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지진희가 국민 배우에서 ‘좋댓구알’을 호소하는 콘텐츠 제작회사 CEO로 변신한다. 오는 2월 5일(수)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은 천만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한때 스타PD 조영식PD(이규형 분)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지진희가 연기할 지진희 캐릭터는 한때 전 국민의 사랑을 받던 국민 배우였으나 뜻밖의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고 빈털터리가 된 인물.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과거 서로에게 치명적인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남겼던 조영식PD와 콘텐츠 제작회사 ‘킥킥킥킥 컴퍼니’를 설립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생긴 대표가 되고 싶다는 희망과 달리 구독자 한 명, 한 명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가혹한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드라마 속 대사를 읊던 묵직한 목소리로 ‘좋댓구알(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 설정)’을 외치고 있는 지진희가 알고리즘의 축복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배우 한지은이 톡톡 튀면서도 당찬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했다. 한지은은 지난 11일(토), 12일(일)에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키이스트∙MYM엔터테인먼트)에서 MZ그룹 회장의 단 하나 남은 혈육인 최고은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3, 4회 방송에서 고은은 자신과 공룡(이민호 분)을 배신한 아버지 최재룡(김응수 분), 옛 연인인 강강수(오정세 분)에게 분노하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고은은 우주로 간 룡을 그리워하며 그가 살던 원룸으로 갔고, 그곳에서 재룡이 룡을 배신하기 위해 집에 침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그녀는 재룡과 손잡은 전남친 강수를 생각하면서 “한때 그 자식을 좋아한 내가 돌았어”라고 분개했다. 뿐만 아니라 고은은 우주에 있는 강수에게 전화해 참아왔던 속사포 분노를 쏟아내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했다. 또한 재룡에 대한 반항심에 고은은 룡과의 약혼을 공식 발표했다. 고은은 우주 정거장에 있는 애인 룡을 향해 “보고 싶어.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오늘, 13일(월) 저녁 8시 방영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0화에서는 주병진과 신혜선의 애프터 데이트와 박소현과 강석원의 첫 만남 그 두 번째 이야기인 ‘사랑의 종착점’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쇼핑몰 데이트에 이어 보슬비 내리는 분위기 넘치는 날, 낭만적인 버스 데이트를 즐기는 주병진과 신혜선. 늦사랑의 속도에 대해 걱정하는 주병진에게 신혜선은 “진짜 제 상대를 만난다고 하면 뜨겁게 달아오를 것 같아요, 나이랑 상관없을 것 같은데”라며 긍정적인 대답으로 주병진을 함박웃음 짓게 만든다. 각자 다른 자리에 앉았던 두 사람은 함께 나란히 앉기 위해 뒷자리로 이동하는 도중 손을 잡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이어져 주병진의 숨겨진 연애 고수의 면모가 포착된다. 평소 버스 뒷자리에 앉아 데이트를 하는 게 소원이었다는 연애 로망을 이룬 주병진은 신혜선에게 결혼 로망까지 물어보고 이에 소소한 행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던 중, 주병진의 맞선을 방송을 통해 전부 봤다는 신혜선이 “기분이 나쁜 게 있더라고요”라며 폭탄 고백과 동시에 귀여운 질투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가수 한경일이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주자로 참여한다. 한경일은 오늘(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사랑은 예고 없이 끝나잖아’를 발매한다. 이번 곡은 쓸쓸한 분위기의 멜로디와 ‘사랑은 예고 없이 끝나잖아 아무 준비도 못 한 난 끝을 몰라서’처럼 현실적인 가사가 조화를 이뤄 공감대를 자극한다. 특히 이번 곡에는 한경일이 가창자로 참여했다. 탁월한 가창력과 깊이 있는 감성으로 곡을 완벽하게 표현,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경일은 지난 2002년 1집 앨범 ‘한경일 No.1’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내 삶의 반’, ‘한 사람을 사랑했네’, ‘이별은 멀었죠’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곡은 인기 드라마와 웹툰 OST를 탄생시킨 작사가 정윤경과 작곡가 필승불패, UNIQUE CITY가 합세해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에서 위기를 감지한 차주영-이현욱 vs. 철퇴를 든 이성민, 내일(13일) 본방송을 앞두고 이 일촉즉발 피의 대립이 어떤 결말로 귀결될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연출 김상호/극본 이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 지난 방송에선 경악 엔딩으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태조 이성계(이성민)가 금탁에 숨겨둔 철퇴를 꺼내 들어 아들 이방원(이현욱)을 향해 휘두른 것이다. 원경과 방원이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금탁 공양식을 이유로 아들 내외를 회암사로 부른 이성계. 그에 앞서 자객을 보내 이방원을 해하려고 했던 이성계였기에, 그의 초청은 더욱 의문스러웠다. 방원 역시 수상함을 감지했지만, 아버지에게 인정받길 애타게 바라왔기에 경계를 강화하며 사찰로 향했다. 하지만 쥐새끼 한 마리도 드나들 수 없도록 철저한 경계 속에 치러진 행사에서 반전은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던 금탁 속에 숨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임지연이 눈물로 추영우에 대한 진심을 고백했다. 어제(1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 11회에서는 꿈에 그리던 부부가 된 옥태영(임지연 분)과 천승휘(추영우 분)의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이 시청자들의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했다. 