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일산문화공원에서 ‘2024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가치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올해 두 차례 운영됐다. 1차 행사는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아 7월 6일과 7일 에 진행했다. 2차 행사는 지난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2024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와 연계해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가치마켓에는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 36개 사가 참가했으며 프리마켓, 체험, 이벤트, 전시,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가치마켓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동균 진흥원장은 “앞으로도 가치마켓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가치를 체험하고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고용보험에 가입된 중소·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재직자들의 드론 운용 시스템 및 영상 편집 능력 향상을 위한 ‘항공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작 훈련은 드론 영상 촬영 관련 분야에 필요한 실무 능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0월 12일부터 26일까지 주말에 총 5회(4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고양드론앵커센터(1·4·5회차 교육)와 고양대덕드론비행장(2·3회차 교육)에서 진행되며, △소형무인기 촬영 이론 교육 △소형무인기 조종 실습 △항공 영상 편집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종상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양시 재직자들이 드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은퇴 이후 일자리를 찾는 것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교육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초경량비행장치 무인 멀티콥터(드론) 자격증 취득 현황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4년 7월까지 총 138,428명이 드론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했는데, 이는 드론 산업의 급격한 성장과 실무 인력에 대한 수요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화성시 동탄 일대를 중소벤처기업부가 11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했다. 지정지구의 정식 명칭은 ‘화성동탄테크노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이다. 화성시는 반도체·미래차·바이오 첨단 전략산업 클러스터와 연계된 권역별 거점을 중심으로 ‘화성시 권역형 테크노폴’을 추진해오고 있어 이번 중기부의 벤처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신성장∙R&D 벨트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벤처촉진지구는 벤처기업의 집적을 유도하거나 집적된 지역에 인프라를 지원해 협업형 한국형 벤처지구를 조성하고자 제1벤처가 열기를 띈 2000년부터 시작된 벤처기업 입지지원 제도다. 벤처촉진지구로 지정될 경우, 지구 내 벤처기업의 취득세와 재산세를 각 50%, 35% 감면하고, 개발부담금 등의 면제 혜택 등이 주어진다. 벤처촉진지구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 중 10% 이상이 벤처기업이어야 하고, 대학‧연구기관 소재, 기반 시설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화성시에는 총 1,677개(’23.12.31. 기준 / 전국 3위 / 경기도 2위)의 벤처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불공정무역행위 및 산업피해 대응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무역구제제도 및 관련 지원제도에 대해 교육하는 무역구제제도 역량강화 워크숍을 10월 11일 개최했다. 지원센터는 우리 기업, 특히 중소기업들을 불공정무역행위로부터 보호하고 피해기업들의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서 무역위원회가 업종별 협·단체들을 중심으로 지정하여 운영하는 조직으로, 금년 6월 기존 불공정무역행위신고센터의 무역구제제도 홍보 기능과 반덤핑제도 지원기능을 강화해서 개편한 것이다. 워크숍에서 40여 명의 지원센터 참석자들은 덤핑방지관세제도, 불공정무역행위조사제도 등 무역위원회가 운영하는 무역구제제도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불공정무역행위의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의 무역구제 신청을 지원하는 제도인 '무역구제 조사·상담 서비스' 및 '중소기업 무역구제 대리인 선임비용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시행기관인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사업내용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받았다. 지원센터는 오늘 워크숍에서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소속 회원사와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무역구제제도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주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4주간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기회소득을 지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체육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구리시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지급 대상자는 10월 2일 기준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의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중 개인별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월2,674,134원) 이하인 체육인으로, 연 1회 15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경기민원24’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본인 또는 위임받은 대리인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을 통해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들이 그들의 가치를 인정받아, 안정적으로 활동하며 그들의 꿈을 이어나가기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 제도로 지원받는 신청자는 기회소득을 받을 시 수급 자격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동 복지담당자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조달청은 2024년 제3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수요매칭을 완료하고, 그 결과를 10월 11일 혁신장터에 공개했다. 