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과천시는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운영하며, 참가 신청을 4월 15일까지 받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초, 심화, 실전창업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4월 17일부터 6월까지 지식정보타운 프리즘스퀘어1 2층에 위치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기초 과정 8회, 심화 과정 6회, 실전창업 과정 4회 등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직장인 수강생을 고려해 기초 과정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 강의로도 제공된다. 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 전반 이해 △비즈니스 모델 개발 △협동조합 설립 실무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창업 멘토링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참여 대상은 과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과정별로 25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구글폼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과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 모델을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27일 ‘기후테크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2025년 제1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한다. 성남산업진흥원은 금년도 신규사업으로 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기후테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올해 말에는 기후테크 지원센터도 구축 운영한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성남시 기업들의 기후테크 비즈니스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진흥원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기후테크’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강연과 기업지원기관들의 지원사업 설명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그린전환과 디지털전환을 위한 비영리재단인 에스디엑스(SDX)재단 전하진 이사장과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가천대학교 김창섭 교수가 나선다. 전하진 이사장은 기후테크 비즈니스의 글로벌 성장 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며, 김창섭 교수는 세계 경제 변화 속에서 기후테크 시장 개척 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 전자영수증 개발사 ㈜더리얼의 손종희 대표가 기후테크 비즈니스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설명회에는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특허청은 3월 21일 패션 플랫폼 기업인 ㈜무신사(서울시 성동구)를 방문하여 ㈜무신사 및 입점 패션기업 관계자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최근 패션업계에 퍼져있는 혼용률 부정경쟁 쟁점(이슈)을 점검하고, 플랫폼에 입점한 케이(K)-패션 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허청은 케이(K)-브랜드 위조상품과 부정경쟁행위 근절 및 해외진출을 위한 특허청의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무신사는 2001년 온라인 패션 커뮤니티로 시작하여 대표적인 패션 플랫폼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약 8,000여개의 패션기업이 입점해 있다. 최근에는 케이(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위해 플랫폼 내 안전거래 정책을 강화하고 입점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허청 신상곤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부정경쟁행위는 국내 패션산업 전체의 신뢰도와 이미지 손상을 초래할 수 있어 소비자 피해뿐 아니라 케이(K)-패션의 해외진출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부정경쟁행위 근절 및 중소 케이(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조달청과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2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입 활성화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조달청의 ‘공공조달길잡이’ 등 공공조달 진입 지원사업과 이노비즈협회의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발굴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혁신적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이 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진입 및 성장을 위한 지원, 해외 조달시장 판로개척 지원, 지역별 공공조달위원회 운영을 통한 조달정책 개선 및 규제리셋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임기근 청장은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이노비즈(innobiz) 기업은 경제성장의 든든한 한 축이다.”라며, “조달청은 협회가 운영하는 각 지역 공공조달위원회 참여와 공공조달길잡이의 1:1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혁신적 기업이 조달시장을 통해 중견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진행한 ‘2025년 중소기업·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지원사업’의 1차 지원 대상으로 중소기업 45개 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방통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방송광고 제작을 지원해 판로 개척 및 혁신 성장을 돕고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공모를 통해 중소기업 50개 사, 소상공인 193개 사 등 총 243개 사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엔 1차로 중소기업 지원 대상 45개 사를 선정,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과 함께 방송광고를 활용한 맞춤형 전문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규모는 티브이(TV) 광고는 제작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4천5백만 원, 라디오 광고는 제작비의 70% 범위에서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중소기업 대상 방송광고 제작지원 사업에는 총 118개 기업이 공개모집에 신청했으며, 이후 자격심사, 매출액, 상품경쟁력, 방송광고 활용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티브이(TV) 광고 34개 사와 라디오 광고 11개 사 등 총 45개 사를 선정했다.