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오는 10월까지 밤 시간대에 관내 한성백제 문화재를 즐길 수 있는 ‘한성백제왕도길 야간해설 프로그램’ 4코스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구는 2016년부터 운영 중이던 주간 해설프로그램에 더해, 해 질 녘 한성백제 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가와 함께 돌아보는 야간 해설을 기획했다. 작년 4달간 시범 운영한 결과 총 461명의 탐방객이 참여했으며, 특히 낮 시간대 탐방이 어려운 7~8월에는 야간 참여 인원이 주간 인원의 2배를 차지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야간 프로그램을 정규 편성해 3월부터 운영 중이다. 작년 야간조명을 설치한 풍납동토성을 비롯해 조명과 달빛이 어우러진 고대 유적지를 산책하는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3월, 10월은 오후 5시)에 진행한다. ‘한성백제왕도길’ 코스는 ▲풍납동토성길 ▲몽촌토성길 ▲한성백제박물관길 ▲석촌동고분길(한성백제박물관길은 토요일 휴무) 등 4가지로 구성돼 있다. 풍납동토성, 몽촌토성, 석촌동고분군, 방이동고분군 등 관내 한성백제시대 유적과 더불어, 롯데월드타워,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SBS '세 개의 시선'이 젊은 층까지 위협하는 퇴행성 관절염의 심각성을 짚는 동시에, 철갑상어의 관절 속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을 파헤친다. 오는 24일(일)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에서는 한 번 닳으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관절'을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2023년 기준, 430만 명을 돌파하며 그 심각성을 드러냈다. 흔히 노년층의 질병으로 알려졌지만, 2014년부터 10년간 정형외과를 찾은 환자를 분석해 본 결과, 20~40대 퇴행성 관절염 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젊은 층의 관절 건강에도 적신호를 알렸다. '세 개의 시선' MC인 배우 김석훈은 "병원 중 정형외과를 가장 많이 방문했다"라고 고백하며, 관절 건강에 대한 학구열을 불태웠다. 도슨트 이창용은 중국 헤이룽장성 강에 얽힌 괴물 이야기를 통해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몸길이 5m, 몸무게는 1톤이 넘는 이 어마어마한 생명체의 정체는 중국 청나라 제6대 황제 '건륭제'가 이름을 하사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황어(鰉魚)'다. 조선의 '자산어보'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법무법인 율림 송무팀이 전반부 업무를 마치고 새로운 사건을 마주한다.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이 반환점을 돌아선 가운데 송무팀 윤석훈(이진욱 분), 강효민(정채연 분), 이진우(이학주 분), 허민정(전혜빈 분)의 후반부 업무 목표를 다시 짚어봤다. #윤석훈x권나연, 법무법인 율림에 일어난 지각변동! 새로운 판 짠다! 윤석훈과 그의 사수 권나연(김여진 분)은 최근 율림의 새로운 권력층으로 떠올랐다. 창업주 중 한 명인 고승철(김의성 분)이 고문으로 물러나며 권나연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는 파격 행보를 보였기 때문. 하지만 곧 이번 인사 이동이 고승철의 치밀한 계산 속에서 이뤄졌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새 판을 짤 누군가가 필요했지만 자칫 변호사들의 신임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윤석훈과 권나연을 회심의 카드로 이용한 것. 흔들리는 율림을 안정화시킨 뒤 다시 두 사람을 내치려는 고승철의 계략 속에서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화려한 날들’의 정일우가 파격적인 결혼 선언으로 가족들과 주변 인물들을 거대한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한다. 오는 23일(토), 24일(일)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5, 6회에서는 이지혁(정일우 분)이 정보아(고원희 분)와의 결혼을 강행하며 주변 인물들과 갈등에 휘말린다. 앞서 지은오(정인선 분)의 고백을 거절한 지혁은 하늘건설의 외동딸 보아로부터 결혼 제안을 받았다. 사랑 없는 결혼임을 눈치챈 박성재(윤현민 분)는 그의 결혼을 반대했지만, 지혁은 오히려 의지를 더욱 굳혔다. 오늘(22일) 공개된 스틸에는 지혁이 청첩장을 주기 위해 성재를 만난다. 농담으로만 여겼던 지혁의 결혼 선언을 확인한 성재는 충격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깊은 우려를 드러낸다. 반면, 지혁은 담담한 태도로 청첩장을 내밀며 두 사람의 엇갈린 감정선이 대비를 이룬다. 또 다른 스틸에는 지혁과 은오의 심각한 대면 장면이 포착돼 긴장감을 더한다. 고백 실패 후에도 미련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가 힐링 드라마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측은 22일 유쾌한 웃음과 설렘, 따뜻한 감동과 공감의 ‘힐링 풀패키지’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청해즈’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는 이지안(염정아 분), 이효리(최윤지 분) 모녀의 ‘수상한 이웃’ 정문희(김미경 분)의 정체와 사연이 공개됐다. 전직 병원 교수였던 그는 남편과 딸을 잃은 충격으로 섬망 증상이 시작되며 이지안을 딸로 착각한 것이었다. 그런가 하면 류정석(박해준 분)의 전처이자 류보현(김민규 분)의 엄마인 이여정(오나라 분)의 등장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예고도 없이 한국에 들어온 그는 업무차 청해에 머물게 됐다며 부자를 당혹스럽게 했다. 