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일자리 2만 4504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일자리 지원 인프라 강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속가능한 일자리 환경 구축 ▲주력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특화 일자리 기반 등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총합계획에 담긴 4대 전략을 바탕으로 10대 중점과제와 210개의 세부 사업을 마련했다.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는 가장 많은 인원인 1만 3047명을 고용하고 일자리센터,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고용 플랫폼을 활용해 4440명에게 취업 상담, 직업교육, 구직 연계 등을 지원한다.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등을 통해 민간 부문 일자리 2667개의 창출하고, 생활 SOC·도로·상하수도 등 산업 인프라 구축 부문에서는 3640개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창업지원을 통해서는 41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 후 안정적인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이나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고용장려금을 활용해 76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특정 직무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업 능력 개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024년도 제1기 신규농업인 농산업기술반 교육생을 19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신규농업인 교육은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기용접 안전교육 ▲전기 기초교육 ▲아크 발생 및 비드 쌓기 실습 ▲각파이프 필렛 맞대기 용접 실습 ▲농산물 저장 기술의 이해 ▲시설하우스 설계의 이해 등이다. 교육은 3월 18일부터 3월 20일까지 3일간 경기농업기술교육센터 및 경기도기술학교 용접 실습장에서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서울 및 인천 시민의 경우 MOU 체결에 따라 정원 5% 이내 선발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농업기술교육센터 1층으로 방문하거나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접수와 등기우편(화성시 병점중앙로 289-2)으로도 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문의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한 신규농업인의 역량 개발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소원을 빌어봐’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가평군과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오산시, 안산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광명시와 부천시까지 10개 지역이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배달특급을 통해 기간 내 회원 1인당 1번 4천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최소주문금액은 2만원으로, 지역별로 쿠폰 금액과 최소 주문 금액이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한편,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들어설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해 예비 타당성 조사가 원만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4년 제2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정부와 용인특례시, 경기도 등이 공동으로 사업비를 지원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를 실증할 수 있는 최첨단 미니팹(테스트 베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니팹은 클린룸 내에 12인치 웨이퍼 기반, 최대 10nm급 반도체 최신 공정·성능평가 장비들을 갖추고 소·부·장 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양산 신뢰성을 반도체 칩 제조 기업과 함께 검증할 수 있는 시설을 뜻한다. 소·부·장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동안 반도체 업계가 한 목소리로 지원을 요청했던 숙원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성남시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관내 산·학·연·병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 시는 16일 오후 4시30분 시청 한누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현정 차바이오텍 대표,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장, 장승기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 관련 11개 산·학·연·병 기관들과 ‘성남시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 및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핵심 전략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고 있다. 작년 7월에 지정된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특화단지 등에 이어 지난 12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를 시작해 올해 상반기에 지정할 계획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인·허가 신속처리, 산업기반시설 등 각종 인프라 조성, 민원 신속처리 및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우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판교 제1, 2 테크노밸리를 첨단바이오분야 R&D 및 제조기지로, 성남하이테크밸리를 생산기지로, 정자동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6일 오후 ‘경기북부상공회의소(회장 최근수)’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입주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최근수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박종서 양주시상공회 회장, 신대용 의정부시상공회 회장, 우길제 동두천시 상공회 회장, 박병찬 연천군상공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최근수 회장과 업무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조성 및 기관 투자에 대한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입주와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에 입주해 경기북부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며 첨단 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북부상공회의소’의 양주테크노밸리 입주 및 첨단 기업 투자 촉진을 통한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끌어내는 것에 의의가 크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2월 14일 의정부시 지역경제 부흥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의정부시 지역경제 부흥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조 ▲의정부시 소상공인과 자원봉사자의 연계 활동 ▲기관 간 사업(교육, 포럼, 박람회, 행사 등) 협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소상공인과 자원봉사자들의 연계 활동을 통해 활발한 소비환경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이용걸 이사장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원봉사자의 연계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박봉수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을 강화하여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안성시는 공정무역 도시로 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일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인증하는 공정무역마을인증 '공정무역실천기관' 최종 심사에서 안성시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마을도시락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마을도시락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도시락 및 맞춤 케이터링 등 건강한 먹거리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이번 공정무역실천기관에 선정되어 로컬푸드와 함께 공정무역까지 확산하는 안성시 대표기업이 됐다.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마을도시락 유병화 대표는 “지역내 건강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공정무역 운동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안성시 첫 번째 공정무역실천기관이 됐지만, 우리를 시작으로 더 많은 실천기관이 탄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10월에 진행될 2024년 공정무역 포트나잇(2주간) 축제 개막 도시로도 선정되어 공정무역 인식확산 및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김포시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의 사회적 가치에 중심을 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4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준비 중인 김포 시민이거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인증(전환)하고자 하는 설립 3년 미만의 김포 소재 개인 사업자 또는 법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2개의 우수 팀들에게는, 팀당 500만원 이내의 창업지원금과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진입을 위한 자문·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마감은 2월 29일까지이며,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김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문서24·이메일·방문·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양평군이 자주재원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재정위기 극복에 나섰다. 군은 지난 15일 지주연 부군수를 비롯한 기획예산담당관, 세무과 등 1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입증대방안 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주요 세입증대방안을 검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 군 관계자들은 각 세목별 누락세원의 일제점검과 체납액 납부 안내 등을 통해 지방세 확보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군 공공시설 사용료의 적정성과 매각 가능한 공유재산을 적극 검토하고 세입 증대를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함으로써 어려운 재정위기를 극복하기로 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어려운 재정위기 속에서 적극적인 대응 없이는 현재 상황을 타파하기 힘들다”며 “양평군 자주재원 증대를 위해 체납세 징수 등 세입증대방안 실행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