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서현이 도성을 뒤흔들 범접 불가 텐션으로 모두를 사로잡는다. 드디어 내일(11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에서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단역 차선책(서현 분)의 파란만장한 반란이 펼쳐진다. 극 중 차선책은 로맨스 소설의 등장인물로 영의정 집안의 막내딸이다. 권력부터 재력까지 모두 갖춘 양반가 규수지만 이렇다 할 특징이나 비중은 찾아볼 수 없는 단역이기에 병풍보다 못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열혈 독자인 현실 여대생 K의 영혼이 깃들게 되면서 범상치 않은 자아를 갖게 된다. 특히 전개부터 세계관까지 작품의 모든 것을 톡톡히 꿰고 있는 만큼 이전과 180도 달라진 차선책의 활약이 어떤 사건들을 불러올지 궁금해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사교 모임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싹쓸이하고 있는 차선책의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껏 흥이 오른 얼굴로 많은 이들에게 둘러싸인 채 술병을 들고 있는 차선책은 단역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강하늘이 '정제'를 지키기 위해 직접 나섰다. 어제(9일) ENA에서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 9회에서는 위기를 맞은 ‘정제’를 지키기 위해 한범우(강하늘 분), 진명숙(김신록 분), 신춘승(유수빈 분)이 의기투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ENA 방송 9회 시청률은 전국 2.8%, 수도권 2.7%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진명숙은 한범우의 무단결근과 평소 하지 않던 실수를 하는 모연주에게서 수상한 낌새를 감지했다. 결국 진명숙과 신춘승의 추궁 끝에 모연주는 한범우가 정제 식구들을 속이고 레시피를 빼돌렸던 사실을 털어놓았고 충격에 빠진 두 사람에게 가게의 임시휴업을 선언했다. 이어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절로 향한 모연주는 한범우에 대한 감정을 잊으려 애썼다. 이전처럼 뭉치기 어려워 보였던 ‘정제’ 식구들은 뜻밖의 사건으로 다시 얼굴을 마주했다. 딸의 상견례 때문에 ‘정제’에서 식사를 했던 디아망 관계자가 ‘정제’를 ‘모토’에 이어 디아망 쓰리스타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JTBC ‘굿보이’가 2주 연속 드라마 및 출연자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덕에 안방극장이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4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데 이어,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6월 1주차 TV-OTT 드라마 통합 부문 화제성 지수에서, ‘굿보이’는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드라마뿐 아니라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도 집중됐다. 박보검은 드라마 출연자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김소현과 오정세 역시 각각 3위, 8위에 이름을 올리며 ‘굿보이’의 폭발적인 반응을 견인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굿벤져스’ 5인의 팀워크가 돋보이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불타는 정의로 무장한 전직 국가대표이자 현직 강력특수팀 경찰 5인방 윤동주(박보검), 지한나(김소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배우 이은샘과 김예림이 한층 더 깊어진 서사로 ‘청담국제고등학교 2’를 이끈다. 오는 7월 첫 공개를 앞둔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전작에서 탄탄한 서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마니아층을 형성했던바, 새롭게 돌아오는 시즌 2를 향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극 중 이은샘은 김해인(장성윤 분)의 추락 사건을 침묵하는 대가로 청담국제고등학교로 전학 온 ‘흙수저’ 김혜인 역을, 김예림은 청담국제고등학교 내 재벌가 모임 다이아몬드 6의 최상위 실세이자 일인자인 학교 실세 백제나 역으로 분한다. 앞선 시즌에서 이은샘과 김예림은 아슬아슬한 심리전과 얽히고설킨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오늘(9일) 공개된 스틸에는 각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이은샘과 김예림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이은샘은 또 다른 추락사건을 마주한 김혜인의 혼란과 불안을 섬세하게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배우 오창석이 한층 강력해진 악역으로 돌아온다. 오창석은 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에서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철한 재벌가 법무팀장 김선재 역을 맡아 한층 깊어진 악역 연기를 선보인다. ‘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선재는 뛰어난 두뇌와 집요함으로 재벌가의 사위 자리를 노리는 인물. 비틀린 욕망을 품고 있는 그는 겉은 차갑고 이성적이지만, 속은 누구보다 뜨거운 야망으로 가득한 캐릭터다. 오창석은 이러한 양면성을 깊이 있게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완벽히 책임질 예정이다. ‘태양을 삼킨 여자’를 통해 오창석은 ‘마녀의 게임’ 이후 3년 만에 악역에 도전한다. 악역을 할 때 희열과 재미를 느끼고, 더 다양한 면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밝힌 그는 이번에는 “성숙한 악당이 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 실제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일본 개봉 이후 921만 관객 돌파와 133억 엔의 흥행 수입 달성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기대감을 끌어모으고 있는 ‘명탐정 코난’의 28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제목: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 원제: 名探偵コナン 隻眼の残像 (フラッシュバック) | 감독: 시게하라 카츠야 | 수입/배급: CJ ENM]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10개월 전 눈사태 총격 사건과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코난, 모리 코고로가 잃었던 사건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한 칸스케 형사와 설산에서 펼쳐지는 화이트아웃 미스터리 액션. 일본 개봉 이후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로 스타트를 끊은 이후 5주 연속 일본 주간 박스오피스 1위,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개봉 45일 차 6월 1일에 흥행 수입 133억 엔(2025.06.05 기준)을 돌파해 새로운 흥행 불패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7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명탐정 코난’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34년 만에 4K로 국내 최초 개봉을 확정한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네이키드 런치'가 6월 25일(수) 개봉을 앞두고 1차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영제: Naked Lunch |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 감독: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 출연: 피터 웰러, 주디 데이비스, 이안 홈] 살충제에 중독된 해충 방역사 ‘윌리엄 리’가 벌레들의 초대로 정체불명의 세계 ‘인터존’에 빠져들며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게 되는 몬스터 무비 '네이키드 런치'가 강렬한 비주얼의 1차 포스터 2종과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네이키드 런치'는 미국 비트 세대의 대표적인 작가 윌리엄 S. 버로스의 문제적 소설과 바디 호러 장르의 창시자인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이 만난 작품. 1991년 세상에 공개된 이후 모두를 충격과 혼란에 빠뜨리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가운데, 첫 공개 34년 만인 2025년에 4K로 국내에서 최초로 개봉되는 만큼 개봉 소식이 공개되자마자 관객들의 이목이 순식간에 집중됐다. 이 가운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증폭시키는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불꽃야구’가 예측할 수 없는 경기 흐름과 위기의 연속으로 안방에 짜릿한 스릴을 선사한다. 오늘(9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6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동국대의 2025시즌 첫 직관 경기가 그려진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끊임없이 발생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날 경기를 중계하던 정용검 캐스터는 “오늘 경기 흐름이 요상하다”라고 말문을 열고, 김선우 해설위원도 관중석에 앉아있는 장시원 단장을 보고 “(단장님) 지쳤다”고 목소리를 높이는데. 베테랑 유희관은 동국대 타자들의 매서운 공세에 흔들리며 마운드 유지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 반면 동국대 더그아웃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오고, 결정적인 장면까지 더해지며 양 팀의 힘겨루기에 불이 붙는다. 파이터즈 더그아웃은 ‘진돗개 발령’ 수준의 긴장감으로 술렁이고, 급기야 이대은과 신재영까지 호출되며 긴박함이 최고조에 달한다. 한편, 동국대 투수가 “얘가 에이스 같은데?”, “되게 안정적”이라는 칭찬을 받는 사이, 파이터즈에게도 반격의 기회가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