이처럼 ‘첫, 사랑을 위하여’는 다양한 관계성과 다채로운 감정선을 그리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이지안, 이효리 모녀는 눈물의 화해를 나누면서 새로운 행복을 꿈꾸기 시작했고 류정석, 류보현 부자는 두 사람에게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송승헌 표 로맨틱 코미디는 역시 달랐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가 뜨거운 반응 속에 공개됐다. 반짝반짝 빛나던 ‘국민 여신’에서 그냥 ‘국민’으로 깨어난 봉청자(엄정화 분)의 현실 부정기부터 코믹 포텐 제대로 터뜨린 엄정화, 송승헌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시키며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성가신’ 존재에서 ‘신경 쓰이는 존재’가 된 봉청자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설레는 변화에 더해진 25년 치 기억이 통편집 당한 봉청자의 세월 순삭 미스터리는 향후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에 단 2화 만에 ‘입덕’ 유발시킨 금쪽 같은 재미 포인트를 짚어봤다. #국민여신X신입경찰의 ‘0728’ 첫 만남→‘대환장’ 재회부터 흑기사 등극까지?! 관계변화 하루아침에 25년을 ‘순삭’ 당한 봉청자와 독고철의 재회는 대환장 그 자체였다. 25년치 기억이 사라진 것도 억울한데 달라진 세상은 봉청자를 더 초라하게 했다.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기획재정부 안상열 재정관리관은 민간투자학회,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민간투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신산업 발달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신유형 민자사업의 추진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기획재정부는 ‘신규사업 발굴방안’,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분야별 민간투자사업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1차 간담회(8.7일, 환경·산림분야)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항만·하천 정비사업, 저류시설, 노후관로 개량 등 다양한 신사업(안)이 제안됐으며, 2차 간담회(8.22일, 에너지분야)에서는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한 재생에너지·수소 등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민간투자로 뒷받침하기 위한 각종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안상열 재정관리관은 “정부는 민간투자 신사업(안) 발굴과 동시에 민간사업자·주무관청이 사업구조를 쉽게 이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업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도 병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건의사항은 제도개선 과제로 구체화하여 4분기 「민간투자 활성화 대책」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데일리굿타임 유다영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 티저 영상 속 화제의 장면이 이미지로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짧게 스쳐 지나갔던 김다미와 허남준의 투샷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대한 보답이다.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지난 19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처음으로 운명이라 생각되는 남자 재필(허남준)을 만난 영례(김다미)의 콩닥거리는 마음이 보고만 있어도 심장을 간질이며 저마다의 첫사랑을 소환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처음으로 공개된 영례와 재필, ‘영재 커플’ 케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다친 손을 수건으로 감싸주는 ‘모르는 남자’ 재필과 그런 그에게 사랑에 빠진 듯한 소녀 영례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단숨에 끌어올린 것. 스치듯 지나간 장면임에도 “짝사랑 시작 인정”, “도대체 어떤 장면인지 궁금하다”, “허남준 유죄”라는 반응이 이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 갈남항 - 강원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 99-20. 한적하면서도 아늑한 매력이 있는 갈남항! 에메랄드빛 바다 덕분에 스노클링 명소로 유명하고 갯바위들이 늘어진 멋진 풍경도 감상할 수 있어요. ■ 판지항 - 울산 북구 구유동. 울산에 있는 소규모 어항, 판지항! 바다가 맑고 투명해 스노클링뿐만 아니라 낚시를 즐기기에도 좋은 여행지예요. ■ 코난해변 - 제주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575-6. 넓은 바다에 풍력발전기가 있어 풍경이 이국적인 코난해변! 물이 맑아 다양한 물고기를 볼 수 있고 운이 좋으면 돌고래 떼를 만날 수도 있어요. ■ 연대도 - 경남 통영시 산양읍. 통영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숨은 스노클링 명소, 연대도! 물이 맑아 스노클링을 즐기기 좋고, 해양생물도 많아 낚시꾼들에게도 인기죠. ■ 장사항 - 강원 속초시 장사항해안길 58. 속초의 대표적인 항구 중 하나인 장사항! 맑은 바닷물과 적당한 수심 덕분에 스노클링하기 안성맞춤인 곳이죠.
데일리굿타임 유종운 기자 |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