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삼성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1회 육해공 무인이동체 융복합 보도협업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는 세계 최초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 조성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경기도는 지난해 2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에서 세계 최초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 조성방안과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시했으며, 올해는 ‘육해공 무인이동체 융복합 협업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통해 세계 최고의 무인이동체 기술 융복합 랜드마크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열린 포럼은 육해공 무인이동체 분야의 다양한 산·학·연·관·군 전문가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육해공 무인이동체의 공통적용가능한 기술현주소를 파악했다. 또 패널 토론을 통해 관련 기술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국군대전병원 이국종 병원장의 ‘의료용무인기의 다양한 활용’에 대한 특별강연이 열려 육해공 무인이동체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나누었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육해공 무인이동체 융복합 협업 네트워크 포럼을 시작으로 육해공 무인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국토교통부는 7월 19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철도공사, 물류업계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추진성과 및 발전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최근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시범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철도와 해운을 결합한 국제 운송로 현황 및 전망, 향후 국제복합운송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오봉역에서 출발한 40피트 규격 컨테이너 55개가 부산항, 중국 연운항을 거쳐 철도를 타고 카자흐스탄(우리기업 자동차공장 부품 등), 우즈베키스탄(섬유기계 수출), 타지키스탄(중고차 수출)으로 32일간(6.13~7.14) 7,100km를 이동하여 도착했다. 정부는 ’23년 부산에서 개최된 제50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회의를 계기로, 국제철도여객운송협정, 복합운송협정 등 정부 협정에 가입했다. 이로써 국제철도를 활용한 화물운송 물동량 쿼터(권리)를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참고3) 이번 시범사업은 국제복합운송사업을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시범사업의 결과를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김포시 김규식 부시장은 지난 17일 김포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시설 현장을 방문해 관리운영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김포시와 경기김포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 간 체결한 김포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관리·운영 협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물류센터 운영 실태 및 시의 협약사항 이행 권고에 대한 조치 사항 확인 등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중소유통기업의 경쟁력 향상 지원을 위해 건립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설립 목적의 실현 가능성 및 관리운영자의 관리운영 사무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재위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8일 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방콕 논타부리주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관내 청년 기업 및 창업 기업의 ‘해외 벤치마킹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양시의 잠재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사업화 경쟁력 강화를 통해 관내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관내 기업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안양시의 잠재력 있는 청년기업 및 창업기업 발굴 ▲태국 첨단 기술 및 산업현장 벤치마킹 프로그램 지원 ▲관내기업 수출 확대 지원 ▲현지기술 현황 파악 및 유관기관 통한 해외산업 시찰 등을 진행키로 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청년 및 창업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태국 ATSI와의 협력을 통해 안양의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오는 7월 31일까지 신규 입주할 3년 미만의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일산동구 백석동 고양종합터미널 4층에 있다. 센터는 2인실 4개와 다인실(1인석 12개)의 입주실, 공용시설(회의실,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공용 와이파이, 프린터 등 기자재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경력, 기술 등을 보유한 만 40세 이상 예비 창업자 또는 입주공고일 기준 3년 이내의 창업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간 사무 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멘토링, 사업화 비용 지원 등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2024년 7월 19일 모범적인 상생협력 사례를 보여준 5개 가맹본부를 '2024년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로 선정하고 상패를 수여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선정사업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가맹본부별 상생 지원의 규모와 효과성, 독창성 등 정량적∙정성적 요소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 가맹본부를 최종 선정한다. 이에 금년에는 피에스피에프앤디(주)(크라운호프보리장인), (주)이앤에프앤씨(택이네 조개전골), (주)고씨네푸드(남영동양문), (주)에스앤씨세인(더벤티), (주)짬뽕관(짬뽕관) 등 5개사를 타 가맹본부에 귀감이 될 만한 상생협력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우수 가맹본부로 판단하고 선정했다. 선정된 가맹본부는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공정거래협약이행평가 가산점 부여 및 신용보증기금 보증료율 인하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 외에도 조정원은 선정된 가맹본부 임직원들의 참여 하에 상생협력 우수 사례들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기관 유튜브와 누리집 등에 게재함으로써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불공정무역행위로 인한 우리 기업의 피해 대응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업종별 협·단체 위주로 22개 ‘불공정무역행위 및 산업피해 대응 지원센터’를 구성하고, 7월 19일 출범 간담회를 개최했다. 무역위원회는 기업들의 무역구제제도 활용 강화를 위해서 기존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의 기능에 산업피해 대응 기능을 추가하고 명칭도 ‘불공정무역행위 및 산업피해 대응 지원센터’로 변경하는 고시를 6월 26일 개정했다. 간담회에는 무역위원회 이재민 위원장, 천영길 상임위원과 지원센터 인사들이 참석하여 지원센터의 주요 임무와 역할, 무역위원회의 지원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센터의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무역위원회는 보호무역주의 확산, 첨단기술 경쟁 심화 등 글로벌 통상환경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무역구제제도 효과성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무역구제제도의 신속성 제고, 효과성 강화,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내년(2025년 1월 1일)부터 우회덤핑방지제도 시행, ▲신속한 조사·기업의 방어권 보장을 위한 ‘대리인 한정 열람제도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조달청은 조달업체가 우수조달시장에 더 쉽고 편리하게 진입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조달물품 지정신청 및 단가계약 실무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조달기업이 우수조달물품 지정 및 단가계약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50여종의 신청 서류에 대한 발급기관과 작성 방법을 몰라서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서류제출 후 다시 보완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매뉴얼은 우수조달물품 지정신청, 지정기간연장, 규격추가, 단가계약 등 우수조달시장 진입과 계약에 필요한 신청서류 작성요령과유의사항 등을 조달업체의 관점에서 200여 쪽으로 정리했으며, 조달기업이 자주 문의하는 질의와 답변도 FAQ형식으로 담았다. 매뉴얼이 필요한 업체는 나라장터 및 조달청 누리집을 통해 전자파일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임병철 기술서비스국장은 “조달기업이 우수조달물품 지정과 단가계약을 신청할 때 이번 매뉴얼을 활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보다 많은 기업들이 우수조달시장에 진입하는데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경기도는 19일 평택시 청북읍 율북리 일대에 조성된 ‘평택 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의 준공을 인가했다. 민간개발방식으로 조성된 평택 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는 총면적 133만 356㎡ 규모로 2017년 1월 착공해 준공일 현재 산업시설용지(90만 8천197㎡) 분양율 100%를 달성했다. 기계 및 장비, 금속가공, 전자부품을 비롯한 13개 업종 123개 업체가 입주 예정으로, 산업단지 운영 시 5,388명의 신규 고용인력 창출과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 RE100’ 실현을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적극 권장하도록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친환경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우병배 경기도 산업입지과장은 “평택 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어연·한산 및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 등 주변 산업단지와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18일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제조 중소기업 외국인 유학생 활용 확대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 기피 등에 따라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제조업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한편, 국내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규모는 지속 증가하여 약 17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들 중 35.4%가 국내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기업-유학생 간 구인·구직 정보의 부정합(미스매칭), 비자 발급 어려움 등으로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는 비율은 10%를 넘지 못하는 상황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어 능력 등이 우수한 국내 외국인 유학생을 제조 중소기업의 구조적인 인력난을 타개할 대안으로 활용하고자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제조 중소기업 외국인 유학생 활용방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준비 중인 활용 방안에 대한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➊기업-외국인 유학생 간 정보 비대칭 해소를 위한 외국인 일자리 맞춤(매칭)플랫폼 구축,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 확대, 지역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