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한국에너지공단은 도내 재생에너지 보급·확산 및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협력에 뜻을 함께하기로 하고 ‘2050 탄소중립과 경기 RE100 달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2월 15일에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수원시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한영배 한국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를 비롯하여 김연지 경기도청 에너지산업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탄소중립 관련 조사 연구 및 온실가스 통계 교류 ▲경기 RE100 달성을 위한 정책자문, 인프라 공유 및 사업모델 발굴 협력 ▲재생에너지 산업육성 및 보급 확산을 위한 지원사업 연계 강화 ▲중소·중견기업 에너지 효율 혁신 선도 프로젝트(KEEP+) 추진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은 “RE100,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기후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무역장벽이 발생되고 있어 이에 대한 효율적 지원이 시급하다.”며, “대한민국의 대표 에너지 전문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024년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 일반 1·2순위 입주자를 모집한다. 기존주택 전세임대 사업은 자격요건을 갖춘 입주대상자가 지원 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G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2023.12.15.) 기준 경기도에 거주(주민등록표상 등재)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1순위는 △생계·의료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수급권자·차상위계층 고령자이며,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 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 장애인 등이다. 지원한도 금액은 1억 3,000만원으로 한도액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은 입주자가 부담하며, 월 임대료는 나머지 95% 전세보증금에 대해 연 1~2%의 금리를 적용해 산정한다.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이 계속 유지될 경우 1순위는 횟수 제한 없이,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4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2024년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에이치나앤랩(주), (주)농업회사 신금 등 20여 개 중소기업 대표, 관내 상인회장 4명을 포함한 20여 명 소상공인 대표와 과천시 상권·창업 지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식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중소기업회장도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했다. ㈜디알퓨얼셀 박달영 대표는 “시에서 2년간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해 주셔서 엔지니어 전문인력 채용이 한결 쉬어졌다”고 했으며, 경기도 공공사무원 허숭우 본부장도 “소상공인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여 우리시 소상공인이 중앙정부나 경기도의 지원 혜택을 좀 더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과천시는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을 함께 면밀히 검토하겠으며, 소통을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책이 마련되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더욱 발전하고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시의회에서 통과된 새해 예산안과 관련해 “시의회 상임위에서 삭감된 예산들을 시 집행부와 시민의 노력으로 많이 살렸다"며 "심도 있는 심의를 해주신 시의회 예결위원들과 시 집행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윤원균 시의회 의장님, 이창식 국민의힘 대표님과 김진석 민주당 대표님, 그리고 삭감된 민생예산들이 복구돼야 할 필요성을 시의회 예결위에 잘 설명해 준 시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어르신과 장애인 복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신 대한노인회 용인지회 회원님들과 장애인단체 관계자들, 시의회에서 삭감된 교육ㆍ문화ㆍ체육 등의 예산을 살리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셨던 각급 학교 교장선생님ㆍ교사ㆍ학부모님들과 문화ㆍ체육단체 관계자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방과후교실 지원 예산이나 저소득 어르신 생활편의 지원 예산 등 삭감됐던 민생예산들이 많이 살아나 다행"이라며 "문화재단ㆍ청소년미래재단ㆍ축구센터 등 시 협력 기관들 예산이 원안대로 복구되지 못해서 아쉬우나 내년도에 예산을 집행하면서 필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는 1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2023 경기도 반도체 인재포럼’을 개최했다. 소재·부품·장비산업 진흥을 위해 개최하는 상생포럼의 하나로 열린 이번 포럼은 미래성장산업 선도를 위한 경기도 산학협력 협의체(얼라이언스. GAIA)의 정례 교류회 성격으로 진행됐다. 가이아(GAIA)는 경기산학협의체(‘Gyeonggi Academia-Industry Aliance)’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산학협력이야말로 대지의 여신 가이아처럼 창조와 혁신의 원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0월 5일 첨단모빌리티 분야를 시작으로 주제를 바꾸면서 열리고 있는데 반도체 분야는 올해 가이아데이(GAIA-day) 네 번째 주제다. 포럼은 ‘반도체 인재양성 전략강화’를 주제로 산학연 반도체 인재양성 주체들의 다양한 인재양성 특화 전략을 소개와 논의로 진행됐다. 