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3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공공 마이데이터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은 행정안전부가 디지털정부를 향한 혁신과 표방 아래 민관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기여한 개인 및 기관에 대해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하고자 진행됐다. 올해 시상식은 22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열렸으며, 재단은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일자리 사업의 디지털 행정서비스 기반 마련과 비대면 원스톱 일자리 사업의 간편 신청 구현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재단은 2020년 10월 지자체 산하기관 중 최초로 행정안전부 공공마이데이터 시범서비스 이용기관으로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하고 연계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021년 2월부터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연계를 통해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연간 경기도민 150만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기본소득, 경기도 여성 취업지원금’ 등 경기도 사업 접수 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기존 일자리 사업 신청 시, 자격 요건을 증명하기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1년 4개월여 간의 경제부지사직을 마무리하고 22일 명예롭게 이임했다. 염태영 부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도의원, 실국장, 직원 등 공직자들과 이임 인사를 나눴다. 염태영 부지사는 “경기도에서 민생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서 경기도가 앞장서야 한다. 정부가 못하는 일을 우리가 본을 보여준다는 생각으로 경기도 공직자가 갖고 있는 업무역량을 꼭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대단히 섭섭하고 아쉽지만, 기쁜 마음으로 보내드린다. 경제부지사로 모시기 위해 제가 삼고초려를 했는데 수락해 주셔서 지난 1년 4개월 동안 같이 걸어왔다. 제게는 동지이자 파트너이자 또 아주 든든한 친구 같은 부지사였다”며 “수원시, 경기도를 넘어서 대한민국의 큰일을 하실 분이다.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어떤 길을 가시든 성원한다”고 이임을 축하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지난 19일부터 2일 동안 강남대, 경희대, 단국대, 용인예술과학대, 한국외국어대와 협력하여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캡스톤 디자인 전시회 및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대학에서 소프트웨어‧AI‧정보통신 등 전 분야에 걸쳐 대학별 1~5인으로 연합팀을 구성했으며, 70여 작품을 공정한 심사를 통해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팀별 아이디어 및 시제품의 심사를 통해 대상(1팀, 50만 원), 최우수상(2팀, 30만 원), 우수상(3팀, 20만 원), 장려상 등의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은 야누스팀(단국대학교)의 “야누스 구조의 이차전지용 기능성 분리막 설계”로 “야누스 구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존 전기차에 사용되는 이차전지 배터리는 일체형 구조로 화재가 발생하면 소화제 침투가 어렵다. 이에 알루미나와 카본블랙을 분리막 양면에 코팅하여 이차전지 배터리 화재 예방용 분리막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는 내용이 핵심이다. 야누스팀은“기대하지 않았지만, 대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또한, 다른 대학들과 같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0일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 평가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시의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은 52억5402만원(36건)으로 확정됐다. 안양시는 주민참여예산을 처음 시행한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853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예산에 편성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지역회의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유공 표창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 ▲비산1동의 우수사례 공유 ▲6개 분과위원회의 활동 사례 발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방안 토론 등이 진행됐다. 우수사례로 소개된 비산1동은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비봉산 세심천 쉼터 시설 개선, 밝은 거리환경 조성, 비산1동 지역안내판 제작 등을 했다. 비봉산 세심천 쉼터는 덱(Deck)을 설치하고 족구장을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비산1동 12개 사회단체가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예산학교를 운영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뿐 아니라 주민, 청소년 등 다양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구리시는 12월 2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12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경제재정국 소관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은 김문수 경제재정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2024년 구리사랑카드 월 구매한도 및 구매한도 및 인센티브 변경 ▲2024년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적극 추진 ▲도시농부 체험 텃밭 확대 운영 ▲2024년 지방세 세제 감면 혜택 ▲ 2024년 동물보호·복지시책 적극 추진 등 6건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2024년 구리사랑카드 월 구매한도 및 인센티브 변경’은 지역화폐 관련 정부 보조금 미확정 및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 부족으로 시 재원이 감소됨에 따라 부득이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23년 기준으로 상시 인센티브 지급률은 7%,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이었으나 2024년에는 상시 인센티브 지급률 6%, 월 구매 한도는 70만 원으로 변경된다. 소비 진작을 위하여 1월, 5월, 9월, 10월에 지급됐던 특별 인센티브는 2월 설과 9월 추석에만 지급된다. 