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남양주왕숙 진건1·2 기업이전단지에 대한 손실보상 협의계약을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GH(20%) LH(80%)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남양주 왕숙 진건1·2 기업이전단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 송능리, 용정리 일원에 약 723,000㎡(약 22만 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22년 9월 남양주왕숙 지구지정변경(2차) 승인 고시를 통해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에 편입된 이후, GH는 지난 3월에는 보상계획공고, 7월부터 11월까지는 보상액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를 실시했다. 보상계약은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해 온라인 예약시스템(GH 홈페이지 내 보상계약 예약시스템)으로 운영되고 보상금은 소유권이전등기 후 지급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보상 업무를 수행하며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요청사항을 능동적으로 해결하고 사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3일 소비자의 날을 맞아 이날부터 12월 7일까지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의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배달특급은 2만 3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파주시, 화성시, 오산시, 연천군, 용인시, 포천시, 과천시, 안양시, 동두천시, 부천시, 양주시, 양평군, 의정부시 그리고 서울 성동까지 총 15개 지역이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기간 내 누구나 1회 사용 가능하며 배달특급 상단 홍보 배너를 통해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달 20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중소기업 12곳이 참가한 태국 방콕과 베트남 호치민 시장개척단이 334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지난해 10월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이후 시에서 주관한 두 번째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사업으로, 용인특례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주관했다. ㈜아이젤 등 용인시의 12곳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시장 개척단은 태국 방콕과 65건(350만 달러 규모), 베트남 호치민에서 75건(726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상담을 진행했다. 이 중 방콕은 62건(146만 달러), 호치민은 45건(188만 달러) 상당의 계약 체결이 진행 중이다. 아울러 상담회를 통해 총 7건의 수출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화장품 제조사인 ‘플라스티코스’는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 4800달러 상당의 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했고,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 제조업체 ㈜에프엘씨는 태국 바이어와 향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공급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광명시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2024년에 전년 대비 38억 6천7백만 원을 증액한 1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3천176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65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공익 증진 활동인 ‘공익형’ 2천350명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해 돌봄, 안전 관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639명 ▲60세 이상이 참여해 소규모매장 및 전문사업단을 운영하는 ‘시장형’ 157명 그리고 ▲노인 일자리 제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해 주는 ‘취업알선형’ 30명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7개 수행기관(광명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소하노인종합복지관, 하안노인종합복지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한국지역복지봉사회)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사업 선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광명시가 기업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ESG 창업가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오후 광명시창업지원센터에서 ‘2023년 광명시 ESG 창업오디션’을 개최했다. 이번 ESG 창업오디션은 도전을 꿈꾸는 기업가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고, 유망한 ESG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이날 오디션에서는 소리드림, 스튜디오펄피, ㈜그린플래닛, 베르데마르 등 4개 기업이 참가해 기업별로 피칭을 진행하고 참가한 투자심사역과 청중들로부터 평가받는 시간을 가졌다. 소리드림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영어코칭 아이템이다. 은둔형 외톨이 예방과 사회독립 목적의 서비스를 병행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스튜디펄피는 폐 우유팩 등 재생 펄프로 친환경 생활용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그린플래닛은 IT 기반의 의료 전문 퀵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베르데마르는 버려지는 산림 종자 부산물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뷰티 상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지난 11월 공모를 통해 참여했으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반도체(소재부품) 분야 글로벌 강소기업인 테크니스코(Tecnisco)와 일본 현지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준호 신안산대 교수 등 안산시 대표단은 지난달 30부터 3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 경기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에 외투 유치를 위한 일본 산업계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첨단로봇 기업 집적단지 추진방안 모색을 위해 해외 출장을 진행하고 있다. ▶ ASV 內 한·미·일 R&D 연구단지 형성 이날 이 시장은 케이조 세키야 테크니스코(Tecnisco) 대표를 만나, 시 투자 여건과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한 뒤 R&D 연구센터 건립 및 생산 공장 설립을 약속하는 투자협약 체결의 성과를 거뒀다. 이로서 안산시는 지난 10월 미국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인테그리스사의 투자를 확정지은 데 이어, 이번 일본 테크니스코(Tecnisco) 기업 유치를 통해 사이언스밸리 지구 내 한·미·일 글로벌 R&D 지구를 형성할 수 있게 됐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는 국내 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1일 오후 2시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 ‘귀어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귀어인의 밤’은 경기도가 어업인과 예비어업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귀어·귀촌에 관한 정보공유와 활력 넘치는 경기어촌을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귀어학교 수료생과 실습어가, 수산발전협의회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귀어귀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총4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2022년 1기부터 2023년 3기까지의 귀어학교 교육과정이 담긴 영상 시청, 수료생의 어촌 정착 사례 공유, 수산발전협의회 위원과의 소통의 시간, 친목 도모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저녁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수료생은 “어업인 멘토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귀어 선배의 경험담이 귀어·귀촌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 같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경기도에서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화성시 동탄 인큐베이팅센터에 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화성시는 이번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소공인 종합지원을 위한 권역별 클러스터 중심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019년 개소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과 2022년 개소한 화성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등 세 개의 소공인 지원시설을 갖춘 전국 유일의 도시로 발돋움하게 됐다.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연면적 1,407.63㎡ 규모로, 전자부품·반도체 분야 제품의 신뢰성 및 성능검증을 위한 공동장비실, 반도체 및 소공인 제품 판로 확보를 위한 전시 공간, 제품 설계 및 전문기술인 육성을 위한 교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동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의 운영 수탁기관으로서 반도체를 비롯한 전자제품 제조업 소공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소공인특화·전문기술특화·민간사업지원 등 소공인 역량강화 △신뢰성 테스트, 스마트팩토리, 전자파 적합성 테스트, 신호계측 테스트 등을 위한 장비 지원 △클린룸 개발환경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가 올해 노동안전보건 분야 우수기업 25개소를 선정해 포상했다. 경기도는 1일 경기도청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금철완 노동국장,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도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이란 50인 미만 소규모 기업 가운데 노동안전보건 분야에서 꾸준한 실천과 노력을 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우수기업인증을 하고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기업들의 노동환경과 안전조치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군포 소재 고그인터내셔날은 매년 정기적인 안전보건계획 수립,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등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천 소재 ㈜뉴랩도 위험성 평가 실시, 근로자 안전교육, 안전보호구 착용 등 성실히 안전관리를 실천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최종 선정된 25개 기업에는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평가 등급에 따라 최고 600만 원에서 최저 400만 원까지 노동환경개선 비용을 지급할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11월 30일 현대환경(주)를 방문했다. 이충우 시장은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현대환경(주)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1996년부터 여주시에서 사업을 시작한 현대환경(주)는 각종 건설공사에서 발생되는 건설폐기물을 재활용하여 건설공사에 재사용 될 수 있도록 순환골재 및 순환아스팔트콘크리트를 생산하고 있으며 해당 신기술 인증서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의 강소 우수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현대환경(주) 기업의 고광만 회장은 관련 산업의 지구단위계획 등 인허가의 개선과 폐기물 입찰 제도의 개선을 요청했고 여주시장은 개선 방안에 대해 해당 부서에 사례 안내와 검토를 지시했다. 순환골재 생산 등의 친환경사업, 레미콘 제조업, 건설자재 제조업, 전문건설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현대환경(주)는 여주의 특산물과 농산물 가공 및 유통을 위해 농업회사법인을 준비하고 있으며 관련 인허가가 추진중이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중인 여주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