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서울특별시가 금융감독원과 ‘서울 영테크 2.0’ 민관 연계·협력 강화 파트너 참여를 비롯한 각종 협력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12월 27일(금) 오후 2시 시청 본관 간담회장(8층)에서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김미영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청년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청년의 재무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에 대한 금융사기를 예방해야 한다는 양 기관의 인식이 합치되어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유형별 맞춤형 접근을 통해 청년 금융교육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울 영테크 2.0’의 민관 연계·협력 강화 파트너로 금융감독원이 참여하여 ‘영테크 클래스’에 연 5회 이상의 금융감독원 특강을 운영한다. ‘서울 영테크’는 금융에 관심이 많은 서울 청년들의 기초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인데, 시간을 할애해 이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저축과 투자 등 자산 형성 및 금융사기 예방과 관련한 금감원의 특강이 이루어진다. 2024년 11월 28일에 발표된 ‘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경력보유 여성의 취ㆍ창업 전문성 강화와 경력개발 지원을 위해 1년간 추진한 ‘2024년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경력보유 여성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고용지원 시스템으로, 지난 12월 6일에는 올해 선정된 디딤돌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경력개발 과정과 취ㆍ창업 성과를 나누며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디딤돌 사업참여자들은 1년간 단계별 지원을 받으며 기존의 획일적인 직업교육 훈련을 탈피하고, 경력개발과 숙련 기회를 제공받았다. 또한,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요처를 다량 확보하고, 창업 육성 과정 등을 거쳐 성장했다. 이번 사업은 6개 단체, 41명이 수료했으며 협동조합 설립, 법인 설립, 개인 창업 등 총 35명이 취ㆍ창업에 성공해 85%의 취업 성과를 달성했다. 또 지역 내 관계기관 연계를 통한 강사 파견으로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경력보유 여성들에게 직업 준비를 위한 성장 발판을 마련해 이를 사회적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충전 인센티브를 7%에서 10%로 올린다고 29일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것이다.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월 충전 한도는 1인당 30만원이다. 30만원을 충전하면 총 33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용인와이페이는 연 매출 12억원 이하의 음식점이나 병원, 학원 등 2만 6000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용인와이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의 형태로 ‘삼성페이’ 사용자는 앱에 등록하면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도 이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용인지역화폐 자금 운영을 통해 총 7억원의 이자수익을 얻었다. 시가 이처럼 많은 이자수익을 얻은 것은 정기예금계좌와 MMDA를 활용해 월별 자금 수요와 예금 이율 변동 현황을 수시로 분석해 효율적으로 자금을 운영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 이자 수입을 시 재정으로 귀속해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장애 청소년 지원과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휠체어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휠체어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솔브레인 나눔재단이 협력하는 C.O.C(Circle Of Change)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솔브레인 나눔재단의 기부금 사업으로 운영되며, 2018년부터 청소년과 청년들이 휠체어 스포크가드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여 장애인들에게 전달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디자인 전공 청년 73명이 참여해 총 73세트의 스포크가드를 제작, 이를 성남시 장애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이러한 활동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장애 청소년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27일 ‘제58회 산업기술보호위원회’를 개최하여, 제5차 산업기술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종합계획(이하 제5차 종합계획) 및 국가첨단전략기술·국가핵심기술 수출승인(안) 등 의결안건 총 6건을 심의하고 국가핵심기술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5차 종합계획】 위원회는 첨단기술 개발·확보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으로 기술보호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급변하는 기술보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5차 종합계획을 수립‧의결했다. ➊ 보호해야 할 기술과 기술 보유기관에 대한 관리 고도화 보호 필요성이 높은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신규 지정한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설계 및 제조공정 기술(배터리 분야), 합성개구레이다(SAR) 탑재체 제작 및 검증기술(우주 분야) 등 국가안보·국민경제 관련성이 높은 유망기술들을 신속히 국가핵심기술로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국가핵심기술에 소재분야 신설을 추진하는 한편, 소부장특별법상 핵심전략기술을 산업기술로 포함하여 보호할 계획이다. 