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사업은 현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업부는 외투기업의 인력채용 지원을 위해 '글로벌인재 서포터즈'발대식을 3월 21일에 코트라에서 개최하고, 외투기업 온라인 채용지원을 확대한다. 올해 2기를 맞이하는'글로벌인재 서포터즈'는 외투기업에 취업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자 하는 전국에서 23: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개월 동안 외투기업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우수 글로벌기업을 탐방・취재하여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대학생 특유의 신선한 콘텐츠 기획력과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청년 구직자에게 양질의 외투기업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기업과 청년들 간의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최근 수시·상시채용 트렌드를 반영하여 온라인 상시채용 지원도 확대한다. 산업부는 민간 잡포털(잡코리아) 내 ‘외투기업 채용전용관’을 구축하여 상시지원 플랫폼을 ’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금년부터는 ‘첨단산업 우수기업 소개존’과 ‘인사 담당자 인터뷰존’을 추가하여 첨단산업분야의 온라인 상시채용을 강화하고, 입점 외투기업 중 대규모 채용계획을 가진 기업 대상으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에서 플랜트 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 플랜트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올해 해외 플랜트 수주 목표를 350억 불(2024년 341억 불)로 제시하고, 업계와 함께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아울러, 정인교 본부장은 “최근 2년 간 해외 플랜트 수주 실적이 300억 불을 돌파해 2015년 이후 최대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업계의 노력 덕분”이라고 격려하면서, “정부도 업계를 돕기 위해 Global South 및 주요 국가와의 협력을 지속하고, 정부 지원 사업(해외플랜트진출 확대사업, 2025년 82억 원) 운영규정(산업부공고) 제정 등 제도적 기반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올해 수주 여건과 관련하여 지난해보다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졌으나 세계 에너지 공급 증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등 기회 요인도 있을 것이라 전망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해외 수주 활동을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美 신행정부 출범, 세계 에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금년도 약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50ha(축구장 약 210개)의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는 국가가 개인의 산림을 매입하고 그 매매대금을 10년간 매월 일정 금액으로 분할·지급하는 제도이다. 매수 대상 산림으로는 도시숲·생활숲 및 산림보호구역 등 관련 법률에 따라 국가가 보존할 필요가 있는 공익임지가 대상이었으나, 작년 7월'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시행령 개정으로 경영임지도 매수 대상 산림에 추가됐다. ‘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는 2인(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3인)의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매매대금의 가격이 결정되며, 매매대금의 40% 이내 금액을 선지급하고, 잔여 금액(60% 이상)과 이자액, 지가상승 보상액에 대하여 10년(120회차)에 나누어 지급한다. 단, 저당권·지상권 등 사권이 설정되어 있거나, 소송절차가 진행중인 재산 등 매수 제한 사항이 있으므로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사유림이 소재한 행정구역을 관할하는 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nbs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정부는 3월 20일 국민연금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고 노후소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한'국민연금법'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 법률안의 주요 내용과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1. 보험료율·소득대체율(안 제88조, 제51조) 우선,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인상한다. 국민 부담을 고려하여2026년부터 매년 0.5%p씩 단계적으로 인상하며, 2033년 13%에 도달하게 된다. 보험료율은 1988년 국민연금 제도 도입 당시 3%였으나, 1993년 6%, 1998년 9%로 조정된 이후 계속 유지되어 왔다. 명목소득대체율은 2026년부터 43%로 상향 조정한다. 명목소득대체율은 은퇴 전 소득 대비 연금액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국민연금 도입 당시 70%, 1999년 60%, 2008년 50%로 낮아졌으며, 법률 부칙에 따라 매년 0.5%p씩 인하되어 2028년까지 40%로 조정될 예정이었다. 올해는 41.5%이며, 내년은 41%로 조정되어야 하나 이번 법률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소득대체율은 43%로 고정된다.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재정추계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물 내용수정신고 의무 완화,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지정 기준 완화, ▴등급분류업무 민간 위탁 범위를 청소년이용불가 게임물까지 확대, ▴행정제재처분 기간 중 폐업신고 제한 등의 내용을 담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박정하, 김윤덕, 이재정 의원 발의)의 일부개정법률안이 3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간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하고, 게임업계의 자율성을 확대하고자 관련 법 개정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부는 작년에 발표한 '’24~’28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을 통해 ① 내용수정신고 의무를 완화하고, ② 게임물 등급분류 민간 위탁 범위를 확대하며, ③ 자체등급분류 사업자 지정요건을 완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은 '’24~’28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의 내용을 반영한 것이며, 특히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내용수정신고 의무 완화 및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지정 기준 완화 그동안 게임업계에서는 게임물 내용수정신고가 불필요한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