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4일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여성 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및 기업체 협력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조업, 서비스업, 식품가공업 등 다양한 분야의 관내 19개 업체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해 일·가정 양립 근로문화 조성과 여성 인력 채용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식 후 기업체 협력망 회의에서는 여성의 채용과 고용유지를 위한 의견 교환 등 간담회가 진행됐고, 업체에서 꼭 알아야 하는 근로기준법 주요 내용에 대한 노무 특강이 이어졌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를 통해 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채용을 약정한 기업체를 말하며, 일촌기업에게는 기업환경개선금 지원, 양성평등 인식개선 무료특강 지원 등 기업체 사후관리 사업 우선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34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여성의 취업을 위해 취업상담 및 직업교육 훈련, 인턴십 제공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6일, 이천시 사음동에 위치한 비테크코테크놀로지스 신규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비테스코테크놀로지스의 김준석 대표와 임직원, 토마스슈티알레 본사 전동화 사업부분 총괄사장, 한스위르겐브라운 본사 오퍼레이션 총괄사장 등 국․내외 내빈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비테스코테크놀로지스는 1987년 자동차용 부품 제조를 위하여 설립된 법인으로서, 씨멘스오토모티브, 콘티넨탈오토모티브시스템 등의 상호로 자동차용 엔진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해 오고 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독일계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이번 준공식을 가진 신규 공장동 건물은 약 900억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최신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에 맞는 전기,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엔진부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약 4,300㎡ 규모로 신축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신규공장을 건설하고 대규모 투자를 한 비테스코테크놀로지스에 무한한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기업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이천시는 15일 경기남부경찰청과 함께 관내 반도체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기업 기술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4일 반도체 기업의 핵심기술 유출을 예방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용인시, 성남시, 국가정보원, 경기남부경찰청 등 5개 기관과 함께 ‘반도체기업 기술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교육은 협약기관인 경기남부경찰청의 협조로 산업보안협력관을 전문강사로 초빙, 산업기술보호 수사관련 법령, 위법행위의 처벌, 최신기술 유출사건 검거 사례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특히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을 중심으로 기술유출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가 간 패권 전쟁으로까지 이어진 글로벌 반도체 경쟁 시장에서 기업이 애써 개발한 반도체 핵심기술이 유출되는 것은 곧 국가적 손실이며, 무엇보다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반도체 기술보호 교육을 통해 기업의 보안 역량을 갖추고, 핵심 기술을 다루는 개인의 의식 또한 강화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양주시는 올해 10월 말까지 발주 사업 총 322건(공사 226건, 용역 74건, 물품 22건)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약 27억 55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심사란 주요 사업(공사, 용역, 물품 등) 집행에 앞서 발주부서에서 제시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내실 있는 예산집행과 재정의 건전성 강화를 돕는 제도이다. 계약심사는 경기도 대상 사업을 포함하여 추정 금액 기준 공사 1억원 이상, 용역 5천만원 이상, 물품 2천만원 이상의 사업이 해당되며 시는 계약심사제도의 심도 있는 운영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심사로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최근 관심이 높아진 안전 관련 비용을 충분히 반영하는 등 사전예방감사를 더욱 활성화해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계약심사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계약심사 매뉴얼을 발간해 배부하고, 2023년 2월과 11월 2회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20일까지 우수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주에게 필요한 물품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위생등급지정업소(48개소), 안심식당(52개소), 맛앤멋음식점(43개소), 모범음식점(66개소)를 우수음식점으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수음식점 인센티브로 앞치마, 조리용 마스크, 종량제봉투(50L)를 배부했다. 인센티브를 받은 한 영업주는 “실질적으로 음식점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해준 포천시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점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물품들이 지원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업주가 운영에 필요한 물품들을 인센티브로 제공해 자율적인 위생관리의 수준을 높이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취득을 독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포천시 우수음식점 지정 업소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지원해 사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경각심을 주고 납부 의식을 높이기 위해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란 체납자의 납세를 독려하기 위해 매년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제도며, 두 차례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체납자에 대한 정보를 공개한다.