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제1호 민간 벤처모기금(펀드)를 조성하는 하나금융그룹과 「민간 벤처모기금(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 벤처모기금(펀드)는 작년 11월, 이번 정부의 첫 번째 벤처대책인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방안'을 통해 발표된 이후, 올해 3월 '벤처투자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10월 19일 시행됐다. 벤처모기금(펀드)는 창업·벤처기업에 투자하는 다수의 벤처 자기금(펀드)에 출자하는 재간접기금(펀드)를 의미하며, 모기금(펀드)의 안정성, 확장성, 전문성 측면의 강점을 토대로 민간 자본을 벤처투자 시장으로 유입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간 벤처모기금(펀드) 제도화 이후 하나금융그룹이 첫 번째로 기금(펀드) 조성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민간 벤처모기금(펀드) 시대 개막을 함께 알렸다. 제1호 민간 벤처모기금(펀드)는 하나금융그룹의 100% 출자로 총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10대 초격차 분야에 중점 출자·투자하며, 하나벤처스가 10년간 운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몽골과 희소금속 분야에서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11월 20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제1차 「한-몽골 희소금속협력위원회」 및 「한-몽골 희소금속협력센터 조성사업」 착수식을 개최했다. 「한-몽골 희소금속협력위원회」는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에너지과학외교과장, 유관기관(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이 참석하여 잠발 간바타르 몽골 광업중공업부 장관(공동위원장)을 포함한 몽골 정부 대표단과 희소금속을 비롯한 핵심광물 분야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 위원회는 올해 2월 몽골 총리 방한 계기 양국 간 체결한 「한-몽골 희소금속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로 개최한 바, 양국은 희소금속의 안정적인 확보와 지속가능한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몽골내 희소금속 및 주요 프로젝트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양국 간 핵심광물 분야 양자 및 다자 협력 현황과 R&D 협력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몽골은 몰리브덴(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해양수산부는 김장철을 맞아 11월 20일부터 연말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확대 개최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시장에서 구매한 국산 수산물 금액의 최대 4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이다. 해양수산부는 당초 53개 시장에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지자체의 건의를 수용하여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지자체와 함께 최종 90개 시장을 선정하여 행사를 확대 진행하기로 했다. 행사 규모는 시장 여건에 따라 △상시 개최 △소규모 특별전 △대규모 특별전으로 나뉜다. 소비자들은 해당 90개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행사 부스에서 구매 금액에 따라 1만 원 또는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할인행사 참여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국민 먹거리 물가 안정과 더불어 전국 수산업 종사자와 소상공인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김장철을 맞아 김장재료로 쓰이는 수산물이 부담없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내년도 벼 농사에 필요한 정부 보급종을 11월 2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기본신청기간)까지는 시·군의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해당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 가능하며, 내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추가신청기간)에는 잔량이 남아있을 경우 시·도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2024년에 공급하는 벼 보급종은 조생종 6품종(오대, 조명1호, 조영, 해담, 해들, 고시히카리) 1,905톤, 중생종 2품종(알찬미, 해품) 745톤, 중만생종 15품종(강대찬, 삼광, 새일미, 새청무, 신동진, 안평, 영진, 영호진미, 일품, 참동진, 참드림, 추청, 친들, 동진찰, 백옥찰) 17,410톤이며,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된다 신청한 보급종은 11월 21일부터 1월 31일까지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내년 1월 초에 신청기관 또는 지역농협을 통해 확인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제27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중남미협회, 해외건설협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주한 중남미 18개국 외교 사절단과 중남미 관련 150여 개 기업과 기관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한-중남미 비즈니스 토론회(포럼)’는 지난 ‘97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개최되어 온 중남미 관련 국내 최대 행사로, 우리나라의 경제협력 동반자로 주목받고 있는 중남미지역의 투자 환경을 점검하고,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한-중남미 비즈니스 협력의 장이다. 