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기업입주시설에 입주할 첨단산업 관련 신규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ICT·SW, 방송·영상, 스마트콘텐츠,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개인 사업자 포함) 및 예비 창업자이며, 모집 규모는 총 6개실로, 빛마루 4개실, 타워1 2개실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냉난방시설 등의 부가시설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고양산업진흥원과 고양투자청이 지원하는 고양형 TIPS사업, 펀드 투자,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 정보도 수시로 안내받을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6월 30일 오후 1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입주기업은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7월 중 입주할 예정이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AI(인공지능)로 문서를 작성하고, 자료검색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도 수립하는 AI행정시대가 이르면 내년 경기도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도는 공공서비스 개발을 위해 민간 AI기업과 협업하고, 선도 AI기업이 중소기업에 관련 기술을 전수하는 AI산업 생태계 조성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9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AI기업 상생협력 공동선언식’과 ‘경기 생성형 AI 기반 혁신행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 전석훈·심홍순 부위원장 등 도의원들을 비롯해 사업 수행사인 엠티데이타, 와이즈넛, 코난테크놀로지, 대신정보통신, KT와 업스테이지, AI웍스, 페르소나AI 등 14개 AI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순환 AI 생태계 조성을 약속했다. 공동선언을 통해 경기도는 민간의 AI 혁신 기술을 공공서비스 현장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고, AI 선도기업은 데이터 전처리, LLM 모델 연계, 행정특화 서비스 개발 등의 부분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중소기업은 공유받은 기술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6월 1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2025년 산업표준심의회 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이 구성된 산업표준심의회 위원 344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산업표준심의회는 KS(산업표준)의 제·개정 및 폐지, 표준 중복성 및 일관성 심의 등을 담당하는 최종 심의기구로 심의회 위원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이번 산업표준심의회는 기술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하고,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하여 산업계 위원 비율을 기존 16% 에서 39% 로 대폭 확대했다. 총회에 이어 개최된 표준회의(산업표준심의회 최고 의결 조직)에서는 고려대학교 강병구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이후 심의안건에서 소음저감 기술제품 인증 수요 증가 및 고령화로 인한 보청기 시장 규모 확대 대응을 위한 ‘음향·진동 기술심의회’ 신규 설치 등을 의결했다.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심의회 구성은 국가표준에 기술발전과 산업현장의 수요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다양한 시각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표준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최우혁 수소경제정책관 주재로 6월 19일 2025년 제2차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하반기 수소차 보급계획에 따른 수송용 수소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환경부는 상반기 수소 버스 등 수소차 및 충전소 보급 실적과 하반기 수소차 신규 보급 및 충전소 구축계획을 공유했으며, 현대자동차는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신형 수소 승용차(디올뉴 넥쏘) 보급계획을, 우진산전 등 수소 버스 제조사는 하반기 신규 모델 출시 계획을 설명했다. 산업부는 수소 버스 보급 확대 등에 따라 ’25년 5월까지 수송용 수소 소비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70% 증가한 5,454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하반기 수소차 보급계획을 기준으로 최대 수요가 1만 5천톤으로 전망에도 불구, 공급능력은 1만 9천톤 수준으로 안정적인 수급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올해 8월에는 충남 서산에 정부 지원을 받은 연간 4,950톤 규모의 대규모 기체수소 공급시설이 준공될 예정으로, 동 시설이 수도권과 충청권 등 중부권 수급 관리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6월 18일 축산자원개발부(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talian Ryegrass) 종자 건조기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대학원, 종자 생산 업체 등 관련 기관이 다수 참석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종자 건조기 작동 원리를 설명하고, 종자 투입부터 건조, 배출, 수분 측정까지의 전 과정을 시연했다. 또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신품종(‘오아시스’, ‘얼리버드’ 등) 특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종자 자급률 향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채종 시기와 장마철이 겹쳐 자연 건조가 어렵고, 수분 함량이 높다. 이 때문에 건조 중 뭉침, 발아율 저하 등 품질 저하 문제가 발생해 국내에서 안정적인 종자 생산이 어려운 작물로 꼽힌다. 게다가 마땅한 건조 시설이 없어 종자의 상당 부분을 여전히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종자 건조기는 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은 6월 18일부터 3일간 전북 부안 소노벨 변산에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공유회는 최근 확대된 대학청년고용서비스 사업의 운영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는 전국 121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그리고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사업공유회는 한국고용정보원이 실시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시범운영 실태조사’ 및 ‘청년고용활성화 방안 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충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혜진 박사의 ‘지방 청년의 현실과 지원 방향’ 특강, 그리고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에 대해 동의대, 세종대, 배재대, 전주대의 사례발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운영하는 한신대, 동서울대 사례발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명지대의 사례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강성민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이 18일 오전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열린 '물품구매분야 행정규칙 개정' 브리핑에서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일자리센터에서 주관하는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지난 17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지역 내 구직자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적합한 우수인재를 현장면접으로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3차례 진행됐던 행사에서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보여줬는데, 이번에도 총 6개 업체가 참여했고 구직자 84명이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그중 23명이 면접에 합격, 33명은 추후 기업에서 별도 절차 진행 후 채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형식적인 채용 설명이 아닌,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의 1:1 현장 면접을 중심으로 구성된 본 행사는, 다양한 연령대의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들고 참여해 자신의 역량과 가능성을 다시 확인하고, 채용 정보를 접하며 더욱 쉽게 면접에 참여할 수 있는 자리였다. 한편, 김포시일자리센터는 지역사회의 고용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으며. 김포시일자리센터의 취업지원프로그램과 채용행사 등의 정보는 김포시통합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관내 상권 6개소(관고전통시장, 사기막골도자기시장, 예스파크상점가, 하이닉스골목형상점가, 장터거리시장, 소상공인연합회)에서 25년 6월 21일부터 6월 29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상권의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기 위하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형 공모사업으로, 이천시 관고전통시장 등 6개소가 지난 4월 최종 선정됐다. 상권별 행사 일정은 ▲관고전통시장 6.21.~소진 시까지 ▲사기막골도자기시장 6.21.~6.29. ▲예스파크상점가 6.21.~6.29. ▲하이닉스골목형상점가 6.23.~6.29. ▲장터거리시장 6.21.~6.29. ▲소상공인연합회 6.25.~6.29.이다. 이번 행사로 이 기간에 참여 상권에서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20%(최대 3만 원)를 페이백해 돌려준다. 구간별로는 3만 원~5만 원 미만은 5,000원 환급, 5만 원~10만 원 미만은 1만 원 환급, 10만 원~20만 원 미만은 2만 원 환급, 20만 원 이상 구매는 3만 원 환급으로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 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