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작은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시작하는 많은 청년 창업기업 특성상, 모든 기술을 혼자서 감당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하지만 서울창업허브에 입주한 뒤 정기 교류 행사에서 만난 다른 기업과 협업하며 놀라운 시너지 효과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 서울창업허브 공덕 입주기업 인터뷰 中- 서울시가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창업허브’ 전체 시설의 입주 기간을 기존 2년에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자금 부족과 시장 진입 어려움 등으로 생존 위기에 직면하는 창업 3~5년차 기업(데스밸리 구간)을 돕기 위한 제도 개선의 일환이다. 이에, 이번 하반기부터는 최대 3년(1+1+1)까지 입주가 가능하며, 내년부터는 최대 4년(2+1+1)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변화는 현장의 목소리와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정책 개선안이다. AI, 바이오, 자율주행차 등 기술 기반 신산업은 제품화와 사업화까지 상대적으로 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기존 2년의 입주 기간은 오히려 성장에 제약이 되어왔다. 이번 제도 개편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충분한 시간 안에서 자리를 잡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오는 9월 1일부터 BC카드와 함께 ‘로컬브랜드 상권 할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매년 이어온 세 번째 프로모션으로, 가을철 나들이 수요에 맞춰 시민들이 로컬브랜드 상권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잠재력 있는 상권을 선정해 고유의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상권 특성에 맞춘 브랜딩홍보이벤트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로컬브랜드 상권이 시민이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시 내 8개 로컬브랜드 상권(▴노원 경춘선공릉숲길 ▴용산 용마루길 ▴관악 샤로수길 ▴서초 케미스트릿 강남역 ▴강북 사일구로 ▴동대문 회기랑길 ▴성북 성북동길 ▴중랑 상봉먹자골목)에서 약 1억 7천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상권 방문객 누구나 행사기간 중 해당 가맹점에서 비씨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7천원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은 상권별 월 최대 3회까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될 수 있다. 대상 가맹점은 약 3,100개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서울시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불법사금융 피해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반사회적 불법대부계약, 불법 초고금리(연 이자율 60% 초과) 대출·채권추심, 불법대부광고 행위 등이다. 특히, 시는 지난 7월 22일부터 시행된 개정 대부업법의 핵심인 ‘불법대부계약 효력 제한 제도’를 집중 알리고, 시민들이 불법사금융을 명백한 범죄로 인식해 적극 신고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불법 대부계약 효력 제한 제도’는 불법적인 계약으로 체결된 대출은 원금과 이자 모두 갚을 의무가 없도록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대부계약 과정(체결·갱신·연장·변경 등)에서 성적 촬영·영상물,인신매매,신체상해 등 요구와 같은 반사회적 행위가 수반된 경우 계약은 무효로 간주된다. 또한 폭행·협박·감금 또는 채무자 궁박·경솔함 등 이용한 부당한 행위, 채권추심법 위반 내용(추심대상 가족·지인 포함, 개인정보 누설 등) 포함계약 등도 포함된다. 연 60%를 초과하는 고금리 대출 역시 법적으로 무효로 처리돼, 원금과 이자 모두를 변제하지 않아도 된다. 집중 신고기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해양수산부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국가관리 항만의 항만건설현장 76개소에 대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상 의무이행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는 물론, 항만건설현장의 주요 재해위험 유형인 물체에 맞음, 떨어짐, 화재, 감전 등 위험요소 관리실태에 대해 건설안전진단 전문기관과 함께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으로 확인된 유해·위험요소는 즉시 개선토록 조치하고, 안전관리수준이 우수한 현장에 대해서는 포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결과에 대해 필요한 현장에 맞춤컨설팅을 지원하고, 안전문화 홍보·교육 등을 통해 근로자 안전의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최근 산업현장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현장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유해ㆍ위험사항을 사전에 파악하여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항만건설분야의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기적인 현장 모니터링 및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해양수산부는 9월 1일부터 26일까지 4주 동안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인증’ 신청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박관리산업발전법'에 따라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인증은 우리나라의 선박관리사업자 중 선박관리 역량과 서비스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인증하고, 해당 사업자가 관리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해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우수 선박관리사업자로 인증받고자 하는 기업은 필요한 서류를 갖추어 인증 전담기관(인증센터)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누리집 또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누리집의 ‘인증제도 가이드북’ 등에서 확인하거나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문의하면 된다. 