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에서 9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프론트 전시 회의 센터에서 개최되는 중동 지역 최대 창업기업(스타트업) 행사인 ‘BIBAN 2024’에서 ‘K-창업기업(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BIBAN*’은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Monsha’at)이 주관하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창업기업(스타트업) 행사로, 2017년부터 시작되어 작년부터 국제 행사로 확대됐다. ‘BIBAN 2024’는 ‘기회의 세계적(글로벌) 종착지(Global Destination for Opportunities)’를 대주제로 9개의 ‘문(Doors)’ 포럼으로 구성되며, 전세계에서 약 1,350개의 전시 업체와 16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BIBAN’ 행사 기간 중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과 세계 기업가정신 네트워크(GEN, Global Entrepreneurship)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 창업기업(스타트업) 경진 대회 ‘EWC(Entrepreneurship World Cup) 2024’의 세계 결선도 함께 개최된다. 전세계 151개국 참가자들 중 예선을 통과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6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제휴·협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양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 중인 ‘배달특급’, ‘경기도 기후행동기회소득’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운영 중인 공공플랫폼 ‘이지원(Easy One)’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성사됐다. 업무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각자 보유 플랫폼을 통해 신규 회원 확보와 홍보 문자 발송 등 마케팅 영역에서 다양한 협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으로 경기도민들이 양 기관 공공플랫폼을 통해 더욱 다양한 채널에서 공공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플랫폼 간의 보다 밀접한 연계와 연동을 통해 도민에게 더 큰 편의성을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협업으로 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하남시는 6~7일 2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투자유치 박람회인 ‘Invest KOREA Summit 2024’에 참가해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올해 19회차를 맞이한 ‘Invest KOREA Summit’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국가 투자유치 IR 행사다. 반도체·바이오·우주항공·AI 등 다양한 산업군이 참여하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투자자, 정부 고위 인사, 지자체 및 국내 기업 등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가 참여하는 만큼 투자유치를 위한 네트워킹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는 Ai·Bio·Culture(A-B-C 모델)을 앞세워 하남시만의 투자 이점인 최고의 교통망과 생활인프라, 투자 인센티브를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캠프콜번, K-스타월드 등 도시개발사업을 적극 세일즈 한다. 교산신도시 등 도시개발 사업별로 맞춤형 투자상담도 진행한다. 또한 기업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하남시 투자유치단’도 박람회에 동참한다. &n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1일부터 ‘2024년 연말 경기살리기 여주사랑카드 소비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주사랑카드 사용자는 11월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여주사랑카드’로 합산 금액 20만원(일반충전금)이상 결제 시 1만원 캐시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농민기본소득 등 정책수당은 결제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어려운 경기에 소비지원금 지원 시 많은 시민들이 캐시백 혜택을 받아 가계에 도움이 되고, 지역 내 소비 진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연말 얼어붙은 경기에 시민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소비지원금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경기지역화폐’ 앱 팝업 공지를 통해 안내된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특허청은 11월 6일 14시 동진쎄미켐(주)(경기도 화성시)에서 반도체 소재 산업의 지식재산(IP)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 초미세공정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초미세공정의 핵심소재인 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의 국산화를 선도하는 동진쎄미켐(주)을 방문하여 국내 반도체 소재 산업 현장의 지재권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심사관들의 현장기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동진쎄미켐(주)은 최신 반도체 포토레지스트 기술을 설명하고, 특허청은 반도체 분야 특허출원에 대한 우선심사 등 특허 관련 정책 및 반도체소재 분야의 특허출원 동향 분석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허청 김희태 반도체심사추진단장은 “이번 간담회는 차세대 반도체소재 분야의 특허 통계를 우리 기업에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지재권 현안을 공유하여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허청은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 우리 기업이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산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조달청은 6일 킨텍스 제1전시장 회의실에서 ‘킨텍스 앵커호텔 건립사업’ 입찰 공고 전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입찰방식은 설계시공·일괄입찰로, 발주 전 사전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건설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건설사들의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현장의 