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3(체납자의 명단공개) 규정에 따라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자로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개인 55명, 법인 5개소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시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 징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공평한 과세를 구현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하는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은 포천시 홈페이지와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더 큰 기업 더 큰 포천’을 조성하기 위한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조미식품을 방문했다. 이날 기업 규제·애로청취 현장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김정회 포천동장, 진조미식품 임옥호 회장, 정곤수 대표 등이 함께했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진조미식품 임옥호 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백영현 시장은 “솔선수범해 나눔의 미덕을 실천해 온 진조미식품 임옥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기업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기업인들이 기업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더 큰 기업 더 큰 포천’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조미식품은 지난 1988년 진식품공업사로 시작했으며, 장류 및 소스를 생산한다. 2013년 지역사회공헌 국회의원 박기춘 표창, 2015년 중소기업유공 국무총리표창, 2018년 식품의약안전처 표창을 받았다. 특히, 2018년 16회 포천시 중소기업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1일 오후 1시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경기남부 구직여성을 위한 여성취업박람회 ‘경기여성 잡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 맞춤형으로 경기도의 다양한 여성친화정책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여성과 청년이 선호하는 분야의 우수기업의 좋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홍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여성 잡페스타’에는 30개 사가 현장 채용기업으로 참여해 1대 1 면접을 통해 총 200여 명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인사노무 상담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자기소개서 컨설팅 ▲창업 컨설팅 등 다채롭고 풍성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경기광역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화성시, 수원시 등 8개 시군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참여해 우수 직업훈련교육과 창업 관련 프로그램들을 전시․체험하는 부스를 운영, 현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창업 지원 전문성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대기업 마케팅 임원 3관왕으로 마케팅계 파워우먼으로 불리는 최명화 블러썸미 대표의 (예비)워킹맘 성장 특강과 함께 ‘닮고 싶은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가 지난 11월 10일 기준 약 4억 원의 매출(마켓 단독)을 기록하며 2022년 매출 기록 2억 9천만 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특히 올해 5월에는 총 4,300만 원에 이어 9월 5,300만 원으로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매장과 카페, 플리마켓 및 행사를 모두 합하면 올해만 약 10억 원의 매출을 이미 넘겼다는 설명이다. 2017년 2월 문을 연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상생협력매장으로 다양한 지역 기업 제품을 홍보 및 판매하는 곳으로 약 130개 도내 중소기업이 입점해 있다. 시흥꿈상회는 주말 아울렛 1층에서 진행하는 플리마켓으로도 도내 기업의 제품 판매를 책임지고 있다. 지난 11일과 12일에는 올해 마지막 플리마켓도 진행해 약 2,800만 원의 매출을 거둔 바 있다. 한편, 시흥꿈상회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조성과 판매 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대대적인 보수 공사와 리모델링을 통해 도내 기업 및 사회적기업들의 효율적 판매를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건설기능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협동조합 설립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건설기능인 협동조합 설립지원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건설기능인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설분야 협동조합인, 숙련건설기능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건설 협동조합 운영 및 설립 사례를 소개하고 건설인 협동조합 설립 관련 멘토링을 통해 협동조합별 사업 모델과 설립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재단은 2020년부터 건설기능인의 일자리 확보를 통한 자생력 강화를 위해숙련건설기능인력 양성사업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고, 관련 기초·심화교육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해 왔다. 지원을 통해 올해 스마일 건축 및 기대 협동조합 등 4개의 건설기능인 협동조합을 포함하여 2020년부터 총 10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되어 활동하고 있다. 재단의 주택보수 다기능공 교육을 수료하고 협동조합을 설립한 교육생 김모씨는 “건설분야에서는 현장 팀장과 인맥이 없으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