해운, 선박검사 등 각 부문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심사단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실시하고 이후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에 최종적으로 1개 기업에 대하여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인증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정로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장은 “우수 선박관리사업자 인증 제도를 통해 외국적 선박 유치 확대 등 국내 선박관리산업의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은 ‘혁신기업의 초기 생산 자금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혁신기업 전용 특례 보증'을 2025년 9월부터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초기기업은 특성상 실제 현장에서 제조 및 납품을 위한 자금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조달청,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제도개선의 필요성 및 방향 검토에 착수하여 9월부터'혁신기업 전용 특례 보증'을 도입하게 됐다. '혁신기업 전용 특례 보증'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기존 보증과 관계없이 최대 3억원의 특례 보증을 지원하고, 이와 별도로 ②우대 특례를 도입하여 매출(조달계약서 등) 인정 비율을 기존 20~30%에서 최대 50%까지 확대 적용한다. 또한 ③보증비율도 현행 85%에서 90%까지 상향하고, ④보증료는 0.2%p 인하한다. 한편, 이번 상품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조달청,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업무협약(MOU)’을 체결(8.29.)하고, 앞으로 기업 인증과 조달계약 현황 등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신규 상품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기획재정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간호사의 예측 가능하고 규칙적인 교대 근무제를 정착시키고, 체계적인 간호 교육시스템 구축을 통해 숙련된 간호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제2차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이 9월 1일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제2차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의 참여 의료기관 모집 및 선정을 완료했으며, 제2차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9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은 간호사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2022년 4월부터 제1차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25.8월 기준으로 총 79개 의료기관이 시범사업에 참여 중이다. 약 3년 4개월간 진행된 제1차 시범사업 기간동안 총 96개 기관, 397개 병동, 1,253명의 간호사를 지원했다. 제1차 시범사업은 최소 2개 병동 단위 참여를 전제로 했다. 병가나 경조사 등 간호사의 긴급 결원 시 병동 내에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간호사 대체인력 및 ▲병동 근무인력, 신규간호사 임상 적응 제고를 위한 ▲‘교육전담간호사’채용을 지원하여 간호인력의 안정적 근무환경 정착과 교육역량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nb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제1차관은 8월 30일 오후, 씨지브이(CGV) 영등포에서 영화 ‘좀비딸’을 관람하고, 관객과 영화인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관람은 지난 7월 25일부터 시행된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 사업(영화관 입장권 할인권)’의 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영화관 입장권 할인권은 배포 시작 3일 만에 전량 발급 완료될 정도로 국민적 관심을 받았으며, 실제 사용률 또한 50%를 넘어서며 극장가 회복세를 이끌고 있다. ‘좀비딸’은 할인권 수혜작 가운데 하나로, 개봉 26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관람에서는 영상산업 교육프로그램 수강 청소년, 영화과 재학 대학생 등 문화예술 꿈나무와 청년 영화인 150여 명을 초청했으며, 출연 배우와 감독의 무대인사도 진행했다. 김영수 차관은 출연 배우와 감독 등 제작진을 격려하고, 영상 꿈나무와 청년 영화인들에게 ‘여러분이 한국 영화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라며 응원했다. 아울러 김 차관은 “발급된 영화 할인권은 9월 2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 국민들이 기한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학생의 학습권 보호와 교원의 교육활동을 위하여 교내 스마트기기 사용·소지 제한 근거 마련. ① 장애가 있거나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 등이 보조기기로 사용하는 경우. ② 교육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 정부·이통사·금융사 함께 24시간 골든타임 대응 · 보이스피싱 번호 10분 내 차단. · 불법스팸·악성앱 3중 차단. · 이동통신사·금융회사 책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