목소리를 입찰조건(입찰안내서)에 반영할 수 있어 입찰의 공정성과 경쟁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달청은 대형 기술형입찰 사업의 연이은 유찰 사태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4월 30일 계약예규 개정 시 ‘입찰안내서의 사전공개 제도’를 도입해 입찰안내서 작성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입찰참가희망자로부터 청취하고 있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사전설명회는 킨텍스의 전시장 인프라의 적시 확충을 목표로 본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하여 입찰조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자리로서 마련됐다”면서, “발주 준비 단계부터 설명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소통하면서 원활한 사업추진의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6일 서울에서 2024년 제3차'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관계부처, 지자체, 업계와 그간 추진실적과 4분기 수소 수급 전망을 공유하고, 수소 소비량 확대에 따른 수급 관리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동 회의에서 산업부는 올해 3분기까지 모빌리티용 수소 소비량은 작년 같은 기간(4,016톤)보다 59% 증가한 6,389톤이었으며, 수소차 보급목표와 수소 생산설비들의 생산능력 등을 감안하면 4분기 수요량은 최대 약 4,900톤, 공급량은 최대 6,500톤이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수소 수급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부는 4분기 수소버스 등 수소차 보급 및 충전소 구축 계획을, 국토부는 수소버스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검토방안을, 지자체는 지역별 수소버스 및 충전소 보급계획과 수소 수급 관리 방안 등을 공유했으며. 수소유통전담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은 예방적 수급관리의 일환으로 11월 중 수소 생산시설 및 중점 충전소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의를 주재한 산업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수소버스 보급 등이 본격화됨에 따라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11월 6일 8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요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사(네이버, 카카오, 쿠팡, 당근마켓) 대표, 인터넷기업협회장,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법정책학회장 등과 취임 후 첫 만남을 갖고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민생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대통령께서 “모든 정부 부처가 한팀이 되어 소상공인을 돕겠다”고 천명한 바 있으며, 과기정통부도 최근 디지털서비스의 역기능을 해소하고, 디지털서비스 기반의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서비스 민생 지원 추진단*」을 발족한 바 있다.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기업과 소상공인의 상생협력 방안을 적극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상임 장관은 간담회를 시작하며 모두발언을 통해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기업들은 국민의 편의와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 창출을 가능하게 하여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 해 왔으며, 특히,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에게는 새로운 시장의 기회를 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온라인 체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11월 7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11.7~12.16) 한다.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 투자를 활성화하고, 건축위원회 운영기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외국인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외국인투자기업의 사업시행자 자격요건을 완화한다. 현재 외국인투자기업이 새만금사업을 시행하려면 국내에 법인을 설립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신설법인의 신용평가 등급과 자본 등 자격요건을 갖춰야 해서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앞으로 외국기업이 국내에 법인을 설립하는 경우 국내 신설법인에 투자한 모기업(외국투자가)의 신용등급과 자본력을 평가하도록 개선해 외국인 투자를 촉진할 계획이다. 둘째, 급증하는 건축 인허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건축위원회 구성도 강화한다. 현재는 건축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 이 때문에 도시계획, 경관,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참여가 어려웠다. 개정안은 위원회 인원을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특허청은 11월 5일 15시 30분 기업 현장소통을 통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이차전지 제조 장비 기업인 ㈜우원기술(경기 평택시)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기업이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획득한 지식재산(IP)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지식재산(IP)금융 활용 사례를 확인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IP금융을 이용하는 데 필요한 정책적 지원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원기술은 이차전지 셀 스택(cell stack) 제조 장치에 관한 핵심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서, 지난해 보유하고 있는 특허 7건을 담보로 100억원을 대출받아, 사업자금으로 활용하여 기업의 자금경색 상황을 극복하고 3천억원 규모의 해외 수주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제60회 무역의 날’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연구개발의 성과물인 지식재산은 물적 담보 등이 부족한 기업들에게 매우 유용한 자금 조달 수단”이라면서 “앞으로도 특허청은 더 많은 혁신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