(south summit)과 손잡고 박람회를 준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현지시간 5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사우스 서밋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25일부터 3일간 광교(수원컨벤션센터)와 판교(스타트업캠퍼스 등)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배영상 벤처스타트업과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5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사우스 서밋 마드리드 2024’에 참석했다. 사우스 서밋은 2012년 스페인에서 시작해 10여년간 누적 투자액이 약 13조원, 7개 이상 유니콘기업(기업가치 약 1조원 이상 비상장 기업) 배출을 이끈 남부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이다. 소프트뱅크, 구글 등이 투자자, 협력사로 함께하며 지난해 열린 ‘사우스 서밋 마드리드 2023’에는 3,500여개의 스타트업, 2,000여개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도는 사우스 서밋의 축적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경기도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준비에 활용할 계획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시흥시는 7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NTU/이하, ‘난양공대’)과 ‘국가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첨단연구 공동협력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흥시와 난양공대는 ▲의료ㆍ바이오, 미래 모빌리티(운송수단), 반도체 등 미래 산업 분야의 글로컬(Global-Local) 관학 융복합 연구 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연구개발(R&D) 기반 형성 ▲미래 신산업 육성 및 국내외 선도 기업 전략적 유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991년에 설립된 난양공대는 싱가포르 주룽에 있는 연구 중심의 국립대학교로, 영국 대학평가기관인 QS의 ‘2023~2024년도 세계 공대 평가에서 전 세계 26위, 공학 부문 14위를 차지하며 세계 기술 연구의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미래 기술 개발을 위한 인재 창출에 주력하고 있으며, 20여 개의 글로벌 기업과 공동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350여 개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현대건설과 현대자동차와도 공동연구소를 설립해 업무 협력을 추진 중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7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예비·초기 창업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창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기업 맞춤형 정부 지원사업 발굴 및 선정 가능성 제고 전략 교육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정부 지원사업의 이해와 활용 ▲맞춤형 정부 지원사업 소개 ▲기업 맞춤형 사업 발굴을 위한 최신 트렌드 분석 ▲성공/실패 사례 분석 등이었고, 특강에 참여한 기업에는 추가 온라인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예비·초기 창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부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필요한 제반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진흥원은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5일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사)포럼케이비전에서 주최한‘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 기술융합을 통한 섬유산업활성화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성원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사)포럼케이비전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섬유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개최했으며, 김의화 신한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 패널로는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문철환 원장, Standard & Sustainability 김유겸 박사,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 이창열 과장, ㈜에이디피그린 이영철 대표가 참석했다. 강수현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섬유산업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국가 뿌리산업으로 지키며,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투자로 지금의 섬유산업을 지켜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토론은 학계, 현장 전문가들이 섬유패션산업의 현황을 짚어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써 섬유패션산업의 또 한 번의 도약과 혁신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제약‧바이오 기업 대표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과천지식정보타운 ‘제약‧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지난 4일, 스마트케이 빌딩에서 경동제약, 광동제약, 안국약품, JW중외제약, 휴온스 주식회사 대표와 만났다. 신계용 시장은 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으로 도로와 교통 인프라 등 기반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지지 않은 상황으로 인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폭넓은 공감대를 이뤘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제약・바이오기업 특성상 연구개발 시 위험물 저장 및 사용이 요구되지만, 현재 과천시 도시계획 조례에는 이를 금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신계용 시장은 “조례 개정 등을 검토하여, 신속하게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지정타 내의 교통 정체, 우편취급국 설치, 공용주차장 확충 등에 대해서도 함께 의견을 나누며, 해결에 힘을 쏟겠다고 언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제약‧바이오 기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참여기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이천시 관계자 등 모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5일 사전간담회를 열어 수출지원사업과 일본 현지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오는 2024. 6. 17.~21. 4박 5일간 관내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일본을 방문하는데, 이 기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방문해 수출상담회 개최 및 우수기업 제품 샘플 전시와 현장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천시 시장개척단은 주식회사 어반솔루션코리아 등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 8개 사가 참여하며, 바이어 발굴 및 섭외, 1:1 바이어 상담 알선, 상담통역비(업체당 1명), 상담주선 용역비 등 수출상담회 운영비용 일체, 항공료 일부 지원(업체당 1명, 50% 이내) 등의 지원을 받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거대한 소비시장과 한류열풍을 갖고 있는 일본에서의 이번 시장개척은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이천시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기업경제과 관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이천시는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 및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6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모집 중에 있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의 지원자격으로는 농촌지역 이주 직전에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도시지역에서 거주 했으며, 이천시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이며,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과, 당해연도 이천시 농촌지역으로 전입 예정인 귀농희망자 또한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농지구입, 농기계구입 등 영농기반을 갖추기 위한 귀농 농업 창업 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원 이내로 지원이 가능하며, 농촌지역의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주택구입 자금으로는 세대당 최대 7,500만원이다. 금융지원형태로는 2차보전사업으로써 5년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며 고정금리(연1.5%)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다. 대출기한으로는 융자추천 당해 연도 12월 31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