이날 청수현을 떠나지 않겠다 결정한 옥태영과 천승휘는 가족들과 식솔들에게도 이 소식을 전했다. 시동생 성도겸(김재원 분)은 옥태영의 이런 결정에 “처음으로 형수님 스스로를 위한 결정인 거 아십니까?”라며 응원했다. 한편, 드디어 옥태영에게 서방님이라는 말을 들은 천승휘는 거름 냄새도 꽃 내음으로 느낄 만큼 행복에 겨워했다. 특히 외지부로 일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는 옥태영에게 응원을 전하는 것은 물론 집안의 일도 살뜰히 돌보며 옥태영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했다. 뿐만 아니라 식솔들이 보는 앞에서도 거침없이 마음을 표현하며 옥태영의 수줍은 미소를 불러일으켜 흐뭇함을 더했다. 여기에 두 사람이 합방을 했으면 좋겠다는 식솔들의 깜찍한 행각(?)으로 인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의 이세영, 나인우가 김태형, 최희진과의 본격적인 사각 로맨스의 서막을 열었다. 지난 11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 2회에서는 강희(이세영 분)가 연수(나인우 분)의 할아버지 장례식으로 인해, 그동안 발길을 완전히 끊었던 하나읍에 돌아와 10년 전과 완전히 달라진 연수와 대면하면서 미묘한 설렘이 싹트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강희는 석경(김태형 분), 연수는 난우(최희진 분)라는 새로운 인연을 쌓으며 두 사람의 첫사랑 서사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와 흥미를 높였다. 이에 ‘모텔캘리’ 2회 시청률은 전국 3.8%, 수도권 3.6%를 기록했다. 이중에서도 강희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의 자존감을 지키게 해준 석경과 에스더(서예화 분)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5.0%까지 올랐다. (닐슨코리아 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 연수 할아버지의 빈소를 방문한 강희는 어린 시절부터 앙숙이었던 하나읍 동창들로 인해 봉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이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응원하며 준비한 ‘2025 신년 기획 1탄 : 명사특집 김해숙 편’이 뭉클한 감동과 변화무쌍한 재미로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시작을 선물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연출 박형근 김형석) 688회는 전국 7.2%로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무려 101주 정상을 지키며 적수 없는 1위를 이어가고 있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11일(토) 방송한 688회는 ‘2025 신년 기획 1탄 : 명사특집 김해숙 편’으로 라포엠, 전유진, 홍이삭, 정지소, 황가람, 임한별, 최대철, 정영주, 몽니, 스윗소로우가 출전했다. 김해숙의 51년을 집대성한 무대였다. 국민 엄마, 국민 배우 김해숙의 배우 인생이 드라마 명곡을 타고 흘렀다. 1974년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해숙은 100편이 넘는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그중에서 김해숙의 매력을 볼 수 있는 대표 작품에 등장한 곡들이 명품 가수들의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카모메 식당''안경''강변의 무코리타' 등으로 유명한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신작 '파문'이 다음 주 1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1주차 현장 증정 이벤트 진행을 확정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각본: 오기가미 나오코│출연: 츠츠이 마리코, 미츠이시 켄] '파문'은 생명수를 숭배하는 사이비 종교에 빠진 주인공 ‘요리코’가 집을 나갔던 남편과 재회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블랙 코미디.' 이번에 공개된 1주차 현장 증정 굿즈는 해외 오리지널 포스터로 제작한 A3 포스터로, 영화를 기다려 온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팬들과 예비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강렬한 붉은색 컬러가 시선을 끌며, 제목 ‘파문’처럼 물결이 흐르는 듯한 로고가 여운을 남긴다. 다음 주부터 일주일 간 CGV와 롯데시네마 극장에서 관람 티켓 인증 후 수령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극장 홈페이지 및 ㈜엔케이컨텐츠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파문' 개봉 기념으로 진행 중인 릴레이 GV의 두 번째 라이브러리톡이 오늘 1/10(금)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2025년 가톨릭 최고의 행사 ‘희년’을 맞아 전 세계에서 약 3천2백만 명의 순례객과 관광객이 로마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월 15일 개봉 예정인 '성 베드로 대성당과 로마의 교황청 대성당들'이 그리스도교의 고난과 영광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세계적 건축물과 예술 작품들을 소개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감독: 루카 비오토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25년마다 열리는 가톨릭의 전통행사인 희년은 신자들에게 특별한 영적 은혜를 베푸는 성스러운 해로 이를 기회로 전 세계의 신자들이 이탈리아 로마와 바티칸을 방문하여 종교적 성지순례와 특별 행사에 참여한다. '희망의 순례자들'을 공식 표어로 하는 이번 2025년 희년은 2000년 대희년 이후 처음 맞는 정기 희년으로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성 베드로 대성당 ‘성문(聖門)’ 개방 의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6일까지 약 1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가톨릭교회의 희년은 고대 히브리 전통에서 50년마다 특별한 해를 정해 노예 해방을 선포하고 빚을 탕감하던 전통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원래는 50년 간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