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 1분기 국내로 수입된 식품은 20만 3천여 건, 86억 6천만 달러, 470만 7천톤 상당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수입건수는 2.9%, 금액은 3.5%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동 기간 우리나라가 식품을 수입한 국가는 총 150개국으로, 그 중 미국(대두, 밀 등), 중국(김치, 폴리프로필렌 등), 호주(밀, 정제과정이 필요한 식품원료 등)에서 전체 수입량의 58.5%인 275만톤을 수입했다. 품목군별로는 가공식품(29.6%, 25억 6천만 달러, 156만톤), 축산물(24.8%, 21억 5천만 달러, 42만톤), 농·임산물(19.7%, 17억 6백만 달러, 222만톤), 수산물(11.9%, 10억 2천만 달러, 23만톤), 기구 또는 용기·포장(7.8%, 6억 7천만 달러, 15만톤), 식품첨가물(3.6%, 3억 1천만 달러, 11만톤), 건강기능식품(2.8%, 2억 4천만 달러, 5천톤) 순이다. 올해 1분기에는 최근의 산업 환경, SNS 등 온라인 소비 트렌드, 각종 사회 현상 등에 따른 소비자 소비 심리 변화가 식품 수입 동향에 영향을 미친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4월 26일, 대국민 개방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놀이와 공연, 통일 블록 만들기 등을 통해 통일을 보다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3월 첨단현장형 통일교육을 차원에서 도입된 AI 로봇 ‘바라미’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통일미래 체험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가족과 함께 만드는 통일 블록, 통일 보물찾기, 풍선 아트 등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통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센터 내에 위치한 38선과 베를린장벽,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합수머리 전망대, 인근에 있는 중부원점(지적법상 한반도 정중앙)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미래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자유롭게 방문하면 된다. 앞으로도 미래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4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일상에서 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업 내 문화예술 동아리에 예술교육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생활예술동아리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기업은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흥원 누리집에서 진행하고 있는 수요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문체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동아리 200~300여 개를 선정하고 동아리당 교육 비용의 30%, 최소 105만 원 이상을 지원한다. 특히 참여 신청을 받을 때 기업 내 기존·신규 예술동아리가 희망하는 교육지원 분야, 기업별 희망 동아리 규모 등 수요를 조사한다. 지원받을 수 있는 대표적 문화예술교육 분야로는 ▴밴드, 합창, 오케스트라 등 음악 분야, ▴라인댄스, 케이팝 댄스, 발레 등 춤 분야, ▴도자기·뜨개질 등 공예 분야, ▴문학·영화 등 인문 분야가 있다. 아울러 교육의 전문성을 위해 학교예술강사,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보유자 등 관련 경력·자격이 있는 강사를 우선 선발해 동아리와 연결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으로는 가족 친화, 여가 친화 인증기업을 우선 선발하고, 정원이 남으면 중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4월 2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콘텐츠 소비는 정당하게, 이용은 당당하게’라는 표어를 내걸고 ‘2025년 저작권 보호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캠페인 추진 방향과 국민이 함께 실천할 10대 저작권 보호 과제를 발표해 저작권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다. 용호성 제1차관은 현장을 찾아 저작권 보호와 존중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원 강자’로 손꼽히는 인기 자작 가수 십센치(10CM, 권정열)를 저작권 보호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십센치는 앞으로 저작권 보호 캠페인 노래 제작과 홍보 콘텐츠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린다. 창작자로서 저작권 보호의 필요성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캠페인의 진정성과 공감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4월 23일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World Book and Copyright Day)’이다. 이를 기념해 ‘디지털 시대, 책의 미래와 저작권 보호’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인기 웹소설 '중증외상센터'의 한산이가 작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단단하게 만들어 줄 ‘24시 헬스클럽’이 관계성 맛집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24시 헬스클럽’ 측은 오늘(23일), 예비 회원들에게 결과적 쾌감을 선사할 주요 인물 간 관계성을 공개했다. #말싸움이 운동보다 격하다?! 관장 이준영 vs 터줏대감 이미도 티키타카 365일 가동 중 연중무휴 ‘24시 헬스클럽’은 세계적인 보디빌더에서 하루아침에 낡은 헬스클럽을 떠맡게 된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과 까다로운 회원을 능숙하게 다루는 터줏대감 로사(이미도 분), 헬스장의 마스코트 알렉스(이승우 분)까지 총 3명이 근무 중이다. 그중 트레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이채민의 남다른 설렘 보법에 보는 이들이 속수무책으로 빠지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이채민(황재열 역)이 호연은 기본, 따뜻한 아이스크림 같은 매력으로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있는 것. 뛰어난 기획과 디렉팅, 비상한 실력으로 과탑은 물론 공모전을 휩쓰는 능력캐릭터 황재열(이채민 분)에게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졌다. 