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자연재난, 산불,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2024년도 국립공원 재난안전 포스터 및 동영상 공모전’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재난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포스터와 동영상 분야,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포스터 공모전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나 동일 연령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크레파스, 물감 등으로 채색한 손그림(8절지, 272㎜×394㎜)을 디지털 파일 형태(5MB 이하 jpg)로 저장하여 공단 누리집에 등록하면 된다. 동영상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분 이내의 영상을 촬영하여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게시하고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126개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재난안전 캠페인, 탐방객 안전교육 자료 등에 활용하고 국민들이 손쉽게 수상 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공단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공고문과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 세계 식물세밀화 전시회(The Botanical Art Worldwide 2025)' 참가를 위한 공모전 접수가 9월 23일 시작하여 9월 27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물세밀화 공모전의 주제는 ‘재배원종 및 품종의 생물다양성’으로, 우리나라의 재배식물 원종과 50년 이상 재배되고 있는 식물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당선된 식물세밀화 작품은 2025년 5월 22일부터 한달 간 국립수목원 특별전시실과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ICEBG) 전시장(서울, 코엑스)에서 6대주 30개 참가국과 동시에 원화 및 영상 전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식물세밀화는 단순한 그림이 아닌 예술과 과학적 기록의 만남”이라며 “재배식물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이번 세밀화 공모전을 통해 식물, 인간 그리고 환경의 독특한 연결고리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한편, 접수 및 제출 방법은 공모전 신청서를 국립수목원 누리집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원화와 함께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8월 19일부터 12월 6일까지 4개월간(16주) 수도권 지역의 서울학습관과 충청권 지역의 세종학습관, 영남권 지역의 대구학습관에서 '2024년도 하반기 전통공예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학기부터는 대구학습관에서 기존의 전통자수, 전통전각 이외에 소목 2개 과정을 신설함에 따라, 3개 학습관에서 총 18개 과정을 운영해 보다 많은 국민에게 전통문화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서울학습관에서는 단청(문양·별화), 모사(화조화·초상화), 전통서각, 전통누비까지 6개 과정 ▲ 세종학습관에서는 단청(문양·별화), 전각(전통·디자인), 배첩(족자·장정), 모사(화조화·초상화)까지 8개 과정 ▲ 대구학습관에서는 전통전각, 전통자수, 소목(1·2)까지 4개 과정을 운영한다. 각 과정에는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국가유산수리기능인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전통재료와 도구를 활용한 우리나라 전통공예 기법을 배워, 직접 문양과 작품을 그리거나 만드는 등 체험과 실습 위주로 이뤄진다. 수업료와 기자재 사용은 전액 무료이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제1차관은 7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전국의 광역·기초문화재단 대표들을 만나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문화예술 현장인 ‘제21회 평창 대관령음악제’를 찾는다. ◆ 지역 문화예술 정책 현장 의견수렴,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통합 추진 격려 이번 지역문화재단 간담회에서는 17개 시도 광역문화재단 대표와 13개 기초문화재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문화예술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문화로 지역 균형발전을 이룰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용호성 차관은 간담회 이후 전국 광역문화재단 연합체인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와 기초문화재단 연합체인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통합법인 설립을 논의하는 자리에도 참석해 두 연합회의 통합 추진을 격려할 예정이다. ◆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 ‘평창 대관령음악제’ 개막 축하, 공연 관람 용호성 차관은 대관령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제21회 평창 대관령음악제’ 현장을 방문해 케이비에스(KBS)교향악단(미클로시 페리니 협연)이 연주하는 ‘하이든의 첼로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7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문화자유교실’에 참가할 청년을 청년인문공감 누리집에서 모집하고 서류 전형과 인터뷰를 통해 참가자 2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문화자유교실’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무료로 열린다. ◆ 강진군에서 휴식, 성찰, 명상, 지역 청년과 교류, 진로 탐색, 지역 탐방 등으로 새로운 삶의 방식 모색 ‘문화자유교실’에서는 지역살이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인구소멸지역에서 쉼과 휴식, 읽기·쓰기·명상과 대화 등 다양한 인문·문화적 경험을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지역살이 등 새로운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기회를 풍성하게 제공한다.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과 삶의 방식을 토론하는 ‘지역 정착 청년과의 연수회(워크숍)’를 포함해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을 위한 인문 강연 ‘인생 나침반 토크콘서트’,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글쓰기 연수회(워크숍)’, 시 낭독과 인문 강의 ‘일일 시인학교’ 등을 진행한다. 