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중소벤처 탄소중립 미래전략 설계를 위한 자문단 위촉식 및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 첫회의(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단은 확대 · 강화되는 국제적(글로벌) 탄소규제에 우리 중소기업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기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구성했으며, 연말까지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 방식으로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첫회의(킥오프회의)는 탄소중립 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1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분과별 운영계획 발표, 자문단 의견 청취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분과는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 분과’와 ‘기후기술(테크) 육성 분과’ 2개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EU 탄소국경조정제도(‘23.10~), ‘공급망 실사법’(‘24.7, 발효) 등 세계 각 국이 법과 제도를 통해 탄소규제를 강화하고 있고, ‘2050 탄소중립 선언’ 등 세계(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탄소감축을 위한 자발적 노력이 확산되는 가운데 수출 중심 우리 기업의 탄소감축과 기후변화 대응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10일 오전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마이무나 모드 샤리프(Maimunah Mohd Sharif) 쿠알라룸푸르 시장을 만나 한-말레이시아 스마트시티 등 도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스마트라이프위크(10.10~10.12. 서울시 주최) 참석차 방한한 마이무나 시장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K-City 네트워크 사업을 통한 코타키나발루, 클랑 시(市)에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 등 양국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과제를 안내했다. 향후 스마트시티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도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박 장관은 ’19년 체결한 한-말 스마트시티 업무협약(MOU)과 관련하여 유효기간 연장 등 개정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전하며, 양국 간 협력 분야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마이무나 시장과 개정 방향도 논의했다. 마이무나 시장은 과거 유엔-해비타트(UN-Habitat) 사무총장 재직 시절 국토부가 해비타트와 협력하여 국제사회 도시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음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국토부가 국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7월에 있었던 전북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근로·정주여건 개선, 투자촉진 및 지원, 규제혁파 등 기업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착실히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새만금청은 근로·정주여건 개선하고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도모하기 위해 새만금 산단과 인접 도시간 통근버스 운행과 LH와 연계한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하고 있다. 금년 4월에는 전주·군산·익산 등 총 70여개소의 승·하차지를 순회하는 통근버스(7대) 운행을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더욱 개선하고자 입주(예정)기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완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근버스 노선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또한 올해 3월 LH와 업무협약을 체결후 9월까지 81채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기업수요에 맞춰 임대주택 지원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새만금청은 투자촉진 및 지원을 위해 기술은 있으나, 자본력이 부족한 기업의 입주를 위한 기업성장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들의 투자계획상 필요 현장인력(’27년까지 약1만명)에 대한 인재양성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인재양성TF를 구성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여주시는 10월 17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4년 10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일자리드림데이 구인업체는 상거동 소재의 ㈜삼구엘에스로 제품 포장, 라벨부착, 상품화 작업 등 물류직 분야 30명을 모집한다. 10월 일자리드림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10월 17일 오후 2시까지 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하여 1:1 현장 면접 응시와 이력서 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에 한하여 실업급여 확인증 및 면접수당 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여주시에서 매달 실시하는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인업체의 요청이 있거나 여주일자리센터의 알선으로 진행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관련 자세한 정보와 참여를 원하는 구인업체나 구직자는 여주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4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Digital Media Tech Show, DMTS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며 동반성장위원회, 초기투자액샐러레이터협회, 한국사회투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주력산업인 디지털콘텐츠와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최초의 융복합 쇼다. 전시품목은 △스마트테크 △미디어‧콘텐츠테크 △XR‧메타버스 △NFT‧블록체인으로, 콘텐츠의 생성부터 콘텐츠의 강화 및 확장, 콘텐츠의 유통과 콘텐츠의 가치화를 위한 솔루션을 한 자리에 모았다. 