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방위사업청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성장금융 주관으로, 유망한 방산기업과 방산진출 희망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마련을 위해 7월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방위산업 혁신기업 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22년부터 방위산업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방산기술혁신펀드’를 조성(’22∼’25년간 총 1,300억 원)하여,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방산기업과 방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첨단 벤처기업에게 신속한 자금공급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하여 민간 투자기관과 방산 유망기업이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여, 민간 투자기관의 방산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간자본의 자율적인 방산 투자를 독려하고 있다. ‘방위산업 혁신기업 투자설명회(IR)’는 ’23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것으로, 지난 1·2회 설명회에서는 5개 발표기업에 599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올해 투자설명회(IR)는 ‘2025년 방위산업 부품ㆍ소재 장비대전’과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더 많은 잠재력 있는 방산분야 혁신기업들과 방산투자 확대를 모색하는 민간 투자자들이 한자리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정부기술(GovTech)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7월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정부 기술(GovTech) 창업경진대회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 혁신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초기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는 대회로, 국민 중심의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과 민간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정부기술(GovTech) 혁신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본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 분야(참가자격: 예비 창업자)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참가자격: 예비 창업자, 초기 창업기업) 2개 분야로 나뉘며, 대국민 디지털 융합 서비스, 지역·사회문제 ③공공 기반 시설(인프라) 등 정부 기술(GovTech) 관련 자유주제로 공모한다. 접수기간 동안 모집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8월 예정)와 2차 대면평가(11월 예정)를 실시하며, 1차 평가에서는 최종 수상작의 3배수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1차 평가를 통과한 참가자들에게는 작년 대비 강화된 지도(멘토링)와 일일 심화 지도(원데이 부트캠프)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1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수출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주한 외교사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무역안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무역안보의 날』은 무역안보에 대한 기업과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무역안보 이행에 기여한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2011년 처음 개최된 행사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산업부는 전세계적인 경제안보 강화 추세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경제안보 강화'를 핵심 정책과제로 삼고 수출통제 및 기술보호 제도 정비, 기업‧연구기관 등의 대응역량 지원 강화, 우회수출 및 기술유출 단속 강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히며, “기업도 무역안보 준수를 '비용'이 아닌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판'으로 인식하고,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금번 행사에는 이탈리아, 호주, 브라질 등 20여개국 대사를 비롯해 50여명의 주한 외교사절도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무역안보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는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10일 대구성서산업단지 소재 중소기업 ㈜엠케이아이를 방문하여 탄소무역장벽 대응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같은 날 오후 1시 30분 대구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관계부처(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관세청)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5년도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제3차 정부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의 본격 시행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관련 대응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엠케이아이는 산업용 기계 및 압력용기 제조·수출업체로, 2024년에 1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해당 업체 장인호 대표는 유럽 탄소국경조정제도를 비롯한 외국의 탄소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기업 실무자가 실제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전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수출기업이 유럽연합에서 신설한 ‘제3국 사업자용 전산 보고체계(CBAM Operator Portal)’를 통해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서울시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할 7월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및 지방교육세 포함) 2조 3,624억 원을 확정하고 7월 10일 재산세 고지서 493만 건을 납세자에게 발송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항공기, 선박에 대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1/2)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이번 7월에 재산세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납부 기한인 7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 지연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올해 7월분 재산세는 지난해 대비 1,861억 원(8.6%) 증가한 2조 3,624억 원이다. 과세 물건별 세액은 주택분 1조 6,989억 원, 건축물 6,529억 원이며, 선박과 항공기 재산세는 106억 원이다. 주택분 재산세는 지난해 1조 5,339억 원 대비 10.8%, 1,650억 원 증가했는데, 이는 공동주택과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각각 7.86%, 2.91% 상승한 것이 주요 원인이며,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관세청은 ‘용도세율 전용물품 사전심사 제도’ 신설, 사후관리 생략 금액 기준 완화를 주요 골자로'사후관리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여 7월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후관리는 용도세율을 적용받거나 관세를 감면받은 물품 등을 대상으로 세관이 3년의 범위 내에서 특정용도 사용 여부 등을 확인·관리하는 것이다. 다만 수입 물품이 세관장으로부터 미리 특정 용도로만 사용할 것을 확인받아 ‘용도세율 전용물품’으로 인정되거나, 일정 과세가격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통관표지 부착 등 사후관리 의무가 면제된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보다 많은 기업들이 사후관리 면제의 혜택을 원활히 누릴 수 있도록 사후관리 면제 절차를 개선하고 대상을 확대했다. 먼저, ‘용도세율 전용물품 사전심사 제도’를 신설했다. 이는 국무조정실 ‘민생규제 개선 방안 과제’의 일환으로, ‘용도세율 전용물품’에 불필요한 사후관리 의무가 부여되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기존에는 수입신고 이후에만 용도세율 전용물품 승인 신청이 가능하여, 수입신고 수리 이후 전용물품으로 승인될 때까지의 기간 동안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고용노동부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 40개사를 '2025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전국에서 140개 기업이 신청하여 지역별 서면심사 및 사례발표 등을 거쳐 모범적인 기업 총 40개사(중소기업 19개사, 대기업 13개사, 공공기관 8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불확실한 대외 환경과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노사 간 두터운 신뢰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했고, 이후 다양한 복지사업과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가며 사회적 책임도 실천해 왔다. 주식회사 엠스텍(중소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은 2021년 주요 고객사인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로 큰 위기에 직면했지만, 노사가 힘을 모아 신사업을 발굴하고 직무 재배치를 통해 재도약의 기회를 만들었다. 당시 동종업계가 구조조정으로 고용 불안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노사가 머리를 맞대어 고용을 유지한 점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든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위기에서 벗어난 회사는 성과를 직원들에게 보상하기 위해 성과급 지급기준을 명확히 하여 매년 회사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2025년 5월말 누계 총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1.6조원 증가한 279.8조원, 총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조원 증가한 315.3조원이다. 그 결과 통합재정수지는 △35.5조원 적자, 사회보장성기금수지 18.7조원 흑자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54.2조원 적자이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7조원, 20.2조원씩 개선된 수준이다. 한편, 중앙정부 채무 잔액은 5월 말 기준 1,217.8조원이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이하여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7월 9일 13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역량 있는 대기업이 중소 협력업체와 함께 손잡고 일터를 더 안전하게 만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산업 현장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대기업·공공기관 등 모기업 총 51개사가 참여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7개사가 본선에 진출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모기업과 동일한 수준의 협력업체 지원, 협력업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생협력, 영세업체 집중 지원, 스마트 안전관리 도입 등 생생한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 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예의 대상은 에이치디현대일렉트릭㈜가 ▲근로자 참여형 VOC 청취 플랫폼 운영으로 협력사 위험요인 개선, ▲찾아가는 지역 중소기업 안전점검, ▲협력사 설비투자 및 안전관리자 선임 지원 등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협력사 전용 포탈을 구축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조달청은 9일 정부대전청사 3동 조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주택분야 법규 전문위원으로 추가 선정된 위원 28명을 대상으로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위원별 법규 위반에 대한 검토 기준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그동안 지적된 주요 위반 사례에 대한 자료를 공유, 법규 검토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가로 선정된 공공주택분야 법규 전문위원은 현재까지 32건 (1,231억 원)의 설계공모에 법규위반을 검토하는 역할을 수행했으며, 연말까지 16건(526억 원)의 설계공모에 검토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권혁재 시설사업국장은 “국민의 보금자리인 공공주택의 설계자를 선정하는 공모심사는 명확하고 공정해야 한다”며 “법규 전문위원들이 투명하고 일관적인 심사기준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