그 밖에 ▴마음 챙김 연수회(워크숍), ▴영화 치유(무비 테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7월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 신임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위촉은 기존 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른 것이며, 신임 위원의 임기는 3년(2024. 7. 21.~2027. 7. 20.)으로 비상임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김미경 홍익대 미술대학 조교수 ▴김용직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회장, ▴김지연 핸드스피크 소속 수어배우, ▴김지원 극단 다빈나오 연출가,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장, ▴배은주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이상재 나사렛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이현화 전 국립국어원 학예연구사, ▴장진아 하트하트에이앤시(A&C) 대표, ▴차현미 성민복지관 관장, ▴최명숙 보리수아래 대표 등 총 11명이다.(가나다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기본계획 등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이다. 위원은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 및 시행령 제4조 등에 따라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소속 공무원과 장애예술에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7월 23일 11:00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을 방문하여 출입국 심사 현장 등 국경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경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현장 방문은 청장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출국심사장, 출국 대기실, 보안상황실, 입국심사장, 난민신청 대기실**을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청장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박성재 장관은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한 승객수로 인해 업무가 과중한 상황에서도 ’24년도 1분기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데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후, 박성재 장관은 출국 대기실과 보안상황실로 이동하여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입국심사장과 난민신청 대기실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하여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보안 취약 시설도 직접 순찰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박성재 장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승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위험인물이 입국하지 못하도록 국경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 했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패럴림픽’을 계기로 7월 23일부터 9월 14일까지 파리 현지 곳곳에서 현대무용과 발레 등 국립예술단체의 다채로운 공연과 한국의 미디어아트, 공예 전시를 열어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이는 지난 5월부터 파리를 비롯해 아비뇽, 낭트 등 프랑스 전역에서 한국 문화를 집중 소개하고 있는 ‘코리아시즌’의 열기를 계속 이어가기 위한 것이다. 먼저 7월 23일과 24일, 국립현대무용단이 파리 13구 극장에서 '정글' 공연을 펼친다. ‘정글’로 표상된 무대 위에서 창의적인 움직임으로 몸의 본능과 생명력이 치열하게 맞부딪히는 모습을 표현하며 한국 현대무용을 알린다. 7월 26일부터 한 달 동안은 파리 시내의 그랑팔레 이메르시프에서 한국 작가들의 미디어아트 전시, '디코딩 코리아(Decoding Korea)'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예술적, 문화적, 역사적 맥락에서 조망하고 한국 사회를 다각으로 탐구해 한국 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선보일 계획이다. 국립발레단은 7월 28일과 29일, 발레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 현지에서 한국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1946년 이후에 제작된 작품을 ‘일반동산문화유산’에서 제외하여 자유로운 국외반출과 수출이 가능하도록 개정된'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오늘부터 시행한다. 이제까지는 제작된 후 50년 이상이 지난 문화유산 중 예술적·학술적 가치를 지니며 희소성·명확성·특이성·시대성 등을 충족해 ‘일반동산문화유산’으로 분류되면 원칙적으로 국외로의 반출이 금지됐고, 국외 전시 등 국제적 문화교류의 목적에 한하여 국가유산청장의 허가를 받아 반출 또는 수출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일반동산문화유산의 제작연대 기준이 기존의 ‘제작된 후 50년 이상의 시간이 지났을 것’에서 ‘1945년 이전에 제작된 것’으로 변경됐다. 이에 1946년 이후 작품은 제한 없이 반출 또는 수출이 가능함에 따라, 다수의 근·현대 미술품들의 수출길이 열려 K-문화유산의 우수한 가치를 전 세계에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반동산문화유산의 제작연대 기준을 특정연도로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국외반출(수출)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고, 개인의 재산권 침해를 해소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8월 6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8회(2개 과정을 각 4회씩 운영)에 걸쳐 국립어린이박물관(세종시)에서 2024년 여름방학 국가유산 교육프로그램 '하하(夏夏), 공예'를 개최한다. '하하(夏夏), 공예'는 국가유산 전문교육기관인 전통문화교육원과 어린이 전문기관인 국립어린이박물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올해 첫 교육 프로그램으로, 양 기관의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우리나라 전통공예 저변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개의 전통공예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한지를 활용한 ‘일월오봉도 필통 만들기’(총 4회, 회차별 어린이 15명)와 모시를 활용한 ‘모시모빌 만들기’(총 4회, 회차별 가족 5팀) 체험과정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예술의 가치를 되새기게 된다. 참가 신청은 7월 23일 오전 9시부터 국립어린이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대상별 국가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