또한 디지털미디어테크 및 콘텐츠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첨단기술시연회, 유망스타트업피칭, 구매수출상담회, 주제별 전문 컨퍼런스 등을 통해 히든 챔피언과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는 기회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 산업 전시를 위한 ‘RAD KOREA WEEK 2024(대한민국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구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지정해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을 도모하고 지역 물가 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 물가 안정을 목적으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사업에 대해 가격, 품질, 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에 대하여 현장실사 평가를 통해 지정한다. 성북구에는 현재 38개소(24.10월 기준)가 지정되었으며,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표찰을 교부하고 지역물가 안정화 기여에 대한 인센티브(연 100만원)를 지원하고 있다. 업소별로 종량제봉투, 음식물스티커, 수건 등 소모품 및 해충방제 서비스 등 필요 물품 구입 비용을 상, 하반기 지원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방문 접수, 이메일, 팩스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과 선정 기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청 지역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소상공인이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어려움이 많은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 들어서는 ‘화성국제테마파크’가 국내 최초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10일 화성시는 시청 로비에서 경기도, 신세계화성,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lobal, 이하 파라마운트)과 함께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사 유치 선포식’을 열고, 4개 기관이 손잡고 파라마운트 브랜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동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장 등이 참석해 파라마운트 브랜드 테마파크를 위한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신세계화성이 총 사업비 약 4조6,000억 원 규모로 화성시 송산면 일원 약 4.230k㎡ 면적에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테마파크와 호텔, 전문 쇼핑몰,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파라마운트는 미디어, 스트리밍,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 서부권에 민간개발로 추진중인 화성 국제테마파크에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이자 글로벌 콘텐츠 지식재산 보유사인 파라마운트의 브랜드를 활용한 아시아 최대규모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경기도는 10일 화성시청에서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브랜드 유치 선포식을 열고 화성국제테마파크의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로 파라마운트가 결정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장 등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의 문화산업 중심으로 동쪽에 에버랜드, 서쪽에 테마파크를 우뚝 세우고 싶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서해안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되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17년 갈증을 이번에 풀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월 2040년까지 총 14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철도 등 인프라를 포함한 서부 개발 비전을 담은 경기서부 SOC 대개발 발표를 했다. 화성시는 서부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중심 축이다. 테마파크 조성이 성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한국,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영국 등 24개국이 한자리에 모여 철강 과잉설비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8일 21시 30분 온라인으로 개최된 글로벌철강포럼(GFSEC) 장관급 회의에 참석하여 철강 과잉설비 대응을 골자로 하는 장관급 선언문을 공동 채택했다. 금번 회의는 포럼의 일곱 번째 장관급 회의로써, 철강의 과잉설비 문제가 심화되어가는 가운데 보다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회원국 간 공감대하에 추진됐다. 각국 대표들은 철강 과잉설비가 2023년 5억 5천만 톤에 달하고 2026년 6억 3천만 톤에 이를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구체적인 해결방안이 시급히 필요함을 확인했다. 참가국들은 철강 과잉설비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보다 면밀한 모니터링, △효과적인 대응수단 확보, △새로운 국가로의 멤버십 확장 등 향후 방향을 담은 선언문을 채택했다. 우리 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한국 철강산업도 글로벌 철강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바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한다”며, “한국은 지속가능한 철강생산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2024년 하반기 챌린지 창업스쿨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센터(용현산단 소재 의정부시 중소기업 지원센터 1층) 내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챌린지 창업스쿨’ 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사업화 모형(모델)을 완성하고 고도화해 발표했다. 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시의 지원으로 매년 2회 운영하는 챌린지 창업스쿨 과정은 참여자들이 실행력 있는 사업화 추진 역량을 학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창업실무 교육과 일대 일 전문가 상담(멘토링)을 통해 창업 사업(비즈니스) 모형(모델)을 완성하며, 사업계획서를 발표해 전문가 평가를 받는다. 이번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맞춤형 소통 및 지도력(리더십)을 위한 기반(플랫폼)으로 사업화를 추진 중인 더다름연구소의 장정은 대표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무점포사업(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창업자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꾸러미(키트)를 개발한 백정미 대표와 외국인 유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