이번 수요매칭에서는 약 134억원 규모로 86개 제품을 시범사용할 168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시범구매는 지난 9월에 발표한 공공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및 대응역량 강화 정책 등을 반영한 수요매칭으로 국민체감 공공서비스 개선 분야 및 신성장ㆍ신산업 육성 분야의 전략 지원에 집중했다. 전기차 배터리팩에 직접 소화액을 분사하는 이동형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배터리 화재 대응 비전도성 소화기 등 시범구매를 통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등에 대응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이 반영된 소셜로봇 및 심전도 분석 솔루션 등 AI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범부처 정책 수요도 시범구매에 반영했다. 과기부의 딥사이언스 창업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유전자 전달 지질나노입자 제조 장비를 연구기관에 보급하고, 산림청 연구개발 과제로 발굴된 산불지연제를 산불 취약 지역 지자체 등을 통해 실증한다. 한편, 혁신제품 시범구매는 조달청이 상용화 전 혁신 시제품의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서울시가 UAE(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 테크 스타트업 박람회 Expand North Star(10월 13일 ~10월 16일, Dubai Harbour Cruise Terminal)에 서울 유망기업 15개사와 함께 참여해 투자유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Expand North Star’는 중동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인 GITEX에서 분리된 스타트업 특화박람회로 혁신 스타트업을 찾는 투자자들이 집중해서 방문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간 서울시가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 기업 중에서 전시회 IR(슈퍼노바 피칭대회) 헬스테크부문 1위, UAE 정부기관 사업 참여(1개사) 등 중동지역 진출 및 투자유치에 앞장서는 서울 기업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서울시의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은 참여 서울기업의 중동지역 자본 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 선발 과정에서부터 중동 지역 전문가와 함께 중동 유망산업 중심으로 현지 니즈(AI·핀테크·콘텐츠·교통 등)에 맞는 기업을 엄선했다. 또한 참여기업들은 인베스트서울을 통해 ‘기업선발, 사전교육, 전시회 참여, 사후 투자자 미팅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서울(강남)의 국토교통부 공간정보 안심구역에서만 제공하던 고정밀 항공사진, 위성영상, 전자지도 등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운영하는 대전의 데이터 안심구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과기정통부와 국토교통부는 다양한 이종 데이터와 융합을 촉진할 안전한 환경 조성 필요성에 공감하고, 10월 11일 오후 데이터안심구역을 통한 공개제한 공간정보의 활용 촉진을 위해 데이터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안심구역’*은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과기정통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지정하는 보안이 강화된 데이터 활용 환경이다. 국토교통부는 일반 기업이나 연구기관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공개 제한 공간정보를 보안구역 내에서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작년 10월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본부(강남구)를 데이터 안심구역(“공간정보안심구역”)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비수도권의 기업과 연구기관도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과 식품산업의 상생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월 10일(목) 농식품부에서 '농식품 상생협력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 농업과 식품산업의 연계를 촉진하여 상생협력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협회, 유관기관 등 21명으로 구성된 추진단(단장: 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을 출범하고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는 농업과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대상, 신세계푸드, 아워홈, 오뚜기, 오리온, 콜마비앤에이치, 해태가루비, 씨제이(CJ)제일제당, 씨제이(CJ)프레시웨이 등 9개 기업과 관련 협회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한 상생 제품 개발, 수입 농산물 국산 대체 등 다양한 상생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농업과 식품기업 간 상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올해 시범 구축되는 계약재배 정보 플랫폼과 표준약정서 등에 관해서도 소개하며 기업들이 이를 적극 활용하도록 독려했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케이팝(K-POP), 케이(K)-문화작품(콘텐츠) 등 한류 인기에 따라 세계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화장품(뷰티)·식품(푸드) 분야의 우수 수출 중소기업을 신세계디에프, 이마트와 함께 선정·지원하는 'K-전략품목 어워즈' 참여기업을 10일(목)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K-전략품목은 한류 인기에 따라 국제적(글로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분야로, 중기부는 이번에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인 화장품 등을 포함한 미용(뷰티) 분야와 세계(글로벌) 시장에서 라면을 필두로 과자류, 음료, 냉동김밥 등 역대 최고 수출을 기록하고 있는 식품(푸드) 분야를 2대 전략품목으로 설정하고, 해당 품목 내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화장품(뷰티) 분야 K-전략품목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중기부와 신세계디에프가 협업해서 지원할 계획으로, K-화장품(뷰티) 분야 중소기업 세계화(글로벌화)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협업하는'K-뷰티 100-UP 프로젝트'(‘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K-뷰티 슈퍼루키 위드 영’, ‘K-전략품목 어워즈’)의 일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