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가 제3판교 테크노밸리뿐만 아니라 3기 신도시 등에 추진되는 첨단산업 일자리 용지를 ‘경기-테크노밸리’로 명명하고, 자족기능 특화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5일 도청사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김현곤 경제부지사, 관련 실국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자족활성화 특별조직(TF)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 결정했다. 경기-테크노밸리는 기숙사 같은 주거시설과 문화체육시설, 기업 등을 함께 조성해 ‘직(職, Work)-주(住, Live)-락(樂, Play)’ 그리고 지구별 특화 요소(α)를 반영한 경기도형 자족기능 특화 도시를 말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3년 3기 신도시 등 도내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산업·주거·문화·여가·상업 등 자족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도, 시군, 전문가, 사업시행자가 함께하는 ‘자족활성화 특별조직(TF)’을 구성하고 그동안 경기도형 자족도시 기본전략을 발전시켜 왔다. ‘자족활성화 특별조직(TF)’은 이날 회의를 통해 경기-테크노밸리를 다양한 일자리가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4일 2024년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현장 소통 행정의 첫 방문지로 관내 은현면 소재 기업 ㈜에버원을 방문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에버원은 관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교각 설치로 제품 운송 차량의 진출입 도로가 좁아져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한 도로 폭 확장을 건의한 바 있다. 이날 현장을 시찰한 강 시장은 한국도로공사 및 대우건설(시공사)과 협의해 국유지를 활용한 진출입 도로 조성계획(안)을 수립했다고 설명했으며 기업애로 사항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관련 부서의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는 판로 확대를 위한 기업의 다양한 건의 사항 수렴과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기업지원 시책 설명 등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한편,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기업애로 현장 소통 행정을 더욱 강화하여 관내 기업이 더 나은 환경에서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은 오는 2월 13일까지 고양문화창조허브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고양문화창조허브는 고양시 콘텐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시설로, 4인실·6인실 규모의 입주실(공간지원)과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지원하는 가상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공간지원은 최초 6개월간(최대 2년, 사용료 별도) 전용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가상오피스는 최초 1년간(최대 3년)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무상 지원받는다. 이번 공고에서 공간지원 분야 1개사와 가상오피스 분야 00개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콘텐츠 분야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또는 예비 창업자로,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벤처 인증 기업을 우대한다. 또한, 허브 입주기업에게는 코워킹 스페이스, 크로마키 스튜디오, 무인 택배보관함 등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특히 콘텐츠 기업 맞춤형 성장지원, 세미나 및 네트워킹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고양문화창조허브 이메일로 가능하며, 평가를 거쳐 2월 중 최종 기업을 선정하여 3월부터 입주할 예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과천시가 고물가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1% 저금리의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자금과 영업운영 자금을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재원으로 융자하는 사업이다.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원을,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는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천만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원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 2천만원을 융자 지원한다. 과천시는 2월부터 기금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희망하는 업소에서는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후 과천시청 자원위생과 위생관리팀으로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에서는 융자 대상으로 적합한지 여부를 검토한 뒤, 경기도를 통해 심의를 받아, 최종 대상자 및 융자 가능 금액 확정한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시스템 운영,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2024년 비전으로, 5가지‘현장 행정, 밀착 행정, 체감 행정, 홍보 행정’을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2024년 기업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중소기업의 취약점 분석 및 체계적인 맞춤 지원으로 성장력 있는 기업을 적극 육성하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이번 기업지원사업은 자금지원 시책, 맞춤형 기업애로지원 시책, 기술혁신 및 제품생산지원 시책, 국·내외 판로개척지원 시책, 경영환경조성 시책 등 총 5개 분야에 41억 8913만 원을 지원한다. 