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0월 17일 발령했던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5월 15일에 해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서 운영 중인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분율은 2026년 19주(5월 3일~5월 9일) 6.9명으로, 최근 3주 연속 2025-2026절기 유행기준(9.1명) 이하의 낮은 발생을 보였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최근 3주간 2% 내외 수준으로, 2월말 이후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부분 B형이 검출되고 있다.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은 겨울철과 봄철 두 번의 유행을 보이는 연례적인 유행 양상을 보였고, 유행의 시작과 정점은 전년 대비 약 1~2개월 빨랐으며, 전체 유행 기간은 전년보다 5주 길게 유지됐다. 연령별로도 예년과 유사하게 7~18세 연령층이 인플루엔자 유행을 주도했으며, 특히, 초등학생 연령층(7~12세)에서 높은 발생이 두드러졌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해제되면 주의보 발령기간 동안 고위험군에 대해 임상증상만으로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등) 처방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과자,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는 전국의 식품 판매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17개 지방정부와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47곳(2.3%)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등 조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의 무인점포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관리 인력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점포의 위생 사각지대 발생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 주변과 학원가, 아파트 상가 등에 위치한 무인점포 총 6,284곳을 전수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적발된 업소(147곳)의 위반 사항은 모두 소비기한 경과 제품보관·진열이었으며, 이번 점검 결과 적발된 업체는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위반 사항의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무인점포에서 식품을 구매할 때에는 소비기한 등 표시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표시사항이 없거나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 경우 부정불량식품 신고센터나 스마트폰 앱 ‘내손안’을 이용하여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매 분기별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동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260개 보건소와 함께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6년에도 전국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등)와 건강지식(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만성질환 유병(고혈압, 당뇨병 등), 보건기관 및 의료이용 등에 대한 지역단위 건강통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6년 조사는 전국 공통으로 조사하여 전국 동향 및 추이 정보를 제공하는 ‘전국 공통지표’, 시·도 맞춤형 건강정책수립을 위한 ‘지역선택지표’와 같은 정규지표와, 특정 정책 수요 및 지역별 긴급 건강 수요 등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현안지표와 지역특화지표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중앙부처의 현안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신규로 ‘정책현안지표’ 체계가 도입됐다. 이에, 올해 처음으로 ‘한국형 노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14일 14시 세브란스병원에서 연세의료원이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연구자들이 보건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권역별로 안심활용센터를 지정·운영해 오고 있다. 안심활용센터는 민감한 의료데이터를 외부 반출 없이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보안 분석 전용 공간으로, 연구자는 기관 자체 의료데이터뿐 아니라,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과 암 공공 빅데이터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전국에서 9번째로 문을 여는 연세의료원 안심활용센터는 대규모 임상데이터와 인공지능(AI)·디지털 헬스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수도권 보건의료 연구 수요 충족과 의료데이터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임상·진료 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결합한 심층 분석이 가능해짐에 따라 다기관 협력연구, AI 기반 디지털 치료기기 및 신약 개발, 정밀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기반 연구가 한층 활성화될 전망이다. 연세의료원은 2025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우수 공동연구단(컨소시엄)으로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차세대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고 연구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공동으로 ‘2026년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허가심사 교육 워크숍’을 5월 14일 청주 오스코(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항체약물복합체, 다중항체, 융합단백질 등 고도화된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유전자재조합의약품 개발이 증가함에 따라, 개발자와 연구자에게 명확한 규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식약처 허가심사 전문가가 직접 임상시험계획 승인, 품목허가, 허가 후 변경 단계에서의 ▲제조 및 품질관리 핵심 요건 ▲최적의 용량 설정 및 임상 약리학적 고려사항 ▲허가·심사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주요 보완사례 등 의약품 개발 전주기에 걸친 필수 규제 정보를 상세히 안내한다. 