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1 (토)

  • 맑음동두천 0.6℃
  • 구름많음강릉 7.7℃
  • 맑음서울 4.4℃
  • 연무대전 1.3℃
  • 맑음대구 1.0℃
  • 연무울산 4.3℃
  • 연무광주 3.6℃
  • 연무부산 7.9℃
  • 맑음고창 6.9℃
  • 맑음제주 7.4℃
  • 맑음강화 4.0℃
  • 맑음보은 -3.6℃
  • 맑음금산 -1.9℃
  • 맑음강진군 -0.4℃
  • 맑음경주시 -1.8℃
  • 맑음거제 6.7℃
기상청 제공

원자력안전위원회, 경기 소재 병원 방사성폐기물 분실 사건 조사 착수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일 경기 화성시 소재 A병원으로부터 방사성폐기물 일부가 분실됐다는 보고를 받고 사건 조사에 착수했다.

 

A병원은 지난해 9월 치료용 선형가속기의 사용을 중단하고 폐기하기 위하여 선형가속기를 분해한 뒤 자체처분을 위하여 보관 중이었으나, 방사성폐기물에 해당하는 일부가 분실됐음을 인지하고 이날 원안위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 보고했다.

 

A병원에 따르면, 분실된 방사성폐기물의 표면선량률(1cm 떨어진 지점에서 측정)은 시간당 0.2~0.9 μSv(마이크로시버트)다. 이러한 방사선량률은 통상적으로 방사성폐기물로부터 1m 떨어진 지점에서 측정했을 때 자연방사선 수준에 해당한다.

 

원안위는 A병원에 즉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를 파견하여 사건 조사를 시작했으며, 현장조사를 통해 상세 경위와 원자력안전법령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