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양주시는 11월 10일 관내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상점가 6개소를 신규 지정하거나 구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상점가는 ▲신규로 지정된 덕정골목형상점가, 옥정메인타워상점가, 옥정폴리플라자5차상점가 3곳과 ▲기존 상점가 구역이 확대된 가래비중앙로상점가, 엄상마을상점가, 양주소풍가구단지상점가 3곳이다. 시는 지난 4월에도 상점가 2개소를 신규 지정한 바 있으며, 6개월만에 6개소를 추가 지정하며 다양한 골목상권의 제도권 편입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상점가에 지정된 상인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이 가능해져, 현재 시행중인 카드소비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상생페이백 사업’ 등 중소벤처기업부 연계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신속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절차를 위해 상인들의 개별 온라인 가맹 신청과 더불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점포를 직접 방문해 오프라인 일괄 접수를 진행하는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김포시는 오는 11월 18일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2025 김포시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처음 개최된 김포시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 포럼의 성과를 잇는 후속 논의의 장으로, 김포시가 지난 10월 서울 아덱스(ADEX)에서 제시한 지자체-공공기관-기업 간 산업협력 모델인 ‘미래도시 김포, 시즌2’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실행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김포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함께 만드는 김포 도심항공교통(UAM)의 미래’를 주제로 지자체, 전문가, 유관기관, 기업이 참여해 협력체 차원에서 도심항공교통(UAM)산업의 실질적 성장 기반과 전망을 논의한다. 특히 김포시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산업육성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도록 구성됐다, 포럼은 1·2부로 나뉘어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기조 강연 ▲김포시의 추진 경과 발표 ▲산업육성을 위한 분야별 역할과 전략 발표 ▲김포시 적용 방안에 대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첨단항공모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소노캄 고양에서‘제6회 고양혁신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혁신전략세미나는 고양상공회의소와 고양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정기 조찬세미나로 기업인들과 함께 고양시 지역경제의 혁신방안을 모색한다. 6번째로 개최된 이번 고양혁신전략세미나는 ‘고양특례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본구상’을 주제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앞으로 지역경제 상생과 발전을 위해 향후 고양시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설정했다. 이상헌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은 “고양시가 미래세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정책 비전과 전략 마련의 장이 필요했다”며, “일자리 육성을 위해 고양상공회의소도 기업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며 노력하겠다”는 환영사로 행사를 시작했다.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일자리 전쟁(Jobs War)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양시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 산업과 기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그런 의미로 향후 고양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오늘 세미나는 대단히 중요한 자리”라고 강조하며 개회사를 마무리했다. &nb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광명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명시 장인대학 외식업 리더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외식업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갖춘 지역 리더를 양성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기간은 10일부터 24일까지로, 관내 외식업 종사자와 예비창업자 30명 내외를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하며, 실습 중심의 현장교육과 전문가 특강, 경영 컨설팅 등을 함께 운영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단순한 기술교육을 넘어 메뉴 개발, 외식 트렌드 분석, 고객 서비스 향상 전략, 브랜딩과 마케팅 실무, 위생·안전관리, 상권별 맞춤 경영전략 수립 등 외식업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한다. 시는 전문교육기관과 협력해 교육 수료자에게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연계하고, 현장 컨설팅으로 매출 향상과 지속가능한 창업 기반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장인대학 프로그램은 지역 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르반틴 국립병원이 주관한 ‘제1회 K.A.T 2025(K-beauty Advanced skill Training workshop)’이 11월 1일~3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정부와 지자체가 연계한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가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 진출 기반을 강화하고, 한국과 베트남 간 미용성형 분야 의료 협력 확대를 목표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국내 대형병원 교수진 5명, 개원병원 원장 5명 등 총 10명의 키닥터(Key Doctor)가 참여해 선진 의료기술을 선보였으며, 350명 이상 베트남 의료계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한미용의료기술협회(KBIT)와의 현지 협력을 통해 호치민시 보건국 및 베트남 보건부 산하 기관의 공식 후원 하에 이뤄졌으며, 베트남 르반틴(Le Van Thinh) 국립병원 내에서 분당서울대병원 김백규 교수, 리본의원 김병선 원장, 더올림의원 김소은 원장 등 10명의 한국 의료진이 14시간에 걸친 피부미용·성형 라이브 수술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안양시가 한국공정마을무역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받으며 공정무역도시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시는 그동안 ▲공정무역위원회 구성 및 운영 ▲관내 공정무역 판매처 확보 ▲공정무역 실천기관(커뮤니티) 인증 ▲공정무역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정무역 활성화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21년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은 후, 2023년 재인증을 거쳐 올해 2차 재인증을 받게 됐다. 