아울러, 개발 초기 단계부터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한계와 규제 해석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국내 산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차세대 유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5월 13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 합동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향후 발생 가능한 신종감염병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 3년간 추진해 온'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2023~2027)'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변화된 방역 환경에 맞춰 준비 중인 '감염병 위기관리체계 고도화 방안'의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그간의 성과에 대해 공유하며, 감염병 재난 상황에서 위기관리 거버넌스 정비, 사회대응 체계 정비, 의료대응 인프라 확충, 전략적 의사소통 등 복지부와 질병청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점검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감염병 위기에 보다 효율적이고 회복력 있는 관리 체계를 만들기 위해 감염병 위기 유형을 세계적 유행(팬데믹) 가능성에 따라 구분하고, 전주기 맞춤형 의료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감염병 위기관리체계 고도화 방안'을 신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보건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회 개최를 앞두고, 월드컵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및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이번 월드컵은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 16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와 대규모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과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멕시코를 중심으로 홍역이 지속 유행하고 있으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뎅기열과 같은 모기매개감염병에도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홍역이 유행 중으로 지역별 집단감염, 산발적 발생이 지속 보고 중이고, A형간염은 멕시코에서 풍토적으로 발생하여 해당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출국 전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현지 체류 중에는 ▲손씻기, 기침예절,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하며 끓인 물이나 생수 등 안전한 물을 마셔야 한다. 아울러, ▲모기가 옮기는 뎅기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치쿤구니야열, 웨스트나일열, 말라리아 감염을 예방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13일 혈액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제2차 혈액관리 기본계획(’26~’30)」을 확정, 발표하였다. 2018년 12월 「혈액관리법」이 개정(’19.6.12. 시행)되어 기본계획 수립 근거가 마련된 이후 제1차 혈액관리 기본계획(’21~’25)이 수립·시행되었고, 이에 대한 성과 평가, 보완 및 신규 과제 발굴 등을 거쳐 두 번째 기본계획을 마련하였다. 이 과정에서 연구용역(’24.5.∼12., 인제대 산학협력단), 공청회(’24.11.), 관계 부처·관련 학회·환자단체 등 의견조회(’26.3.)를 통해 각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5년 동안, ‘헌혈자와 수혈자가 모두 안심하는 혈액관리’라는 제2차 혈액관리 기본계획 비전 하에, 헌혈 증진을 통한 혈액의 안정적 수급과 적정 사용, 혈액제제 품질관리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헌혈률은 주요 국가에 비해 높은 편이나 수혈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50대 이상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혈액을 안정적으로 의료기관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한 정부 과제로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5월 13일 '제2기 기후보건영향평가 전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제2차 기후보건영향평가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을 논의한다. 기후보건영향평가는 '보건의료기본법' 제37조의3에 따라 5년 주기로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영향을 조사·평가하는 법정 제도로, 질병관리청은 2021년 제1차 기후보건영향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그러나 1차 평가 이후 이상기후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기후변화가 만성질환·정신건강 등 다양한 건강영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보다 포괄적인 제2차 기후보건영향평가 추진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번에 출범한 전문위원회는 보건의료기본법 시행령 제13조의13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자문·심의 기구로, 위원장(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호 교수) 1명을 포함하여, 감염병, 비감염성 질환, 활용·실태조사 3개 분과 총 20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향후 제2차 기후보건영향평가 추진 계획 및 평가 결과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2차 평가에서는 제1차 평가(’21년) 대비 평가 체계를 대폭 강화하여 추진한다. 평가영역을 기존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유래 AMR 대응의 새로운 지평: 빅데이터 구축과 글로벌 식품안전 관리의 혁신’을 주제로 5월 13일부터 5월 14일까지 호텔나루 서울 엠갤러리(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제6차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국제 콘퍼런스(GCF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 식품규제기관장 협의체 ‘아프라스 2026’과 연계하여 식품분야 항생제 내성에 대한 국제 논의를 주도하며, 각 국의 데이터 기반 통합감시 체계와 최신 기술 활용 사례를 국내 제도 개선과 현장 적용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올해는 전문가 워크숍을 새롭게 개최하고, 식약처가 추진해 온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사업의 성과도 공유하여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책임 있는 역할을 알릴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오유경 식약처장의 환영사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사무 차장인 타나왓 티엔신(Thanawat Tiensin)의 축사를 시작으로 미국, 독일 등 9개국 11명의 전문가 발표를 통해 ▲식품유래 AMR 대응 글로벌 정책과 국가 전략 ▲첨단기술 등을 활용한 AMR 감시와 저감 혁신 ▲데이터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