포럼 1부에서는 경기도 반도체 인재양성 정책을 시작으로 경기도 반도체 공유대학 (경기대·명지대·한국공학대), 성균관대, 한양대에서 각각 공유대학을 통한 반도체 소부장 인재양성 전략, 산학밀착형 차세대 반도체 융합인력 양성방안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광명시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됐던 광명사랑화폐 예산을 올해보다 10억 원 증가한 120억 원을 2024년도 예산에 편성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를 위하여 국내외 자매도시(미국 오스틴시, 독일 오스나브뤼크시, 중국 랴오청시, 일본 야마토시, 멕시코 께레따로시 등 5개국 시와 국내 충북 제천, 전북 부안, 전남 신안군 3개 시군)와 함께 개최하는 국제 포럼 예산도 2억 8천만 원을 책정하여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를 넘어 세계 탄소중립에 앞장선다. 광명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예산이 지난 14일 광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해 1조 535억 원보다 9.49%(100억 원) 증가한 1조 635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과 탄소중립, 평생학습, 디지털 전환과 같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수 마련이 녹록지 않지만, 위기 속에서 민생을 보듬는 재정 운용을 위해 불요불급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올해 고양 영상기업 활용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약 67억의 관내 기업의 직접 매출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고양 영상기업 활용 인센티브 사업’은 국내 개봉ㆍ방영된 영화, TV 프로그램,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작을 대상으로, 고양시 소재의 영상제작 서비스 기업과 제작사에게 거래 금액의 일부를 환급해준다. 올해는 ENA '남이 될 수 있을까', JTBC '나쁜엄마', MBC '일당백집사' 총 세 작품이 선정 됐다. 본 사업을 통해 관내 특수효과(VFX, CG 등), 촬영의상, 미술·소품·세트 제작 등 다양한 분야 21개사 콘텐츠 기업의 성장과 매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 중 14개사(약 67%)가 신규 수혜 기업으로, 관련 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인센티브 지급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고양 영상제작 협력기업’으로 사전등록이 되어야 하는데 2023년에 가입한 관내 기업은 총 43개사로 인센티브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재까지 등록한 협력기업은 총 170개사이다. 수혜기업 중 한 관계자는 “최근 영상 산업이 팬데믹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이천시는 12월 14일부터 12월 17일(4일간)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그동안 지원사업을 통해 배우고 자신만의 색깔로 빚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천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교육생들의 창업 아이템 홍보를 위한 제품 브랜드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참가 신청을 통해 추진하게 됐다. 한편, 이천시는 올해 3월 ‘도자 특화 인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라는 사업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수행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정연길)과 협약을 통해 도자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16명의 우수 예비 창업자 모집 및 창업을 목표로 창업교육 및 컨설팅, 새로운 디자인의 도자 관련 아이템 개발과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2023 공예트렌드페어는 12월 17일까지 개최되며 도자 및 공예에 관심있는 분은 삼성동 코엑스 C홀(부스번호 J01)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이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광주시는 2023년도 12월 2기분 자동차세 8만8천건, 109억원를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 또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되거나 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로서 광주시를 사용본거지로 등록·신고된 자동차를 12월 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두 차례 과세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자동차의 경우, 6월에 전액 과세한다. 단, 연납으로 미리 자동차세를 납부한 소유자는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ARS납부, 가상계좌 이체는 물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광주시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며 납부 기한인 오는 1월 2일이 경과하면 가산금 3%를 추가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부 기한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공공기관 ESG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공유회를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테크노파크와 사회적경제조직 6개소(시드플러스, 가나안근로복지관, 삼우보호작업장, 컴윈, 꽃이되는시간, 행복프로세스), 한국사회투자 관계자 등을 포함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각 공공기관은 한국사회투자에서 실행한 공공기관 ESG 경영 컨설팅(K-ESG 기반 체크리스트 분석 및 실사미팅)을 통해 분석된 자료를 토대로 ESG 경영에 대한 경영계획과 ESG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그리고 매칭데이를 통해 선정된 사회적경제조직에서는 각 기업의 환경 부문(E)과 사회 부문(S) 관련한 구체적인 ESG 협력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기관과 기업의 참석자들이 사회적경제조직의 제품을 함께 관람하면서 향후 협업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 매칭된 기업의 제품은 환경 부문(E) 친환경, 재활용 등을 통한 탄소중립 제품이고, 사회 부문(S)은 장애인 고용연계 및 경력보유여성 등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