시는 이를 기념해 10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본관 로비에서 현판 제막식,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공정무역협의회 관계자와 공정무역 활동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무역을 알리는 ‘안양시 포트나잇(Fairtrade Fortnight)’ 행사를 개최했다. 포트나잇(Fairtrade Fortnight)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캠페인으로, 매년 2주간 공정무역 제품에 대한 인식 향상과 윤리적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개최된다. 이어 11시30분부터 시청 별관 로비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서울시는 11일 2025년 ‘대상지 공모형 민간투자사업’ 공모를 공고하고 21일까지 참가 등록을 받는다. 2024년 서울시의 제안으로 전국 최초 도입된 민관동행사업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을 근거로, 시가 공개한 저이용 시유지에 민간의 창의성과 자본을 결합하여 시 재정 부담 없이 사회기반시설을 공급하는 혁신적인 사업 방식이다. 이번 공모는 생활SOC 중심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시유지 등 저이용 공공자원을 시민 편익 중심의 복합 거점으로 전환한다. 공공성 확보를 중점으로 중산층 시니어주택을 공급해 ‘9988 서울프로젝트’ 핵심과제인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어린이 특화 복합문화시설을 공급해 육아를 지원한다. 대상지는 지난 9월 사전공개한 서초소방학교 부지(서초구 서초동), 어린이대공원 후문주차장(광진구 능동) 총 2곳이며, 대상지별 세부 지침에 따른 사회기반시설 및 부대·부속시설 제안도 가능하다. 서초구 서초소방학교·우면119안전센터 일원은 경사 지형과 우면산 숲 경관을 고려한 친환경 배치, 굴토 최소화, 보행약자 중심의 동선 계획, 인접 요양·배수지 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조달청은 2026년 혁신제품 시범구매를 위한 수요조사를 10일부터 혁신장터를 통해 진행한다. 혁신제품 시범구매는 공공기관이 행정서비스 향상과 국민 편의 제고를 위해 필요한 혁신제품을 신청하면 조달청이 구매하여 공공기관이 직접 시범사용하도록 제공하는 제도이다. 혁신제품 시범구매는 혁신제품의 공공시장 진입을 촉진하면서, 시범사용 결과가 성공적이면 국내외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 대상은 268개 혁신제품이며, 12월 1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소프트웨어 등 일정기간 임차(구독)하여 사용하는 33개 혁신제품은 이달 5일부터 27일까지 혁신장터를 통해 임차 수요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강희훈 신성장조달기획관은 “창의성과 기술이 결합된 혁신제품은 공공기관의 서비스 개선이나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수요조사에 많은 공공기관이 시범사용을 신청하고 희망하는 혁신제품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부산 청년들을 위한 글로벌 진출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고용노동부,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 등과 함께 10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청(부산 연제구) 1층에서 '2025 부산청년 글로벌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국, 일본, 호주, 독일 등 9개국 36개 기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부산지역 청년 27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영미권 소재 기업들이 다수 참여해(북미 6개사·오세아니아 9개사) 청년들의 선호와 수요를 반영했다. 또한 채용 직무도 사무, 정보기술(IT) 직종 외에 타일, 치기공 등 기능·기술 분야로 확대해 참여 기회를 넓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해외취업 특강(워킹홀리데이 및 미국 취업, 해외취업사기 예방) △해외취업지원사업 상담(K-Move스쿨, 해외일경험 등)을 통해 해외취업 전략과 정책적 지원제도를 안내한다. 또한 △영·일문 이력서/면접 컨설팅 △국내재취업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해외취업 준비방법부터 국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고금리 및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250억 원 규모의 ‘성동형 특별신용보증 융자’를 지원한다. ‘성동형 특별신용보증 융자’는 신용도나 담보력이 부족해 일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한 제도로, 구와 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맺어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을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 담보나 보증인이 없어도 융자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성동구 내 사업자를 등록한 지 6개월이 경과한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에 기존 보증 잔액이 없어야 한다. 단, 휴·폐업업체, 신용불량자, 보증금지 및 제한업종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이번 융자는 협약을 통해 보증 규모 총 250억 원을 확보했으며, 융자 신청은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융자한도액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담보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만 가능하다. 은행 협력 자금으로 구가 대출금리의 최대 1.5% 이자를 지원해 낮은 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대출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