중남미지역은 인구가 약 6.5억 명으로 전 세계 인구의 약 8%가 거주하는 거대 시장으로, 우리 정부는 2000년대 칠레를 시작으로 자유무역협정(FTA) 연결망(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무역·투자 증진과 우리 기업의 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0년간 한국과 중남미 간 교역 규모는 약 5배, 한국의 중남미 직접투자는 약 40배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고용노동부는 겨울철 한파에 노출되는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해 내년 3월까지 『한파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히며,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랭질환 예방수칙] ▴(따뜻한 옷) 여러 겹의 옷, 모자 또는 두건 착용, 보온장갑, 보온·방수 신발, 여벌 옷 준비 ▴(따뜻한 물) 따뜻한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조치 ▴(따뜻한 장소) 작업자가 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따뜻한 장소 마련 ▴(추가 예방조치) 운동지도, 민감군(고혈압, 당뇨 등) 사전 관리, 동료 작업자 간 상호관찰 및 한랭질환 증상 발생 시 응급조치, 한랭질환 예방교육, 추운 시간대 옥외작업 최소화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비슷하거나 좀 더 따뜻할 것으로 전망되나, 갑작스런 기후변화에 따른 기습 한파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강추위에 따른 한랭질환 발생이 우려된다. 최근 5년간 산업현장 한랭질환 재해자는 총 43명(사망자 없음)다. 주로 12월과 1월에 건설업 등 옥외작업을 수행하는 근로자에게서 발생했다. 한랭질환은 주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작년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수입 제품 비중 1위를 차지한 한국산 화장품의 확실한 자리매김을 지원하기 위해 ‘2023 원아시아 화장품·뷰티 포럼’을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일본 규제당국의 일본 화장품 제도에 대한 소개와, 일본 유통전문가의 최근 일본 화장품 시장동향, 시장진출 성공사례, 전략 등을 공유한다. 아울러 국내 기업과 일본 유통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수출상담회와, 현지 화장품 판매점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 화장품 판매동향, 소비자 선호도 등을 확인하고 유통채널 확보를 지원한다. 또한 이번 포럼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일본 도쿄 화장품 팝업 부스 운영사업(11월 12일~19일)’과 연계 개최하여 국내 중소기업의 일본 진출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오유경 식약처장이 직접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통해 국산 화장품의 일본 시장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지원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수렴하며, 국내 기업의 일본 현지 공장(엘지생활건강 사이타마 공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아울러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농촌진흥청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유정열)와 17일, 코트라 본사(서울 양재)에서 농업기술 전후방산업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촌진흥청의 기술력과 코트라(KOTRA)의 정보력, 광범위한 네트워크 역량을 결집해 농업과 전후방산업을 연계함으로써 세계적(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10개 지역본부와 129개 해외무역관(84개국)으로 구성된 공공기관이다. 국제 무역, 외국인 투자 유치, 국내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국내 무역 및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식품 전후방산업 관련 해외시장 정보교류 △수출 기업 대상 현지 공동물류센터 활용 등 연계 지원 △해외 수입상(바이어) 국내 초청 수출상담회, 제품전시회, 발표회 개최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농산업 분야 기술수출 모형 개발을 강화하고, 수출이 유망한 수직농장, 농·기자재 등 분야에서 민간기업의 수출 확대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행정안전부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1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한카드와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신한카드와 체결한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여름 휴가철’과 ‘추석맞이’ 행사에 이어 3번째로 마련됐다. 특히, 9월 추석을 맞이하여 추진한 지난 신한카드 연계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로 전국 신한카드 가맹 착한가격업소 매출액이 전년 동월(9월) 대비 10% 이상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연말을 맞아 추진되는 이번 신한카드 연계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는 행사 기간 중 전국에 있는 착한가격업소*(신한카드 가맹점 6천 213개)에서 신한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1회당 2천 원 환급(캐시백)을 지급한다. 신한카드 누리집과 신한카드 애플리케이션 행사 안내 화면에서 최초 1회 응모한 후 언제든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카드로 결제 시 환급(캐시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일 업소에서 중복 사용이 가능하고, 행사기간 중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지난 10월 26일 대법원은 해외복권을 국내에서 유통∙판매하는 것은 위법임을 최종 판시했다. 대법원은 해외복권을 국내에서 구매하도록 매개∙유도하는 것은 사행적인 복권의 남발을 제한하는 형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하는 것으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2022년 4월)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로써 지난 2021년 1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수사 의뢰에 따라 시작된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를 통한 해외복권 판매뿐만 아니라 웹사이트, 모바일 앱 등 온라인상의 해외복권 판매도 모두 위법임이 확인됐다. 이번 대법원 판결에 따라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 오균)와 기획재정부 소속 복권위원회(위원장 : 김완섭, 2차관)는 추가적인 국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외복권 유통∙판매업체에 대한 온∙오프라인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해외복권 판매 및 구매의 불법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도 적극 추진한다. 정부 관계자는 “대법원 판결로 위법성이 확인된 만큼 앞으로 일반 국민께서도 온·오프라인 상의 해외복권 판매행위를 발견하면 가까운 관할 경찰서, 동행복권 클린신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