기술개발 속도가 빠르고 기술 분석에 고도의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산업단지 발전협의회(회장 한철)는 12월 27일 ‘국내·외 기업 초청 새만금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설명회에는 새만금 투자에 관심 있는 잠재투자기업의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법인세·소득세 등 세제혜택과 기업입주부터 공장 가동까지 전(全) 과정에 걸친 원스톱 지원 정책 등 새만금 산업단지의 투자 이점과 투자·입주 절차가 세부적으로 안내됐다. 또한,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이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의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업의 눈높이에서 규제를 발굴하고, 발굴한 규제는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최근 새만금 산업단지에 7,5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하면서 총 1조 500억 원을 투자하고 공장을 건설 중인 백광산업의 장영수 대표가 기업입주 성공 사례 발표를 맡아 새만금 입주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하며 입주기업으로서 느낀 새만금만의 장점을 설명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기업 덕분에 올해도 1조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라면서, “앞으로도 기업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기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관세청과 기획재정부는 수출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25년도 간이정액환급 대상품목을 4,574개로 확대(전년대비 +32개)하고 ’25.1.1. 이후 수출신고가 수리되는 물품에 적용한다. 간이정액환급은 수출중소기업이 수입원재료에 대한 별도의 증빙 없이 관세 환급 편의를 위해 간이정액환급률표에 따라 수출 금액당 일정액을 환급하는 제도로, 매년 약 7천여 개의 중소기업이 연간 약 1천억 원을 환급받고 있다. 정부는 최근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건조 김, 가스마스크 등 11개 품목을 간이정액환급 대상품목으로 새롭게 지정했다. 또한, 신상품 출시 등을 반영하기 위해 최근 기획재정부가 개정(’25.1.1. 시행)한 ‘관세․통계통합품목분류표*’에 맞추어 전기차용 모터 등 21개 품목을 간이정액환급률표에 새롭게 추가했다. 한편, 안전벨트, 헤어드라이어, 칫솔 등 254개 품목은 수입원자재 가격 상승, 전년도 환급실적 등을 반영해 전년보다 환급률을 상향하여 수출중소기업의 관세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관세 환급의 편의성을 높이고, 관련 규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기술보증기금 서울지점에서 11개 공공기관장과 민생경제 안정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한 이번 회의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를 공유하고, 공공기관의 대응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시급한 현재 상황을 고려하여 내년 초 예정이었던 것을 앞당겨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불안정한 경제 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창업기업, 소상공인 등 관련 업계의 동향 및 현안을 공유하고, 그간의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 지원 및 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한 기관별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으며, 지난 7월과 12월에 발표한 소상공인 지원대책과 관련하여 소상공인 금융·재기 지원, 매출 확대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토의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빠른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이천시는 12월 27일 국내 최초로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에스케이하이닉스와 반도체 첨단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투자와 수출을 아우르는 금융지원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반도체 공약을 1호로 발표했고 이후 관내 첨단산업을 부흥시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일념 아래 반도체기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천시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발 빠르게 기업 투자유치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을 포함한 첨단기술산업의 국내·외 공급망 확충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이천시에 소재한 기업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민관기관 간 유례없던 협력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이천시,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에스케이하이닉스 각 기관은 기관별 고유기능과 글로벌 전문역량에 따라 시설투자 금융지원, 공동투자, 자본비용 절감, 투자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이러한 혁신적 기업지원을 통해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1월 한 달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특별 인센티브 10%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인센티브는 1월 한 달간 지급되며 1인당 할인구매 한도가 월 100만 원으로 일시 상향되어 인당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할인율과 충전 한도 대폭 상향은 전국적인 불황 장기화로 인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기 위한 조치로,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는 지역 내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병원 등 86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등록된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명절 기간 10% 인센티브 행사와 더불어 올 한해 소비지원금과 소비지원 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