우선 이천시는 특별경영자금 사업을 통해 이천시가 추천한 중소제조업체에 대한 2%의 금리 지원, 중소기업육성 자금을 경기도에 출연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운전 자금 및 시설자금 지원, 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의 융자보증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테크노파크 공기관 위탁을 통해 디자인 개발, 해외전시회, 수출물류비, 스타기업육성, 맞춤형성장, 스마트공장보급확산 등 12가지 사업을 각각 지원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이천시는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 및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1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 중에 있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의 지원자격으로는 농촌지역 이주 직전에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도시지역에서 거주 했으며, 이천시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이며,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과, 당해연도 이천시 농촌지역으로 전입 예정인 귀농희망자 또한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농지구입, 농기계구입 등 영농기반을 갖추기 위한 귀농 농업 창업 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원 이내로 지원이 가능하며, 농촌지역의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주택구입 자금으로는 세대당 최대 7,500만원이다. 금융지원형태로는 2차보전사업으로써 5년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며 고정금리(연1.5%)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김포시가 25일 국토부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내놓은 GTX-D노선 및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방안'에 대해 그간의 중앙정부 협력과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한 끈질긴 협의와 소통이 즉시적으로 구체화 된 만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가 밝힌 GTX-D·E·F 신설노선은 5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전체노선을 함께 반영, 속도감 있는 사업을 위해 구간별(1-2단계) 개통을 하고 1단계 구간은 ‘35년 개통 목표로 윤석열대통령 임기 내 동시 예타 통과를 추진한다.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예타신청과 민간제안절차도 병행한다. 김포에서 출발하는 GTX-D 노선은 장기에서 서울 삼성까지 직결, 팔당/원주로 이어진다. 김포시와의 협의 내용이 대부분 반영된 ‘강남까지 직결되는 Y자 노선’으로 김포시민의 서울생활권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오늘 국토부와 대광위가 함께 발표한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방안'은 국토부와 대광위가 추진하는 신도시 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인 ‘교통불편지역 맞춤형 대책’이다. 김포시는 유일하게 최우선 도시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청년창업펀드 2호의 투자 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815 안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관내 청년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결성된 2호 펀드는 기업별 최소 1억원에서 최대 5억원까지 투자할 계획으로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다날투자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운영 중이다. ‘스타트업815 안양’은 2호 펀드를 투자할 우수 청년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매 홀수달에 1회씩 진행하는 IR 행사다.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현장 및 재무 실사 등의 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스타트업815 프로그램을 통해 도약의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5일 GH 공동주택의 창의적 디자인을 선도할 ‘GH 영 아키텍트’ 4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14일 모집공고 한 ‘GH 영 아키텍트’ 에는 11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86명이 지원했으며, 준공 및 수상 실적과 포트폴리오 디자인 우수성 등을 종합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최종 40명이 선정됐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다음 주 중 GH 홈페이지에 최종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며, 선정된 ‘GH 영 아키텍트’는 향후 2년간 민간사업자 및 건축사사무소와 협업하여 GH가 추진하는 신규 공동주택사업에서 공동주택 설계 특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세용 GH 사장은 “ ‘GH 영 아키텍트’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GH는 젊고 유능한 건축가들에게 공동주택사업에서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공동주택의 디자인 차별화 및 품격을 제고하도록 ‘GH 영 아키텍트’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지난해 화성시 및 안양시 일대 공동주택사업에 만 45세 미만의 역량 있는 신진건축사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가 아시아 최대 여행사인 트립닷컴과 손을 맞잡고 중국 관광객 등을 적극 유치한다.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트립닷컴그룹(携程集团)과 지난 24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트립닷컴그룹 본사에서 상호 협력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행성수기 연계 중국관광객 유치 공동 마케팅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신규 고부가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국제관광 회복기에 맞춘 한·중 관광교류협력 활성화 추진 ▲양국 지속가능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등 주요 분야에 긴밀하게 협력한다. 특히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황금연휴(2월 10~17일)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트립닷컴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해 해외 관광객 400만 유치를 목표로 설정했다. 지난해 1~11월 경기도 방문 외국인은 140만 명이다. 트립닷컴그룹은 1999년 창설 이후 2003년 나스닥 상장, 4억 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한 아시아 최대 온라인 여행플랫폼 기업이다.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