중요한 자료가 든 태블릿을 바니(노정의 분)가 망가뜨리면서 그의 대학 생활에 예기치 못한 변수가 찾아왔다. 그렇게 시작된 바니와의 인연에서 황재열의 겉차속따(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면모는 물을 만난 듯 만개했다. 예컨대 황재열은 모델을 부탁하는 바니에게 투정을 부리면서도 성심성의껏 포즈를 취해 바니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조아랑(김현진 분)의 실체를 알게 된 바니가 속상해하자 "넌 꼭 옷을 벗게 만들더라"라고 말하면서도 그녀가 편히 울 수 있도록 옷으로 보호막을 만들어 보는 이들의 가슴도 거세게 두드렸다. 특히 이 장면은 흙탕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배우 함은정, 박윤재, 이가령이 치명적인 복수극을 그린다. 오는 28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함은정은 극 중 YL그룹의 장녀이자 디자인팀 최연소 팀장인 강재인 역을 맡았다.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고 소박한 삶을 꿈꾼 재인은 가장 가까운 사람의 배신 때문에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비극을 겪는 인물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선 함은정은 극 중 재인의 복합적인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에 그녀의 새로운 연기를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방송 전부터 뜨겁다. 여기에 박윤재는 재인의 남편이자 YL그룹 전략기획팀 이사 황기찬 역을, 이가령은 재인의 절친 강세리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재인의 완벽한 남편인 줄 알았던 기찬은 아내의 친구인 세리와 금단의 사랑을 하며 갈등의 중심에 선다. 친구를 향한 왜곡된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16~17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2025년 케이-푸드 플러스(K-Food+)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KF+, Buy Korean Food+)를 개최했다. 농식품과 농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전 세계 45개국 393개사(해외 바이어 133개사, 국내 수출기업 260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총 1,975건 232백만불 규모의 1:1 수출 상담을 실시했고, 이 중에서 총 71건 약 23백만불 규모의 현장 계약‧업무협약(MOU)이 체결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농식품은 만두, 떡볶이, 김치, 딸기, 막걸리, 곤약젤리 등 64건 22백만불, 농산업은 유기비료, 복합비료 등 7건 1백만불 규모의 현장 계약‧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전년도 20백만불 대비 약 1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상담회에 참석한 해외 바이어들은 “사전에 상담이 예정됐던 기업 외에도 현장에서 관심이 생긴 기업과 만나볼 수 있어 만족스러운 상담회였다.”며, “한국의 수출기업도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여 수입 바이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상담 진행이 수월했고, MOU까지 원활하게 추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관세청은 오는 5월 14일과 5월 16일 양일간 서울과 부산에서 수출기업과 물류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제14차 해외통관제도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예년보다 3개월 앞당겨 개최된다. 이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강화된 보호무역 기조와 통관 규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출 애로에 대비하고, 기업들이 필요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관세청은 그간 미국의 관세정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특별대응본부’를 출범하고, 한-미 품목번호 연계표 제공, 자유무역협정(FTA)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운영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지원의 연장선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요 교역국에서 활동 중인 우리나라 관세관들이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동향,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중국의 통관 환경변화 등 6개국의 통관제도와 무역 규제 흐름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더불어 관세관-기업 간 ‘1:1 맞춤형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기업들은 현재 겪고 있는 수출 애로사항뿐만 아니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통관 분쟁의 예방법에 대해
데일리굿타임 유주영 기자 | 신혼부부 특별공급 얼마나 늘었을까? '민영주택 특공 물량 비율' · 주택유형: 민영주택 → 민영주택 · 대상주택: 전용면적 85㎡이하 분양주택 → (변경 후)전용면적 85㎡ 이하 분양주택 · 공급물량: 건설량의 18% 내 → 건설량의 23% 내 민영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이 5%p 늘어났어요! 대신, 국민주택이나 공공주택의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은 그대로에. 국민주택은 30%, 공공주택은 10~15% 내에 물량을 배정하고 있어요! 신생아 있는 가정 더 유리해집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신생아 우선공급 비율 상향' · 신생아우선공급: 15% → 25% · 신생아일반공급: 5% → 10% · 우선공급: 35% → 25% · 일반공급: 15% → 10% · 추첨공급: 30% → 30% 신생아가 있는 가구는 당첨의 기회가 더 높아졌어요! 여기서 잠깐, 신생아가 있는 가구란? →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2년 이내 출생한 자녀(임신, 입양 포함)가 있는 경우에요! 신혼부부 특별공급처럼 신생아우선공급이 있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변경되지 않아요. 신혼부부 특공 무주택 요건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