특별 인센티브 지급률은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국내외 청정수소 산업 발전을 이끌 정부 공모사업에 경기도 평택시가 선정돼 평택 브레인시티에 480억 원을 투입한 청정수소 시험평가센터가 들어선다. 경기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 지원 기반구축사업’에 평택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 전국 지자체,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청정수소 시험평가센터 구축을 위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사업계획서 평가, 현장 확인, 발표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경기도 평택시를 최종 사업대상 지자체로 선정했다. 청정수소 시험평가 센터 구축사업은 2026년까지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총사업비 480억 원(국비 300억·도비 54억·시비 126억)을 투입해 부지면적 15,000㎡(연 면적 7,000㎡)에 청정수소 시험장비, 시험연구동, 기업지원동을 구축하여 시험평가는 물론, 인·검증, 사업화, 인력양성,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하는 수소 산업분야의 종합지원기관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사업 주관기관으로 수소생산·운영 경험과 역량이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참여기관으로 한국가스기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평택시는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내·외 수소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평택시가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을 유치함으로써 대한민국 수소 1번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센터’는 세계 각국의 청정수소 관련 투자 확대에 따라 관련분야의 기술개발, 시험평가, 기업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평택시는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브레인시티 내 연구개발용지를 사업 대상지로 제안했으며, 수소 기반 시설 구축 실적, 수요기업 접근성, 우수 연구 인력 확보, 부지의 적합성 및 확장성, 자립화 계획 등이 우수해 사업계획서 평가, 현장 평가, 발표평가에서 모두 1위로 평가돼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480억 원(국 300, 도 54, 시비 126억 원) 규모로 2026년까지 경기도, 평택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KOTITI 시험연구원,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센터를 구축하며, 시험평가는 물론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이천시는 20일 두원공과대학교,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디에스테크노, ㈜밸류엔지니어링, 비씨엔씨㈜, 영진아이엔디㈜와 함께 반도체 현장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두원공과대학교 임해규 총장을 비롯하여,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 한국세라믹기술원 김응수 이천분원장 및 관내 4개 반도체 기업이 협약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기업이 원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과 전문 교육기관 유치를 통해 반도체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천시 내에 반도체산업 인재양성 기관의 유치, 관내 고등학교 연계 협력 사업 발굴, 반도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임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반도체 교육을 위한 시설의 공동 이용 및 현장실습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11월 29일 개소한 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에 내년 상반기 ‘반도체인재양성센터’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 12월 13일 이천제일고가 경기도교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 강남대학교,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명지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경기도일자리재단 총 8개 기관과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흥원과 대학, 재단의 상호협력을 통해 관내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지원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연계·협력 △창업 지원사업 발굴 및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협력기관이 보유한 창업 인프라 연계 활용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용인시의원, 8개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용인 창업 컨퍼런스’가 개최되어 ‘RISE사업 도입에 따른 지역혁신주체 간 협업 방향성’, ‘타 지자체 청년 창업플랫폼 구축 사례’ 등의 주제발표와 참석자 토론 등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 주요 관계자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용인 소재 창업보육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창업기업간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대체식품, 외식서비스 자동화 등 식품(Food)과 첨단기술(Technology)을 융복합한 푸드테크 국내 시장 규모가 61조 원을 넘어선 가운데 경기도가 미래 성장동력산업인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푸드테크 스타트업 캠퍼스 조성 등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푸드테크 산업 육성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첨단기술(Technology)을 융복합한 새로운 유형의 산업을 의미한다.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등 먹거리 시장을 배후로 성장한다는 점에서 식품산업과 유사하지만 식품 전 과정에 정보통신, 생명공학 등 첨단기술을 융복합해 새로운 유형의 식품을 생산 및 유통하고 서비스하는 공정을 말한다. 주요 범위로는 대체식품(식물, 곤충, 배양 등 방식을 통해 육류와 유사한 제품 생산), 간편식, 소비자 맞춤형 식품의 생산 및 소비, 식품의 생산·유통 과정에서 인간의 역할을 대행하는 로봇 등이 포함된다. 식품과 첨단기술을 융복합한 푸드테크산업이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미래 성장산업으로 대두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